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경제리포트 [3주차]
3주차 증시 변수
1) 중국 1분기 GDP 성장률 악화 여부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낮아진 상황 (4.3% 예측)
시장예측치보다 더 하회하는가?
중국 경기 악화 여부 체크
2) 중국 금리인하 여부 및 인하 폭
경기 침체 속 미국과 반대로 기준금리 인하를 할 것인가?
3) 미국 - 유럽 중앙은행 통화정책 방향 언급
파월 연준의장과 라가르드 총재의 발언에 따른
유로화, 달러화 영향
4) ASML, 테슬라 실적 발표
반도체 장비주, 2차전지 관련 국내 주가 영향 가능성
3주차 증시 Q&A
1) 회사채 금리 상승, 증시에 부담인가?
이익추정치 작년 대비 1% 추정
2021년 100% 급증, 2022년은 YOY 대비 1% 증가
1) 피크아웃 우려는 작년 7월부터 주가 선반영
2) 기업 이익추정치, 최근 바닥을 찍고 소폭 반등세
3) 원자재 가격 상승에서 하향안정화를 보이고 있는 모습
4) 국내기업 평균 PER 작년 15배 대비 현재 10배로 저평가
5) 삼성전자, 현대차 등 역대급 실적, 국내기업 체력을 다지고 있는 상황
그러나 긴축가속화로부터 개별 모멘텀에 따른 개별 종목 장세
전기차, 원전 등 모멘텀별 흐름 차별화로부터 종목 장세로 종목 선택이 중요한 투자 시기
코스피 지수는 박스권 (횡보) 기간이 연장이 될 수 있다.
2) 미국 반도체지수 공포 그 자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고점 대비 -16% 급락
나스닥 -9% 하락보다 더 큰 급락
*엔비디아 고점 대비 -30% 하락
미국은 비메모리 비중이 높다. (메모리의 마이크론 제외)
미국 반도체주 급락 배경은 다음과 같다.
1) 금리인상에 따른 성장주 할인 (Feat. 연준)
2) 2021년 필라델피아 지수 40% 상승에 따른 가격 부담
(삼성전자 작년 -3% 하락 할 때 혼자 달렸기에 지쳤다.)
3) 경기 둔화에 따른 IT 수요 감소 우려
국내 반도체주 작년부터 하락, 눈높이 하향 조정은 불필요
*SK하이닉스 사상 최하단 PBR 0.94배, 9만 7천원 적정 주가 수준
3) SK하이닉스, 호재 앞에서 낑낑
2019년 계획 발표 이후 3년간 착공을 못 했던 SK하이닉스
정부 심의에만 2년 소요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입하여 세계 최대규모의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공장과
50여개 협력사가 입주할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
각종 규제 및 토지보상 문제로 발목이 잡혔으나, 5월 착공될 전망
착공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면 2026년부터 반도체 생산 본격화
착공 후 완공이 되는 기간까지 3년 소요
SK하이닉스보다 관련 장비,부품 소부장 기업을 관심 갖기
SK하이닉스는 현재 공장 완공 시기가 경쟁업체보다 늦다.
(TSMC, 삼성전자, 인텔 - 2024 공장 완공 예정)
4) 윤석열 정부, 반도체 지원이 늘어난다면?
전 세계가 반도체에 대해 기업적 측면이 아닌 국가적 측면으로 경쟁
*스페인마저 반도체 투자 발표
반도체 투자가 늦어지면 기술경쟁에서 도태 우려
새 정부 반도체 세액공제 확대 예상, 투자가 늘어나면 중소형주 큰 수혜
5) 현대차 미국 전기차 생산라인 구축, 주가 상승?
미국 내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을 추진을 했었던 현대차
공장 후보지로 기존 생산라인이 있는 앨라배마, 조지아, 테네시
미국 행정부의 세제혜택 요건이 변수
앨라배마로 선택을 한 현대차
Made In USA 우선 정책이 확대되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생산을 늘리겠다.
