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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입문, 용어가 너무 어렵습니다. [질문 1000개]

투자의힘 2021. 6. 2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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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상단 고정 예정이며, 모든 고객 & 스터디방 인원들의 질문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하며 수정하겠습니다.


목표 용어 풀이 1000개!

 

포털 사이트 검색하지 않아도 모든 용어 확인할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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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펀드

ETF

FOMC

스팩주

지정가 / 시장가

액면분할

예수금

미수금

미수거래

증거금

반대매매

대용금

일반주문 / 호가주문

가치주 / 성장주

적절한 매수타이밍이란?

상장폐지

최유리지정가 / 최우선지정가 / 조건부지정가

코스피 / 코스닥

S&P / 나스닥 / 다우존스

공매도

저평가우량주 찾는 기준

선물 

옵션

유상증자

분할매수 

매수 및 매도기준

주식의 장점 

주식회사와 주식거래

해외주식의 장/단점

금리

주식의 흐름

비상장주식거래소

우선주 / 보통주

시크리컬주

코스트 에버리징

손절/익절

 

 


인덱스 펀드(INDEX FUND)

 

인덱스 펀드 그림자라고 생각하자.


우리나라의 코스피가 오를 것 같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코스피의 여러 대기업 중 삼성전자가 오를까? SK하이닉스가 오를까? 네이버가 오를까? 삼성전자가 오를 수 있지만, 네이버는 하락할 수 있다. 하지만 코스피는 상승할 것 같다.
이럴 때 인덱스펀드라는 것을 투자를 하면 된다.
인덱스펀드는 그림자이기 때문에 코스피가 상승하면 함께 상승하고, 하락하면 함께 하락한다.
인덱스펀드는 거래시간에서 매입/매도 다음 영업일 기준가격으로 계산이 되고실시간으로 거래는 할 수 없다.
또한 시장보다 초과수익률을 기대할 순 없다.왜냐면 따라다니는 그림자이기 때문이다.

코스피의 지수를 따라다니는 그림자 = 인덱스펀드


ETF(상장지수펀드)

 

 

한 번 살펴보자.위에서 배운 인덱스펀드가 어미캥거루라고 생각하면ETF라는 것은 어미캥거루 안에 있는 새끼캥거루라고 생각하면 된다.

 

인덱스 펀드 : 어미캥거루

ETF : 새끼캥거루

 

인덱스 펀드라는 큰 틀 안에 있는 것이 'ETF'다.

 

ETF는 영화 ET만 기억하자.


한 손가락 : 주식의 장점나머지 손가락 : 펀드의 장점
주식의 가장 큰 장점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다.펀드의 가장 큰 장점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ETF는 상장지수펀드로 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라고 할 수 있다.실제 자산비중으로 보면 주식으로 분류가 되지만 여러 가지 기업들이 담겨진 패키지 상품이다.


 

FOMC

FED : 연방준비제도로 우리나라의 한국은행과 같은 미국의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로 미국의 중앙은행 시스템이자 미국 달러를 찍어내는 곳이다.
FED는 4개의 조직으로 구성
그 중 하나가 FOMC이다.
FOMC는 FED 밑에서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위원회이다.
시장에 돈을 더 뿌릴까? 금리를 올릴까? 같은 금융정책을 결정하는 것이 FOMC
12명으로 구성, 연 8회의 회의를 통해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스팩주(SPAC)

호호주주는 붕어빵 회사이다.붕어빵을 팔아 이익을 얻는 것이 보통 회사이다.
스팩은 코스피, 코스닥과 같은 시장에 상장되지 않은비상장기업을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이다.
인수합병을 보통 M&A라고 한다.
인수합병은 너와 내가 하나가 되는 것으로 쉽게 생각하자.
기업 인수라는 특별한 목적만을 위해 만들어진 회사가 스팩이다.
왜 이렇게 할까?
직접상장을 하기 위해선 조건이 까다롭고 승인시간이 길기 때문에상장심사를 패스하고 빠르게 상장하는 방법이 바로SPAC 회사와 합병하여 상장하는 것이다.
SPAC 회사가 상장시킨 주식을 스팩주라고 한다.


