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 부분 : 매도호가
빨간색 부분 : 매수호가
매도호가는 주식을 들고 있는 사람들이 팔려는 가격
매수호가는 주식을 사려는 사람의 가격
매수호가와 매도호가의 가격은 서로 같아질 수 없다.
매도와 매수 모두 한 쪽 수량이 남아야하기 때문에 가격이 같을 수 없다.
수박 1통을 갖고 있는 김농부
수박 1통의 가격은 현재 1만원이다.
수박 1통을 조금 더 비싸게 팔면 이윤을 많이 남길 수 있다.
이를 사려고 하는 사람은 현재 수박의 가격보다 싸게 사면 이윤을 많이 남길 수 있다.
매매가 성사되기 위해서는
김농부와 사려는 사람의 마음이 맞아야 한다.
수박 1통을 파려는 사람은 김농부 혼자인데
만약 사려는 사람이 매우 많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서 3가지의 원칙이 생긴다.
1) 가격의 원칙
김농부가 수박 1통을 팔려고 내놨을 때
사려는 사람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사고자하는 경우
김농부는 비싸게 사려는 사람에게 팔 것이다.
2) 시간의 원칙
수박 1통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의 가격이 동일하다면
누가 먼저 수박 1통을 사겠다고 주문을 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3) 수량의 원칙
가격과 시간도 동시에 주문한 사람이 있다면
더 많은 수량을 거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먼저 거래할 수 있다.
다시 한 번 정리를 해보자면
수박을 이 금액에 사겠습니다 : 매수호가
수박을 이 금액에 팔겠습니다 : 매도호가
매수호가 : 사는 가격
매도호가 : 파는 가격
1) 호가 단위
코스피 / 코스닥의 거래 최소 단위는 1주
금액별 호가 단위가 정해져있다.
너도 나도 사려는 금액
너도 나도 파려는 금액
정하지 않으면 교통혼잡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마다의 호가 단위는 다음과 같이 정리가 되어있다.
5,000원 미만 : 5원
5,000원 ~ 10,000원 : 10원
10,000원 ~ 50,000원 : 50원
50,000원 ~ 10,000원 : 100원
100,000 ~ 500,000원 : 500원
500,000원 이상 : 1,000원
100,000 ~ 500,000원 : 500원
카카오의 주가는 이 사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500원 단위로 움직인다.
500,000원 이상 : 1,000원
LG생활건강은 500,000원 이상이기 때문에 1,000원 단위로 움직인다.
다시 복습의 시간
주식은 결국 치열한 경쟁이다.
비싸게 살수록, 구매하는 양이 많을수록 VIP 취급을 받는다.
1) 가격의 원칙
김농부가 수박 1통을 팔려고 내놨을 때
사려는 사람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사고자하는 경우
김농부는 비싸게 사려는 사람에게 팔 것이다.
2) 시간의 원칙
수박 1통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의 가격이 동일하다면
누가 먼저 수박 1통을 사겠다고 주문을 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3) 수량의 원칙
가격과 시간도 동시에 주문한 사람이 있다면
더 많은 수량을 거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먼저 거래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주식의 현재가는
가장 낮은 매도호가
가장 높은 매수호가
둘 사이에서 결정이 된다.
호호주주 기업을
1만원에 사겠다는 매수주문이 1만개가 있다.
1만원(10,000)
여기서 A라는 사람이 1만원에 사겠다는 매수주문을 1,000주를 걸었다면
10,000개의 물량에 +1,000주를 더해서 11,000주가 되는 것이다.
A라는 사람이 주문한 물량은 10,000개 물량이 모두 체결된 뒤 체결이 될 수 있다.
정리를 다시 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실전으로 한 번 봐보면 다음과 같다.
주식의 가장 낮은 매도호가는 34,550원
주식의 가장 높은 매수호가는 34,500원
만약 매수자가 가장 낮은 매도호가인 34,550원 (가장 비싸게 사는 매수가격)
34,550원에 시장가주문을 넣는다면 ?
이미 시장에 매물로 나와있는 34,550원의 매물을 다 먹을 수 있다.
34,550원의 매물을 다 먹게된다면 ?
주가는 상승을 하는 것
배부르니깐 소화하러 올라가야 된다는 뜻
가끔 호가창을 장이 열렸을 때 실시간으로 보면 다음과 같이 잔량 옆에 숫자들이 뜬다.