앨라배마 공장에서 싼타페 하이브리드, 12월 GV 전동화 모델 생산 돌입
한화로 약 3,700억 원을 투자하여 전기차 조립 라인 설치
현대/기아의 약점 : 전기차를 울산에서 만들어서 수출
현지 공장에 대한 필요성 및 우려 증가 속에서 미국 앨라밸마서 전기차 조립 라인 계획 수립
테슬라 다음으로 전기차 2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중요한 것은
GM, 포드 전기차가 곧 출시
미국 내 전기차 경쟁 하반기부터 본격화
최근 차량용반도체 공급부족 완화 조짐 및 차량용반도체 증설 공장 2분기부터 본격 가동은 긍정적
6) 울고 있는 인터넷주, 웃고 있는 조선과 정유주의 투자 포인트
고밸류 기업에 대한 주가 하락은 긴축사이클 시기에 피할 수 없는 부분
카카오는 당분간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
카카오 매출은 증가하지만 이익은 역성장 가능성에 따른 주가 디스카운트 (고밸류 및 판관비 증가)
자회사 잇단 상장도 주가흐름에 부정적
조선,정유 중에서는 조선이 더 낫다.
정유주는 전쟁 끝날 경우 유가 하락 및 하반기 모멘텀 약화 가능성
조선주는 LNG선 수주 급증, 2024년 ~ 2025년까지 실적 상향
*조선주는 수주를 받으면 실적이 보통 2년 뒤 반영
2024~2025년 실적 상향할 것으로 전망
추가적으로 현재 국내 조선주는 초대형 LNG선 수주가 많은 상황
*가격이 한 척에 3,000억 원 이상
초대형 LNG선 국내 조선사가 독점, 중국도 아직 못 따라온다.
추가적으로 자동차업종 및 피부미용이나 의료기기, 2차전지 소부장 유망업종
3주차 주요 일정
4월 18일 (월)
중국 1분기 GDP 성장률
전년 동기 대비
발표치 : 4.8%
예상치 : 4.2%
코로나19 봉쇄 역풍 속 비교적 선전
3월부터 시행된 고강도 봉쇄 조치에 따른 충격 여파에 대한 우려는 아직도 여전
중국 정부가 제시한 연간 성장률 목표 5.5%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
중국 3월 소매판매 / 산업생산
소매판매
발표치 : -3.5%
예상치 : -1.6%
이전치 : 6.7%
산업생산
발표치 : 5.0%
예상치 : 4.5%
이전치 : 7.5%
산업생산은 예상치보다 상회하였으나 이전 대비 2.5% 감소
코로나19에 따른 봉쇄로부터 공급망이 막히며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상승
일부 지역의 공장 가동 일시 중단이 되며 산업생산에 차질이 생기고 있는 중국
중국 최대 소비도시인 상하이의 봉쇄가 매우 부정적이고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
4월 19일 (화)
미국 3월 주택착공건수
발표치 : 179만건
예상치 : 174만건
이전치 : 178만건
2022년 2월에 이어 2006년 이후 최고치 기록
전년 동월 대비 4% 증가
단독주택 착공 감소, 아파트를 비롯한 다가구주택 전체 착공 건수 증가세 견인
코로나19 이후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더 큰 집을 원하는 수요도 증가
넷플릭스 실적 발표
눈물을 흘리는 넷플릭스
2021년 4분기 유료 구독자 증가 수 828만명 (오징어게임 성적표)
2022년 1분기 구독자 수 증가 250만명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넷플릭스
1분기 가입자 수 증감 발표 : 20만명 감소
창사이래, 11년 만의 첫 이용자수 감소
하루 만에 넷플릭스 시가총액 540억 달러 증발 (약 66조 원)
OTT 플랫폼 시장 과열 속 디즈니 VS 넷플릭스
4월 20일 (수)
연준 베이지북 공개
러-우 전쟁으로부터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4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3월 CPI
경제 불확실성으로부터 미국 경제 전반 먹구름
공급망 병목 현상 및 노동 인력 부족에 따른 임금상승으로부터 경제불황 전망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주요 도시 봉쇄 기간 연장은 공급망 혼란 가중
인플레이션 압력은 여전히 강한 상황
테슬라 실적 발표
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
분기 매출 23조1,400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 21조6,800억 원보다 상회
1분기 매출 81% 증가 및 순익 7배 넘게 급증
주당순이익은 2.26달러를 상회하는 3.22달러
