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경제 시황

6월 경제리포트 - 글로벌 증시 매크로 [1주차]

투자의힘 2022. 6. 5.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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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증시 변수

1) EU 특별정상회의

러시아 관련 제재 내용

(석탄, 석유)

 

2) 중국 제조업 PMI

소비 둔화 속 제조업 지표 시장 예상치 상회 여부

 

3) 한국 수출입동향

무역수지 적자 폭 

 

4) 미국 ISM 제조업 PMI 

제조업 지수는 경기 선행, 제조업 호조 여부

 

5) 중국 상하이 봉쇄 해제

전면 봉쇄에 따른 중국 부양책 제시 여부

 

6) 미국 고용데이터

연준 기대치 부합 여부


한국 :  수출과 물가는 최고를 향해

6월 1주차 한국의 주요 일정

(1) 4월 산업생산지표

서비스업 1.4% 증가하였으나 광공업 등에서 생산 감소

전월 대비 생산 -0.7% 감소

* 숙박, 음식점은 증가 / 반도체, 식료품 등에서 감소

 

광공업 생산에서는 고무,플라스틱은 소폭 증가

반도체 (-3.5%), 식료품 (-5.4%) 등 생산 감소

* 반도체는 D램, 플래시메모리 등 메모리반도체 생산 감소

* 식료품은  김치, 햄 및 소시지, 라면류 등 식재료 생산 감소

 

소비동향에서는 주요 증감내역은 다음과 같다.

 

내구재 (0.4%)

증가 : 승용차

감소 : 가전제품, 컴퓨터 및 통신기기, 가구

 

준내구재 (7.7%) 

증가 : 의복, 신발 및 가방, 오락, 취미, 경기용품

 

비내구재 (-3.4%)

증가 : 차량연료, 서적 및 문구

감소 : 의약품, 음식료품


(2) 5월 수출입동향

수출입동향에 대해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걱정했던 무역적자는 전월 대비 감소를 하였으나 17.1억달러 적자 약 2조 1,409억 원

 

2)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00억 달러 이상 상회하는 역대 최고 실적

*2개월 만에 600억 달러를 다시 기록한 것은 의미가 있으며 22년 3월 이후 두 번째

 

3) 고물가 및 공급난 속에서도 수출은 1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 + 19개월 연속 플러스

 

4) 무역수지 적자 요소는 원유와 가스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은 일본,이탈리아,프랑스 등 국가에서 무역적자 발생

 

5) 5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 감소율은 각 -59.4%, -80.7%

 

6) 15개 품목 현황


(3) 5월 소비자물가지수

약 14년 만에 가장 큰 폭 상승

 

국제 에너지 가격 큰 영향

(한국 : 원유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 전량 수입하는 의존 국가)


중국 : 상하이 봉쇄 해제와 동시에 경기부양을 위한 스타트

6월 1주차 중국의 주요 일정

(1) 중국 5월 제조업 PMI

발표치 : 49.6

예상치 : 48.0

이전치 : 47.4

 

제조업 경기 위축세 다소 완화

 

제조업 PMI 개선은 상하이 등 중국 여러 도시의 봉쇄 일부 완화 영향

 

주요 제조업 중심 도시들의 코로나19 통제 완화로부터 개선은 됐으나

여전히 이동제한 및 생산 제약은 남아있기에 2분기 경제 부담


(2) 중국 상하이 봉쇄 전면해제

두 달 넘게 이어진 중국의 상하이 봉쇄 해제

두 달 넘게 문을 닫았던 상점도 불이 켜지기 시작

 

상하이 봉쇄 해제에 맞춰 중국 정부는 경기 부양을 서두르는 중

 

상하이 봉쇄 해제 전날 '경제 안정 33종 패키지 정책' 발표

 

"강력한 방역 정책으로부터 힘을 쓰지 못했던 인프라 투자 자금을 시중에 풀어라."

"자동차 취득세도 연말까지 절반 이하로 인하해라."

"각 지방정부는 약 640조 규모의 특수목적채권을 8월까지 소진해라."


미국 : 긴축강도와 경기침체 사이

6월 1주차 미국의 주요 일정

 

(1)5월 ISM 제조업 PMI

발표치 : 56.1

예상치 : 54.5

이전치 : 55.4

(2)5월 ISM 서비스업 PMI

발표치 : 55.9

예상치 : 56.4

이전치 : 57.1

 

서비스업 지수는 예상치보다 부진하지만 제조업 지수가 깜짝 상승하였다.

