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경제 시황

[경제] 7월 경제리포트 2주차 '각 국의 현재 상황'

투자의힘 2021. 7. 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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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월)

Check 항목

 

 한국 6월 외환보유고

 

 

예? 24억 달러 감소라구요? 

 

좋은건가요?

 

외환보유액은 무엇인가?

 

 

외환보유액은

국가의 비상금이다.

 

비상사태를 대비해서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외화자금을 뜻한다.

 

외환보유액을 많이 갖고 있다는 것

 

국가가 충분한 지급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로 해석한다.

 

국가신인도 증가와 외국인 투자자 촉진으로 이어진다.

 

한국은행에서는 이번 감소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글쎄요,, 금융기관의 지급준비 예치금이 줄어들긴 했습니다."

 

"미국의 달러화 강세, 즉 환율이 상승했던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어려운 말이지만,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니 유료와 엔화와 같은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줄어들었기 때문이죠."

 

 

 

 

한국 5월 외환보유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한국은행 왈 '금융기관의 지급준비 예치금이 늘어났고, 미국 달러화 약세로부터 환산액 증가'

 

 

6월의 외환보유액은 증가했는가?

 

 

1달 만에 24억 달러 감소한 6월 외환보유고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PMI

중국의 6월 차이신 서비스업 14개월만 최저

광둥성의 델타변이 확산 영향

2020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서비스업 : 지역적인 유행 민감

 EU 센틱스 투자자기대지수

유로존내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약 2,800명 대상으로 하는 설문응답

향후 6개월 경기전망에 대한 예측

 

경기선행적 역할

 

0이 기준 


7월 6일 (화)

Check 항목

 

 미국 ISM 서비스업 PMI

주요국의 경기 회복속도 2분기 이후 둔화?

피크 아웃 현상

*피크아웃 : 정점에 도달

 

 

 

7월 10일 뉴스

다시 배우는 채권의 기초적인 내용 

 

 

천천히 한 번 훑어보자.

 

종이에 희미하게 보이는.. 발행일 .. 상환일 .. 이자율이 무엇인가?

 

발행일 : 채권을 처음 발행한 날짜 (채권이 탄생한 날)  

상환일 : 돈을 빌려주신 분들께 이 날 갚겠습니다.

이자율 : 공짜로 빌릴 순 없죠.. 이만큼 챙겨드리겠습니다.

 

연 7.5%? 너무 좋다...


[경축] 김호준 인생국밥 오픈 

사람들이 인생국밥을 맛집이라고 블로그에 올리고 입소문을 타게 된다.

 

사람들이 많이 오니깐 가게 인테리어를 꾸미려고 고민하던 김사장은 채권발행을 결심한다.

그렇다. 채권은 사람들로부터 자금조달을 위해서 발행한다.

 

김호준 인생국밥 채권

2021년 6월  1일

결심했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채권을 발행해서 돈을 빌리기로..

 

인생국밥은 가게이미지도 좋고, 입소문이 나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100만원을 빌릴 수 있었다.
1,000,000원은 김사장이 채권투자자들에게 갚을 원금이 된다.

또한 이율은 3%라고 적어서 채권을 발행했다.

이 때 이율을 표면이자율(액면이자율)이라고 한다.
김사장은 얼마씩 사람들에게 이자를 줘야할까?

2021년 6월 1일에 채권을 발행했고

상환일은 2026년 6월 1일이다.

 

앞으로 5년동안 (22년, 23년, 24년, 25년, 26년) 매 해마다 100만원의 3% 이자를 준다는 것이다.


채권가격이 상승하면 왜 채권금리가 하락할까?

 

국내 기준금리가 5%에서 1%로 하락을 했다고 가정해보자.

하지만 호준국밥 채권의 이율은 3%로 변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1% 예적금과 3% 수익률의 채권을 비교하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당연히 3% 채권을 선택할 것이다. 너도 나도 이 채권을 선택할 것이다.

 

1) 사람들이 호준국밥 채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니 가격이 상승하게 될 것이다.

2) 이 채권의 가격이 상승하게 돼서 101만원이 됐다고 보자. 

 

 

헷갈리면 안되는 것은 100만원을 준다는 것과 3%이자를 준다는 것은 하늘이 두 쪽나도 변함이 없다.
원래 이 채권이 1년짜리라고 쉽게 생각하면

 

1) 원금 100만원 투자를 했을 때 3%이자를 주니 103만원을 받게 된다 ( 수익률 3%)

 

2) 원금 101만원을 투자했을 때 변함없이 103만원을 받게 된다.  (수익률 1.9%)

채권 가격이 상승하니깐 수익률이 감소했다.

아 채권가격과 채권수익률은 반비례구나..


이번엔 반대로 채권가격이 하락하면 왜 채권금리가 상승할까?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 2021년은 백신접종으로부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졌다.

 

한국은행도 그렇고 미국 FOMC 회의에서도 긴축이나 금리 인상에 대한 언급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

 

기준금리가 만약 극단적으로 10%가 된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10% 예적금과 3% 수익률의 채권을 비교하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당연히 10% 예적금을 선택할 것이다. 너도 나도 이 예적금을 선택할 것이다.

 

채권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 채권을 100만원에 팔려고 한다.

아무도 안산다.

더 싸게 내놓아야 사람들이 살 것 같다.

 

채권가격이 하락한다. 