34,950원의 매도잔량은 935개다.
34,950원에 팔겠다는 물량이 935개인데
다음과 같이 -80이라고 뜨는 경우는
해당 935개의 물량 중에 80개 물량이 사라진 것이다.
34,250원에 사겠다는 매수잔량은 550개이다.
34,250원에 사겠다는 물량이 555개인데
다음과 같이 +45라고 뜨는 경우는
해당 555개의 물량에서 45개가 추가로 새롭게 생긴 것이다.
호가창의 핵심은 '체결량'
매도총잔량 : 파란색 네모 안의 숫자
매수총잔량 : 빨간색 네모 안의 숫자
매도총잔량 vs 매수총잔량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생각을 해보면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란 것이 있다.
법칙은 예외가 없다.
수요 > 공급
가격이 오른다.
수요 < 공급
가격이 하락한다.
원자재의 수요는 증가하는데 공급이 부족하면
원자재 가격이 오른다.
주식도 똑같다.
세력이든 개인이든 외인이든 기관이든
가격을 올리려면 매수라는 것을 해야 한다.
상승세의 주식은 누군가 매수를 해서 가격을 올리는 것이다.
매도총잔량 vs 매수총잔량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위에 대한 답변은 물음표이다.
알 수 없다.
단, 체결량은 해답을 나타내는 나침반의 역할이다.
위의 파란색 창이 매도 총잔량이라고 가정을 하자.
위의 빨간색 창이 매수 총잔량이라고 가정을 하자.
매도 총잔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다.
팔려는 사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오를 때도 있다.
왜 그럴까?
숨겨진 복병들 때문이다.
왼쪽의 체결창을 보면 편의상
빨간 숫자가 많다는 것을 쉽게 생각하자면 위로 비싸게 산 수량이라고 보면 된다.
파란 숫자는 아래로 싸게 판 수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매도총잔량 vs 매수총잔량
위 내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숨어있는 복병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잠재 매도 총잔량
잠재 매수 총잔량
체결창을 꼭 봐야하는 이유
체결장은 실제 체결되는 실시간 수량
잠재매도 총잔량, 잠재매수 총잔량
실시간으로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창
상승하는 종목에서는
왜 이런 호가배열이 형성될까?
매도총잔량>매수촌잔량
1) 정말 사고 싶은 물건을 기다려서 살까?
2) 가격이 올라갈 것이 예상되는 물건을 기다려서 사야할까?
당장 남들보다 먼저 산다.
체결강도란 ?
매수주문에 의한 체결량은 매도잔량을 얼마나 빨리 먹어치우느냐?
매도주문에 의한 체결량은 반대로 매수잔량을 얼마나 빨리 먹느냐?
주가가 상승하려면 현재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수 체결시키는 주문이 터져야 한다.
이러한 주문은 매수체결량으로 표시가 된다 = 매수세가 많다.
정해진 시간에서 매수체결량과 매도체결량을 합산하여 비교하기 : 매수세력 VS 매도세력 누가 더 강한가
체결강도는 매수체결량 / 매도체결량으로 100이 기준
체결강도가 100 이상이면 매수세력이 강하다.
체결강도가 100 이하이면 매도세력이 강하다.
순간 체결강도는 기본 디폴트 값인 3분동안의 비교이다.
지지선과 저항선
차트를 봤으니
차트모양으로 주가에 대한 분석을 하자면
아래꼬리가 달린 양봉
장중에 일시적으로 주가가 시가 이하로 떨어졌다 올라가는 것
바닥권에서 나타나면 속등할 가능성이 높고 상승 전환의 의미
위꼬리가 달린 양봉
전일보다 주가가 상승하였지만 고가에서 매도세력에 밀려
종가가 장중 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끝났음을 의미, 주가가 급격히 떨어지면 반락할 가능성
강한 음봉
매도세가 강하다는 것으로 주가가 계속해서 떨어질 가능성
거래량까지 터진다면 도망가야하는 상황
위꼬리가 달린 음봉
매도세가 강하다는 것을 나타내지만
위꼬리로 볼 때 일시상승 시도가 실패한 것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될 때
아래꼬리가 달린 음봉
하락세를 나타내지만 아래꼬리를 달고 있어 바닥권에서 매수가 들어와 반등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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