 

예상보다 더 활발한 결과치가 나오면서 미국의 긴축 강도가 높아질 가능성도 제기 = 주가 부작용

 

컴퓨터-전자, 화학, 식음료, 운송장비, 석유 등 6대 제조업 모두 강한 성장 기록

 

미국 경제 성장세 견조가 확인이 된다면= 미 국채 금리 고점 (금리 상승 및 긴축강도)= 증시 압박 (기술주 위주 - 나스닥)


(3)연준 베이지북 (경제동향보고서)

현재 미국의 경제 평가 = "완만하거나 보통의 속도다."

일부 지역에서의 경제 성장세가 느려지기 시작했다고 진단 

 

"금리 상승, 인플레이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19 일부혼란이 전반적으로 영향"

 

경기둔화 우려에도 당분간은 금리 인상을 지속화할 것으로 전망

 

최소 6~7월까지는 0.5%p 금리 인상 가능성 

 


(4) QT (양적긴축) 시작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긴축(QT) 본격화

JP모건 CEO "미국의 경기 침체를 조심해라." 

 

양적긴축 시작과 JP모건 전망에 따른 미국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JP모건은 보수적 포트폴리오를 고객들에게 조언하고 있다고 주장


(5) 4월 공장수주

발표치 : 0.3%

예상치 : 0.7%

이전치 : 1.8%

 

자동차와 부품은 증가하였으나 전기기기와 가전부품 신규수주 감소


(7)5월 고용보고서

발표치 : 39만건

예상치 : 32만 5천건

이전치 : 43만 6천건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노동시장은 탄탄한 상황

 

다만, 전월 대비 증가세 둔화

 

5월 실업률 3.6%로 3개월 연속 같은 수치 유지

 

미 노동시장 강한 회복세 지속은 사실이나

 

소비자물가지수를 억제하기 위한 연준의 고강도 긴축을 진행한다면

향후 고용 관련 지표도 다소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


유럽 : 소비자물가지수 최고치, 기준금리 인상 코앞

6월 1주차 유럽의 주요 일정

 

(1) EU 특별정상회의

 러시아 제재의 일환으로 2022년 연말가지 러시아산 원유 수입 90%까지 줄이기로 합의

=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부분 금수 조처 합의
= 6차 제재 :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제품 수입 금지 

단, 헝가리와 불가리아, 체코 등 러시아산 원유 금수 반대하는 나라들을 위해
*드루즈바 송유관을 통한 원유 공급은 일시적으로 예외 

* 러시아 - 벨라루스 - 폴란드 - 헝가리 - 체코 등 독일까지
이어지는 4,000Km 길이의 세계 가장 긴 송유관

(2) 5월 소비심리지수

발표치 : -21.1

예상치 : -21.1

이전치 : -22.0

 

(3) 4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치 : 8.1%

예상치 : 7.7%

이전치 : 7.4%

 


기타

OPEC+ 회담

7~8월 기존 계획보다 50% 추가 증산 합의

하루 43만 2천배럴 ▶ 64만 8천배럴 증산

 

국제 원유는 미국의 재고량 감소 소식으로부터 1%대 상승

 

그동안의 증산 요청에도 움직이지 않았던 이유는 OPEC+를 주도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절

2018년 이후 미국-사우디의 냉랭한 관계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증산 결정에 일부 영향


환율 

5월 12일 1,291원에 따른 외국인 매도세 증가

현재는 환율 안정화, 1230원대까지 기대

WTI


투자자별 매매동향

6월 1주차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1위 삼성전자 (1655억)
2위 SK하이닉스 (1429억)
3위 LG에너지솔루션 (1011억)
4위 기아 (891억)
5위 NAVER (881억)
6위  LG이노텍 (578억)
7위 현대차 (567억)
8위 현대모비스 (533억) 
9위 삼성바이오로직스 (461억)
10위 KB금융 (442억)

6월 1주차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1위 LG화학 (957억)
2위 NAVER (446억)
3위 한화솔루션 (337억)
4위 엘앤에프  (260억)
5위 S-Oil (259억)
6위  현대모비스  (240억)
7위 한국타이어앤테크 (218억)
8위 롯데케미칼 (215억) 
9위 LG (208억)
10위 아모레퍼시픽 (190억)

6월 1주차 개인 순매수

개인 순매수
1위 삼성전자 (1873억)
2위 엘앤에프 (891억)
3위 삼성SDI (833억)
4위 삼성전기 (694억)
5위 심텍 (464억)
6위 SK텔레콤 (433억)
7위 HMM (292억)
8위 LG전자 (271억)
9위 카카오뱅크 (250억)
10위 POSCO홀딩스 (23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