인플레이션 압력으로부터 테슬라는 중국 및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가격 인상
중국 대출우대금리(LPR)
의외의 동결
도시 봉쇄 장기화로부터 중국 경기 하방 압력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3개월 연속 동결
LPR 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이 매우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동결
연준과 디커플링을 한다는 부담감에 신중히 금리인상을 판단하는 중국
4월 21일 (목)
한국 4월 수출입동향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치 : 7.4%
예상치 : 7.5%
이전치 : 5.9%
1997년 이후 역대 최고치
에너지 가격 여파를 매우 강하게 받고 있는 유로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가격 전년 동기 대비 +44.4% 급등
4월 22일 (금)
영국 제조업PMI
발표치 : 55.3
예상치 : 59.0
이전치 : 55.2
독일 제조업 PMI
발표치 : 54.1
예상치 : 54.5
이전치 : 56.9
라가르드 ECB 총재 연설
5월 FOMC 회의에서 파월은 0.5% 금리 인상 의지를 밝힘
기준금리 인상을 좀 더 신속하게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
3월 회의록에서 확정이 됐으나 파월 의장 본인의 입으로 말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음
남은 6번의 회의 중 최소 3번 0.5% 빅스텝 인상 가능성 多
라가르드 총재는 통화정책 정상화 경로를 유연하게 운용하겠다는 뜻을 재확인
3분기 어느 시점에 자산 매입 중단 시점을 판단할 것 (3분기 초반 또는 3분기 중 늦은 시점)
특정한 금리 인상 시점을 미리 정하지 않고 경제 지표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언급
ECB가 미 연준과 동일한 속도로 정상화를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도 강조
KB금융 분기배당 이사회 결정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분기 배당을 통해 주주 가치 제고를 하겠다는 의지
주당 분기 배당금 500원
KB금융 1분기 순익 1조4,5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
미국 증시 주가 퍼포먼스
1) Basic Materials - 원자재 (화학, 건축자재, 금속, 목재, 광물)
2) Energy - 에너지 (석유, 가스, 석탄원료 등 천연자원)
3) Consumer Defensive - 경기방어주 (전력, 가스와 같은 공공재와 식료품, 의약품, 담배 등 생활필수품)
4) Financial - 금융 (은행, 증권, 보험)
5) Industrials - 산업재 (항공, 우주, 건설, 국방, 제조업)
6) Healthcare - 의료,건강 (의약품, 의료 서비스)
7) Consumer Cyclical - 소비순환재 (자동차, 호텔, 영화, 레스토랑, 숙박, 여행)
8) Real Estate - 부동산
9) Utilities - 전기, 수도
10) Technology - 기술주 (반도체, 소프트웨어, 휴대폰)
11) Communication Services - 통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3주차 증시 요약
5월 FOMC 빅스텝은 알고 있었는데 왜 또 빠지는가?
제임스 불라드 총재 5월 금리 0.75% 인상해야 하며 연말 기준금리 3.5% 적절하다 발언
초강경적인 태도로 나온 불라드의 매파 발언은 증시 충격
불라드 발언 이후 6월 FOMC 0.75%p 인상 확률이 60% 상승
0.5%p 인상으로 인지하였으나 0.75%p는 예상 못했던 시장은 나스닥을 선두로 하락세 (금요일 새벽)
4월 근원소비자물가지수 (5월 초 발표) 매우 중요한 지표
중국 LRP 인하 무산, 왜?
1) 지준율 0.5% 예상했으나 0.25% 인하
2) 대출우대금리 동결, 시장 실망감
소극적인 이유가 무엇이고 액션을 보여주지 않는 이유는 ?
경기부양 필요성보다는 현재 자본유출 우려가 크기 때무에 대출우대금리 동결
(LPR을 낮추면 미국으로 돈이 빠져나가면서 위안화 약세 우려)
금리 인하 대신 재정 확대 통해 경기부양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
애그플레이션?
