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경제리포트 - 글로벌 증시 매크로 [4주차] Review
4주차 증시 변수
1) 옐런 미국 재무장관 방한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주목
체결이 된다면 원-달러 환율 영향 (환율 안정 효과)
2) 미국 주택 관련 지표
굉장히 잘 나온다면 긴축속도가 빨라질 수 있기에
연준 긴축 속도 영향
3) ECB 통화정책회의
라가르드 총재의 기자회견, 금리 결정으로부터 유로화 가치 영향
천연가스 급등으로부터 리스크 언급 예정
한국 : 큰 폭의 무역수지 적자 지속
(1) 7월 1일 ~ 20일 수출입 데이터
7월 수출입데이터 : 무역적자 사상최대 예상
무역수지 적자 금액은 20일까지 81억달러로 집계, 월간 기준 사상 최대 적자 기록 예상
4개월 연속 무역적자 기록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
수출 : 372억 달러
수입 : 453억 달러
에너지 수입액이 크게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원인
원유 / 가스 / 석탄 합계 수입액은 약 12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6.1% 증가
국가별로는 중국과의 무역에서 큰 적자 폭 발생
전체 수출의 25% 차지하는 중국 수출이 전년 대비 2.5% 감소
중국의 코로나 봉쇄 조치 +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 글로별 교역 차질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이 무역 적자에 큰 영향
뉴스 내용 中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대중국 무역역조 원인으로
“지금으로선 도시봉쇄가 가장 큰 것 같고, 그 밖엔 뚜렷한 징후를 찾아볼 수 없다”고 말했다.
(2) 옐런 재무장관 방한 (통화스와프)
19일, 한국을 찾은 뒤 민간 기업을 찾으며 경제 동맹 부각
한국 측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 강조
옐런 재무장관이 가장 처음 찾은 곳은 LG화학 연구소
전기차 배터리 등 전시 공간을 둘러본 것은
바이든의 5월 방한 때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먼저 방문한 것과 닮은 꼴
기술동맹을 강조한 바이든에 이어 옐런은 동맹국 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프렌드 쇼어링' 강조
추가적으로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 통화스와프
= 서로 다른 통화를 약정된 환율에 따라 일정한 시점에 상호 교환하는 외환 거래
기대효과로는 시장 불안 심리 해소 및 원활한 달러화 수급과 투기세력 공격 방지가 된다.
= 쉽게 말해 국내 경제에 대한 신뢰도 상승 및 환율 안정화가 가능하다.
= 여행 갈 때 부모님이 꼭 필요하면 쓰라고 50만원 체크카드를 줬고,
쓴다면 갚아야 하는 돈이지만 비상시에 쓸 수 있는 돈이기에 든든하다.
중국 : 금리 인하를 안 해도 조금씩 살아나는 경제
(1) 인민은행 LRP(대출우대금리) 발표
실물경기가 회복되는 상황 속에서 당분간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의사를 밝혔다.
각 글로벌 주요국의 긴축 기조 속 금리 인하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는 중국의 통화정책 속도 조절
2021년 하반기에 시작된 경제성장 둔화 속 적극적인 통화정책
▶ 최근엔 속도를 조절하고 있는 상황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0.4% 성장으로 최저치 기록 (마이너스 X)
미국과 유럽 국가를 포함한 주요 경제국의 금리 인상 속,
금리 인하를 홀로 한다면 자본 유출로 일어날 수 있기에 신중한 모습
미국 : 주택시장이 보여주는 경기 하강 조짐
(1) 미국 NAHB 주택가격지수
발표치 : 55
예상치 : 66
이전치 : 67
2년 2개월 만에 최저치
7개월 연속 하락한 주택가격지수
지수 기준 : 50
50을 넘어서면 주택시장의 개선, 50보다 아래라면 악화를 의미
(2) 6월 주택착공건수
발표치 : 155만9천
예상치 : 158만
이전치 : 159만1천
신규 주택 착공건수 9개월 만에 최저치
주택시작 냉각 분위기 속 미국의 2분기 GDP 전망치 하향 조정
향후 주택시장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신규주택 허가 건수 역시 전월 대비 -0.6% 감소
미국의 주택 수요 감소 =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 수요 감소
주택 매매 역시 5월까지 4달 연속 감소세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
(3) 6월 기존주택판매
발표치 : 512만
예상치 : 538만
이전치 : 541만
주택시장은 금리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40년 만에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 대책으로부터 공격적인 금리 인상주택담보대출은 3.3%에서 6% 가까이 오르며 처음 집을 사려는 사람들의 수요 크게 감소
(4) 6월 컨퍼런스보드 CB 경기선행지수
발표치 : -0.8%
예상치 : -0.5%
이전치 : -0.4%
4개월 연속 하락과 더불어 7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제조업 활동지수 역시 시장 예상보다 하회경기 침체 우려 확대로부터 투자 심리 위축 + 위험회피 심리 확대
유럽 : 에너지 위기로 유로화 약세, 힘든 유럽
(1) 6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치 : 8.6%
예상치 : 8.6%
이전치 : 8.1%
시장 전망치와 같게 나온 CPI변동성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CPI는 3.7%로 0.1% 하락
유럽중앙은행의 빅스텝 금리인상 관련 높은 가능성 전망
(2) ECB 통화정책회의
지속적으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던 유로존의 물가
유럽 중앙은행 11년 만, 유로존 금리 인상
0% 에서 0.5%로 상승 (빅스텝)
라가르드 ECB 총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당선 없는 공격, 성장을 끌어내렸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짙은 불확실성은 경제 저하 효과를 내고 있다."
기존 6월 ECB 통화정책 회의에서
"7월에 0.25%p 인상 결정, 9월에 추가 인상할 방침"이라고 예고했지만
7월에 한 번에 0.5%p로 인상 단행
(3) 7월 제조업&서비스업 PMI
제조업PMI
발표치 : 49.6
예상치 : 51.0
이전치 : 52.1
서비스업PMI
발표치 : 50.6
예상치 : 52.0
이전치 : 53.0
투자자별 매매동향
7월 4주차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 순매수 | |
1위 | SK하이닉스 (2271억) |
2위 | 삼성전자 (1401억) |
3위 | LG화학 (1067억) |
4위 | 삼성SDI (584억) |
5위 | HMM (475억) |
6위 | 기아 (451억) |
7위 | KT (392억) |
8위 | NAVER (379억) |
9위 | 현대모비스 (291억) |
10위 | 엘앤에프 (279억) |
7월 4주차 기관 순매수
기관 순매수 | |
1위 | 에코프로비엠 (500억) |
2위 | NAVER (437억)- |
3위 | 이마트 (397억) |
4위 | SK이노베이션 (343억) |
5위 | 크래프톤 (335억) |
6위 | 카카오 (321억) |
7위 | 삼성전기 (271억) |
8위 | 현대모비스 (245억) |
9위 | 맥쿼리인프라(184억) |
10위 | KB금융 (151억) |
7월 4주차 개인 순매수
개인 순매수 | |
1위 | LG에너지솔루션 (403억) |
2위 | OCI (348억) |
3위 | SK텔레콤 (299억) |
4위 | 솔루스첨단소재 (214억) |
5위 | 비덴트 (202억) |
6위 | 셀트리온헬스케어 (200억) |
7위 | 한국항공우주 (190억) |
8위 | LG이노텍 (180억) |
9위 | 루닛 (157억) |
10위 | 해성디에스 (146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