 

1) 원금 100만원을 투자했을 때 3% 이자를 주니 아까와 마찬가지로 103만원을 받게 된다 (수익률 3%)

2) 원금 95만원에 채권을 싸게 사도 똑같이 103만원이 나온다. (수익률 약 8.4%)

 

채권 가격이 하락하니깐 수익률이 증가했다.

아 채권가격과 채권수익률은 반비례구나..

 

 

 

지난 3월 1.7%를 넘어섰던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1.7% -> 1.3%로 하락을 했다. 수익률이 하락을 했다.

 

Why?

 

 


 

 

 독일 공장수주

내구재/비내구재 모두 신규 구매 수주량 감소

 

 

EU 소매판매

6월 29일 기사

 

소매판매는 소매점, 마트, 백화점, 편의점, 동네슈퍼

 

사람들이 지갑을 열고 얼마나 쇼핑을 하는가?

 

소매판매 증가 -> 공장 가동률 증가 -> 근무시간 증가 -> 월급 증가 -> 여윳돈 증가의 선순환

 

 

 

EIA 단기에너지전망보고서

 

 

美 바이든 대통령의 '태양광 드라이브'

 

미국의 태양광 발전량 2022년 처음으로 풍력 발전량 넘어설 것

 

미국의 태양광&풍력 등 재생 에너지 발전에 대한 의존도는 전체의 15%

2020년 11%대비 4%포인트 증가

 

2021년 4월 기후정상회의

 

"2030년까지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을 2005년 대비 절반으로 줄이겠다."

 

"2050년까지 미국내 총 에너지 비중의 50%를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하겠다."

 

 

 

2020년 10월 28일, 대한민국 2050년 탄소중립 계획 선언

 

 


7월 7일 (수)

Check 항목

 

한국 경상수지

 

5월 경상수지 107.6억달러 흑자

 

13개월 연속 흑자 

 

세계경제 회복세 강화

 

대부분 품목 및 지역에서 수출 호조 지속

 

본원소득수지에선 *배당수입 증가로 대폭 확대

*미국 증시 호조로 서학개미 열풍 지속


 

 

 

경상수지는 쉽게 말해 우리나라가 벌어들인 돈과 나간 돈의 차이를 보는 것이다.

 

경상수지 : 벌어들인 돈 - 나간돈

 

벌어들인 돈이 많다면 흑자

나간 돈이 많다면 적자

 

경상수지는 4가지로 구성

 

1) 상품수지 

수출 - 수입으로 대체로 우리나라는 흑자

 

2) 서비스수지

교육, 관광, 운송측면을 보는 것

 

한국으로 오는 유학생, 한국에서 해외로 가는 유학생 비교 

선박 운송 업체가 해외로 운송을 해주고 대금을 받는다면?

 

3) 소득수지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 선수이다.

해외 축구팀에서 일하여 벌어들인 수익은 해외자본이 유입되는 것

외국인 배당(본원소득수지)

 

4) 이전수지 

기부나 구호활동

 

 

 

중국 외환보유고

 

미국 JOLTS

 

Jolts (JOLTS Job Penings)

 

미국 노동부 산하의 노동인력지원부에서 하는 발표로

 

미 노동부의 채용 및 노동 회전율 조사보고서

 

JOLTS 신규 구인 건수가 전체 고용지표의 선행지표 역할

 

 

 독일 산업생산


7월 8일 (목)

Check 항목

 

 

미 FOMC 회의록

6월 FOMC 회의록

테이퍼링 (자산 매입 규모 축소) 언급 내용

 

테이퍼링을 논의했지만 서두르지 않을 것

 

 

한국뉴스 믿어도 되는 것인가?

FXSTREET에 따른 FOMC 회의 의사록은

 

첫 문단이 "긴축정책이 서두를 수도 있다."

"다만, 일부 참여자들은 아직은 서두를 필요가 없다."라고 이야기를 한다.

 


7월 9일 (금)

Check 항목

 

 G20 재무장관 회의

 

- 11일 10시 기사

디지털세 & 기후변화 대응 등 논의

9~10일까지 이탈리에 베니스에서 열린

2021년 G02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

 

세계경제와 보건

국제금융체제

경제회복을 위한 정책

국제조세

 

세계경제 구조전환을 위한 방안 제언

 

 중국 생산자물가지수

 

8.8% 상승

높은 상승추세 유지

 

지난 5월 중국 생산자물가지수 9% 상승

가장 높은 상승폭 기록

 

상반기 이후 철광석, 원유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여파

중국내 철강, 비철금속 가격 크게 상승하며 생산자 물가 상승

 

6월은 중국 정부의 원자재 공급안정 정책이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는 분석

 

이에 따른 생산자물가지수 높긴 하지만, 둔화의 모습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1.1% 상승

 

생산자물가지수&소비자물가지수

5월 대비 상승폭 소폭 둔화

 

 


한국 델타 유행

 

전 세계 델타변이 확산공포

 

여행/항공/석유 직격탄

 

6월 FOMC 회의록을 바라보는 미국과 한국의 다른 시선

 

FOMC 의사록 테이퍼링 "천천히" 인플레 "일시적"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안도

 

물가상승 일시적, 테이퍼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자세를 보였다 -> 우리나라 해석

 

실제로 번역을 해보니, 중요한 것은 긴축에 대해 서두를 수도 있다.

 

 

세력, 외국인, 기관 -> 개인투자자 폭탄돌리기 우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