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일간 심상치 않은 뉴스가 등장을 하였다.
요소수 부족, 200만 화물차주 발만 '동동'
도대체 요소수가 무엇인가?
디젤차량에 사용되는 액체
요소 + 수 = 요소하고 물이 섞여 있는 액체
디젤차에 꼭 필요하다.
디젤 차량에서 배출되는 배출 가스 중에 해당이 되는 질소산화물(NOx)
질소산화물은 연료를 태울 때나 자동차 배출가스에 포함된 대기오염물질이다.
독성 뿐 아니라 미세먼지 및 오존 등을 생성하며 대기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
~ 2015년 전까지
2015년 이전까지는 디젤 차량의 배출가스 규제 유로5 적용
쉽게 말해 유로5는 배출가스 규제가 매우 빡빡하지는 않았다.
2015년부터 ~
2015년부터 유로6 적용
유로6 : 유럽연합(EU)이 도입한 경유차 배기가스 규제단계의 명칭을 뜻한다.
유로 5에 비해 대형 상용차에 대한 배출가스 기준이 엄격
기존의 질소산화물보다 반 이상 줄여야한다.
현재 엔진 기술로는 줄일 수 없기 때문에 SCR을 활용
*SCR = 선택적 촉매 환원 시스템
어렵게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
유로6 규제를 위한 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
SCR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요소수다.
질소산화물에 작용을 해서 분해를 해주는 것이 요소수
1) 요소가 고열을 받게 되면 NH3(암모니아)로 변화
2) NH3 + 질소산화물을 만나면 무해한 물질인 질소와 물로 변화
지금 왜 요소수가 귀한가?
요소수는 화물 트럭 같은 디젤 엔진 차량에 꼭 필요한 소모품이다.
요소수는 디젤 엔진에서 나오는 발암 물질인 질소산화물을 깨끗한 물과 질소로 바꿔주는 성분이다.
국내 요소수가 필요한 경유차는 승용차 200만대, 화물차 200만대 등 총 400만대이다.
화물차의 운행이 중단된다면 물류 대란 발생 가능성 多
요소의 주원료인 암모니아는 석탄으로부터 추출하여 만든다.
중국을 생각해보자.
중국의 전력난은 경제시황 강연 때 이야기를 했었다.
중국이 호주를 견제하면서 호주산 석탄 수입을 금지하였고 전력난 뉴스가 한동안 맴돌았다.
이러한 석탄 대란으로부터 요소 생산이 급격하게 줄여질 수 밖에 없었고
최근 전력난 등 비상상황으로부터 요소 수출을 사실상 금지를 시켰다.
현재 국내 요소수 가격은 단기간 2배까지 폭등하였고 온라인에서는 품절이다.
11번가를 통해 직접 서칭을 하니 물량이 없다.
물류대란 가능성
결론적으로
디젤승용차는 요소수 10리터 : 10,000km ~ 20,000km 운행 가능
그러나 문제는
대형 디젤 화물차는 운행거리가 길고 소모량이 많다.
600~700km 운행 시 10리터가 필요
요소수가 없으면 어떻게 되는가?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배기량 출력이 낮아져 정상 운행이 불가능해진다.
현재는 사재기 현상까지 빚어지는 중이다.
정부에서는 중국과 긴급 실무협의에 나서는 등 해결책을 찾고 있다.
국내 요소수 관련 기업 : KG케미칼
국내 요소수 관련 기업 : 롯데정밀화학
일목균형도상 나름 괜찮은 그림의 KG케미칼
이평선상에서도 매력적이고
34,000원 ~ 35,500원 매물만 소화한다면 주가가 충분히 단기간 급등할 수 있는 힘도 갖고 있다.
다만 RSI로 분석으로는 매도 구간으로 접하고 있기 때문에 유심히 주가변동폭을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88,000원 매물을 소화한다면 비교적 주가 상승에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일목균형도에서는 크게 이쁜 차트가 아니지만
RSI상으로 봤을 때 어느 정도 분할 매수로 단기간 수익을 노려도 좋지 않을까?
소액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직접하고, 데이터를 쌓는 과정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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