농업과 물가상승을 합친 합성어
농산물의 가격이 상승하며 일반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
사료 20.38% 육계 9.74% 테마 상승
에너지 가격 상승
무역정책 및 운송비 상승
곡물가격 상승과 비료 경제성에 기인하여
비료 가격 상승
투자자별 매매동향
4월 3주차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 |
1위 | 포스코홀딩스 (632억) |
2위 | SK텔레콤 (622억) |
3위 | SK이노베이션 (549억) |
4위 | 현대차 (489억) |
5위 | 네이버 (432억) |
6위 | 코스모신소재 (425억) |
7위 | 기아 (307억) |
8위 | 현대미포조선 (291억) |
9위 | 우리금융지주 (277억) |
10위 | 삼성SDI (274억) |
2월 4주차
IT 대신 리오프닝 관련 섹터 골고루 매수
3월 1주차
방산주 등 전쟁 관련 수혜주 집중 매수
3월 3주차
삼성전자는 팔고, SK하이닉스 매수 (메모리 집중 매수)
고려아연과 현대중공업과 같은 원자재 수혜주 매수
안랩 매수는 이례적인 매수
3월 4주차
블록딜 외 삼성전자, 삼성에스디에스,두산은 매도의 상황
현대차와 KT, LG유플러스는 11~13위
2차전지 소재업종 집중매수
3월 5주차
2차전지 소재/셀제조 업체 집중 매수
안랩 : 펀드,ETF 자금 유입
4월 2주차
외국인 조선4사 집중 매수
4월 3주차
2차전지, 자동차, 철강 집중매수
4월 3주차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 |
1위 | SK하이닉스 (1500억) |
2위 | 삼성전자 (1440억) |
3위 | 기아 (1125억) |
4위 | 삼성전기 (737억) |
5위 | SK (720억) |
6위 | 현대차 (471억) |
7위 | SK이노베이션 (461억) |
8위 | 신한지주 (460억) |
9위 | 만도 (425억) |
10위 | LG에너지솔루션 (365억) |
2월 4주차
엔터주 3사와 조선주 집중 매수
DL이앤씨 = 이란 핵협상 수혜주
3월 1주차
원전 관련주 등 정책 수혜주 집중 매수
건설주, 풍력 등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적극 매수
3월 3주차
낙폭이 컸던 2차전지 소재,셀 관련 집중 매수
인터넷 플랫폼 대표 2개의 기업(네이버,카카오) 매수
3월 4주차
2차전지와 셀트리온, 일부 경기민감주 집중매수
3월 5주차
2차전지 / 금융 / 자동차 / 인터넷 등 낙폭과대주 골고루 매수
4월 2주차
LG그룹 관련 매수 및 2차전지 & 은행 & 제약/바이오 & 조선 등 골고루 매수
4월 3주차
오랜만에 삼성전자, 하이닉스 반도체주 대량 매수
4월 3주차 개인 순매수
개인 순매수 | |
1위 | 삼성전자 (2321억) |
2위 | 펄어비스 (1009억) |
3위 | 천보 (887억) |
4위 | 하이브 (716억) |
5위 | 카카오 (692억) |
6위 | 네이버 (511억) |
7위 | 삼성전자우 (387억) |
8위 | LG이노텍 (344억) |
9위 | 카카오페이 (324억) |
10위 | LG전자 (294억) |
2월 4주차
시총 상위 기업 집중 매수 (저가 매수)
3월 1주차
낙폭 큰 대형주 집중 매수
2월 4주차 ~ 3월 1주차 개인 저점매수 투자전략
신풍제약과 두산중공업은 재료에 따른 모멘텀으로 매수
3월 3주차
낙폭 과대주 및 원전주 집중 매수(정부정책)
3월 4주차
삼성그룹과 셀트리온 블록딜로부터 저가 매수
바이오, 인터넷, IT기업 섹터는 저가매수 주력
3월 5주차
반도체 집중 매수, 대형주 위주 집중매수
4월 2주차
외국인/기관이 매도한 낙폭과대주 저가매수
4월 3주차
급락한 성장주 저가매수 주력 + 삼성전자에 대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