지정가 / 시장가

지정가

비행기를 타기 전, 보통 예약을 통해 좌석을 정한다.지정가라는 것은 내가 직접 정한다는 뜻이다.
내가 거래를 하고자 하는 주식의 가격과 수량직접 지정하는 것이 지정가이다.

 

시장가

흘러가는 강물에 몸을 맡기겠다라고 생각하면 된다.어떻게 흘러가든 그대로 흘러가는대로..
시장가는 현재 주가가 올라가거나 내려가든 상관이 없다.가격을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수량만 거는 것이다.


액면분할

호호주주가 상장을 했다. 자본금 1천만원으로 회사를 세웠다.
이 때 1주당 가격을 5천원으로 정하면 주식을 2천주를 발행할 수 있다.

(5,000원 X 2,000주 = 자본금 10,000,000원)


1주당 가격을 500원으로 정하면주식을 2만주를 발행할 수 있다.

(500원 X 20,000주 = 자본금 10,000,000원)


액면가 = 자본금을 얼마나 쪼개는가? 그 한 조각의 가격은 얼마인가?

 

액면가의 종류

위의 액면가액 중 회사는 직접 선택을 할 수 있다. 액면가액을 선택하면 자본금은 1천만원 고정이니 주식 수가 달라질 것이다.
액면분할이란 액면가를 쪼개겠다는 것이다.
2018년도 삼성전자의 액면가액은 5,000원 당시 주가는 약 2,500,000원 
사람들은 사고 싶어도 비싸서 못샀다.

 

액면분할을 5,000원에서 100원으로 50:1로 쪼개버렸다.주식 수는 50배 증가를 했다.
이에 따라 2,500,000원 주가가 50:1로 함께 쪼개졌다.
이 때부터 삼성전자의 주가는 5만원으로 바뀌었다.
지금의 삼성전자의 주가는 9만원대를 갔다가 8만원이다.
액면분할을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갖고 싶었던 삼성전자의 주가가 싸지니 사람들이 몰려온다.

주식거래의 유동성을 늘리기 위해서이다.


예수금

예수금 : 주식거래를 위해 증권사 계좌에 넣은 투자금액

 

잊지 말 것 !

예수금 = 주식거래를 하기 위해 투자자가 자신의 증권계좌에 넣은 현금

 

호호주주가 오늘 애플 1주(10만원)를 매수하면 ?

 

오늘(주식 매수 당일) : 예수금 100만원

다음 날 : D+1 예수금 100만원

그 다음 날 : D+2 예수금 90만원 (실제 결제가 이루어지는 날)

 

 

우리나라 주식 매매 대금결제 방식은 3영업일 결제 시스템

주식 매매가 이루어진 날로부터 3영업일날

 

쉽게 생각하면 된다.

 

오늘 설레는 마음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옷을 주문했다.

주문하자마자 옷이 바로 집으로 총알배송이 되지 않는다.

2~3일 시간이 걸린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주식을 거래해도 실제로는 3일이 걸린다.

 

 

오늘 매매한 금액이 예수금에 반영되지 않고, 오늘을 포함한 2일 후에 반영된다.

후불제도와 같다.

 

6월 24일 (목) : 호호주주의 카드 결제일이 25일이다. 밀린 카드 값을 내야해서 할 수 없이 주식을 팔려고 한다.
삼성전자의 현재 주가가 8만원이라고 해보자.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 주식 10주를 팔았다. 

80만원이 생긴 호호주주는 바로 돈을 인출해서 대금결제를 하려고 했지만 출금가능현금이 0원이다.

그 이유는 바로 주식 매매 대금결제 방식은 3영업일 결제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6월 24일 (목)에 팔아서 얻은 80만원은 언제 출금이 가능할까?

