6월 8일 (목) NEWs 챌린지 _ [ 미국 경기 침체 확률은 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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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목) NEWs 챌린지 _ [ 미국 경기 침체 확률은 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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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구어체로 작성하였습니다.

[뉴스 문단 (1)]

[해석]

미국을 대표하는 주식시장은 3개로 생각하면 된다.

미국 3대 주가지수

다우존스 -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주가지수로 30개 대표종목으로 구성

S&P500 - 500개의 종목으로 구성, 대형주 위주로 구성

나스닥 - 약 3천개의 종목으로 구성, 기술주 및 성장주, 벤쳐기업들 위주로 구성

경기침체를 피해갈 수 있다는 희망회로로부터 최고치를 찍은 S&P50과 나스닥지수

은행 파산되고... 위기 찾아오면 어떡하지? → 은행권 리스크 해소

부채한도 협상.. 만약에 성공하지 못 한다면 미국 부도? → 부채한도 협상 성공

아하, 먹구름이 다 걷혔구나.

이젠 물가만 말썽부리지 않는다면 기준금리도 높일 이유가 없을테니 괜찮겠다.

[뉴스 문단 (2) ]

[해석]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질 확률은 35%에서 25%로 하향 조정하겠다"

부채 한도 관련 이슈가 해소되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부채 한도 이슈에 대한 정리를 간단하게 하고 넘어가자면

① 바이든 행정부, 부채 상한을 넘겨 지출

미국 연방정부 부채는 4경 2108조원, 부채 상한을 넘긴 상황

4000조 10배

우리나라 1년 예산 600조, 중국은 4~5천조, 미국은 7천조

② 지출의 비결은 국채 발행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무한 유동성 공급을 했었던 미국

국채를 발행하며 무한 화폐 찍기가 가능했었다.

미국은 기축통화국이자 세계 1위 패권국가다.

③ 짜고 치는 고스톱

국채를 마구잡이로 발행해도 사람들은 줄을 서며 채권을 산다.

부채한도를 설정하여 미국은 한도 내에서만 지출이 가능하다.

부채한도 상향을 하지 않으면 예산 집행이 불가하다.

결국, 부채한도 상향만 하면 무한 화폐 찍기가 가능하다는 것

④ 그러나, 마음이 맞지 않는 공화당과 민주당

부채한도 연장은 미국 하원에서 결정

하원은 지금 공화당(보수)이 꽉 쥐고 있는 상황

바이든

공화당 너네 무모한 인질극을 벌이지 말고, 우리 빚 갚게 부채한도 상향 조정해라.

부채한도 상향은 조건 없이 진행하고 재정 개혁 문제는 이건 따로 논의하자

공화당

너네 과도한 예산 지출,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부채 한도 상향조정 해줄테니깐 내년 지출 삭감해라, 아껴쓰라고 했다.

부채한도 상향 조건으로 정부 지출 삭감 주장

▶ 힘겨루기를 하던 바이든과 공화당은 결국 부채 한도 상향 조정 협상을 하게 되며 우려 해소

[뉴스 문단 (3) ]

[해석]

은행 예금 유출 둔화라는 문장은 꽤 중요한데

사람들이 은행에 달려가 내 돈 내놓으라고 소리를 지르고 돈을 가져가면

뱅크런 현상이라고 이야기를 해.

Bank-run은 대량예금인출사태를 뜻하는데 사람들이 한 번에 돈을 인출하고자 할 때 쓰는 경제용어야.

은행 예금 유출 둔화는 뱅크런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어.

또한 지역은행들의 주가도 급락하지 않고 주가도 안정화되고 있기에 리스크 해소로 해석해.

미국 경제가 경착륙이 아닌 연착륙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을 하고 있는데

경착륙

비행기 구조가 손상될 정도로 거칠게 착륙하는 행위

연착륙

비행기가 서서히 속도를 조절해가며 활주로에 기체가 부드럽게 내려앉는 것

→ 경제가 경착륙을 한다는 것은 '큰 충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할 수 있고

경제가 연착륙을 한다는 것은 '완만하게', '부드럽게'

즉,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게 경제가 잘 버틸 것이다라고 해석할 수 있어.

물론 50을 기준으로 경기가 좋다, 나쁘다라고 평가하는 PMI 지수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고

엔비디아의 차익실현 매물에도 뉴욕증시는 하락하지 않고 상승한 이유는

세계은행에서 미국 경제성장률을 상향조정하며

금리 동결 기대감과 경기 연착륙 가능성이 부각되었기 때문이야.

여전히 물가 데이터도 유심히 지켜봐야 하고, 경기침체 여부도 실물지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크게 우려했던 것보다 미국 경제가 잘 버티고 있고,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