6월 24일 (목) 매매당일
6월 25일 (금) D+1
6월 26일 (토) 휴장은 미포함
6월 27일 (일) 휴장은 미포함

6월 28일 (월) D+2 -> 출금이 가능하다.

매수도 똑같다.

미수금

주식 시스템은 뭐라고 했는가? 

오늘 거래를 하면 오늘을 포함한 이틀 후(D+2)에 모든 금액을 내야만 된다.

 

주식 매수자 : 호호주주

"저는 오늘 주식을 사면서 돈을 냈는데요?"

 

증권사 : 기다리세요..

 

주식 매도자  : 홍길동

"저도 오늘 주식을 팔았는데 언제 들어오나요?"

 

증권사 : 기다리세요..

 

증권사가 주식매도자에게 돈을 입금하는 시점은 오늘을 포함한 이틀 후이다.


그런데 여기서 미수금이라는 단어도 가끔 보게 된다.

미수금 = 증권사가 아직 받지 못한 금액 = 외상금액

미수금은 주식투자 시, 투자자가 빌린 돈으로 3영업일 이내 갚아야한다.

 

주식을 살 때 미수거래를 이용하면 ?

미수거래란 주식 거래의 3영업일 결제 제도를 통한 거래이다.
증권사 어플에서 미수거래 신청을 하면 주식 매수 시, 바로 결제대금을 내는 것이 아닌 이틀 후에 내게 된다.

호호주주는 현재 갖고 있는 돈이 5만원 밖에 없다.
하지만 미수거래를 이용한다면
D+2, 이틀 후에만 계좌에 매수 대금이 있으면 된다.

다시 말하자면
현재 5만원을 갖고 있다.
사고 싶은 주식의 금액은 10만원이다. 1주를 꼭 갖고 싶다.
5만원을 갖고 있어도 1주를 살 수 있다.
이틀 후에만 증권계좌에 10만원을 넣으면 된다. 외상과 똑같다.

물론 미수거래를 하기 위한 조건이 있다.

매수 당일 증거금을 내야 한다.

 

증거금

보이는가? 증40이라는 부분이

증은 '증거금'을 뜻한다. 내돈내산이라고 생각하자.

내 돈 40%만 있으면 살 수 있다.

 

세틀뱅크 100주 (34,250원 X 100주) = 3,425,000원 필요

증거금 40% = 3,425,000원 X 40% = 1,370,000원

 

세틀뱅크 100주를 갖기 위해선1,370,000원만 증거금으로 내고 살 수 있다.

 

단, D+2 이틀 후, 나머지 2,055,000원을 넣어서 대금을 낸다

(총 3,425,000원 - 1,370,000원 = 2,055,000원)

 

D+2 이틀 후에는 나머지 대금을 낸다.

 

초보투자자라면 증권사어플부터 바로 들어가서 꼭 변경하자.

KB증권 어플 기준

 


반대매매

대금을 못내면 어떻게 될까?

우리가 만약 증권사라고 생각을 해보자.

 

누군가가 우리에게 돈을 빌려서 주식을 샀는데 

신나는 마음으로 D+2, 이틀 뒤 돈을 걷으려고 했는데 

투자자는 아무런 돈도 넣지 않았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괘씸하다.

 

투자자는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고, 돈을 안갚은 상황이다.

 

그래서 증권사는 투자자의 주식을 외상금액만큼 임의로 매도하고 돈을 회수한다.

 

이것이 반대매매의 개념이다.

 

그래도 갚지 못했던 미수금이 남아있다면

연체이자료까지 내야한다.

 


대용금

고객이 보유한 주식이나 채권 등의 유가증권을 일정 비율만큼의 돈으로 환산한 금액

쉽게 말해 대용금은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담보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다.

통상 전일 종가의 70~80% 정도 선에서 가격이 매겨짐

대용금은 미수금과 마찬가지로 3영업일 이내 상환해야한다.


 

6/24일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