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0월 경제리포트 1주차 '미국 고용보고서 쇼크'
[투자] 경제 시황

[경제] 10월 경제리포트 1주차 '미국 고용보고서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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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러드 연설 = 파월 연준과 생각이 같는가?

2) 물가상승률을 일시적으로 보는가?

 

뉴스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긴축적 통화 정책을 선호하는 매파로 분류되는 제임스 블러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4일(현지시간) 올해 급증하는 인플레이션이 기업과 소비자 모두 물가 상승에 익숙해지는 새로운 가격 심리를 만들고 있고 내년에 위험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급증과 동시에 지속되고 있는 물가 상승에 익숙해지는 주체들과, 내년에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블러드 총재는 내년 인플레이션이 2.8%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목표인 2%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연준이 선호하는 지수로,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하고 산출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의 8월치는 전년 동월 대비 3.6% 상승이었다.

▶ 

2022년 인플레이션은 2.8%로, 연준의 목표보다 상회하는 수준

예상 인플레이션보다 계속 높아지고, 높은 인플레이션은 2022년까지 이어질 확률이 높다.

 

 이어 “다소 소멸하겠지만 2022년에 우리가 바라는 수준까지 내려가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플레이션이 하락한다고 해도, 연준의 목표치만큼 내려가기엔 어려울 것이다.

 

블러드 총재는 FOMC가 곧 자산 매입 축소(테이퍼링)를 시작하고

내년 3월까지 완료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시간표는 다른 이들의 주장보다 빠른 것이다.

블러드 총재는 이렇게 해야 연준이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하면

예상보다 일찍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유연성을 갖게 될 거라고 본다.

 매파적인 성향 + 물가가 쉽게 안정세를 보이지 못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예상보다 일찍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필요하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22일 FOMC 정례회의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매달 진행해온 1200억달러에 대한 테이퍼링은 11월부터 시작할 수 있고, 절차는 내년 중반까지 종료할 수 있다고 밝힌 상태다.

파월은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은 다른 관점에서 보고,

특히 금리인상은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신중하게 논의를 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이야기를 했다.

 

 블러드 총재는 일찍 기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한 것

 

결론 

1) 블러드 연설 = 파월 연준과 생각이 같는가? 다르다. 

2) 물가상승률을 일시적으로 보는가? 아니다. 


10월 4일 (월)

Check 항목

미국

 8월 공장수주

 

발표치 : 1.2%

예측치 : 1.0%

이전치 : 0.7%

 

신규 수주 실적, 4개월 연속 증가세

 

제조업 강세 지속이나 아직까지 세계 공급망 위기에 따른 제약

 

8월 공장수주 증가는

 

컴퓨터, 전자제품, 가공금속제품, 운송장비

 

기계장치는 감소

 

델타 변이 확산 : 공급망 문제로 물가 상승

미국 3분기 경제성장률 둔화 가능성 多

 


EU

 10월 센틱스 투자자 기대지수

 

발표치 : 16.9

예측치 : 18.6

이전치 : 19.6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2,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향후 6개월간 유로존 경기 전망에 대한 파악, 기준은 0


[스태그플레이션]

 

경기 침체 (Stagnation)와 물가 상승 (inflation) 합친 말

 

1) 세상이 살기 좋을 때

 

주머니에 돈도 있고, 이것저것 쇼핑도 하고 소비를 늘리게 된다.

▶ '자연스럽게' 물가 상승

 

2) 세상이 먹고 살기 힘들 때

 

주머니에 돈도 없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며 최대한 소비를 안 하게 된다.

▶ '자연스럽게' 물가 하락

 

스태그플레이션은 국제 원유 가격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부터 생긴 것

ex) 1973년 중동 전쟁으로부터 유가 4배 상승의 경우, 기업들 도산

 

스태그플레이션이 무서운 이유는 뾰족한 대책이 없기 때문이다.

 

경기침체 + 물가상승에서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시중에 돈을 뿌리면 돈을 풀수록 물가가 상승

 

물가상승을 막기 위해 돈을 시중에 뿌리지 않으면 경제가 더 침체적으로 흘러간다.


10월 5일 (화)

Check 항목

한국

 9월 외환보유고

 

9월 외환보유액 4640억달러, 사상 최대

 

한 달동안 4000만달러 증가

 

미국 달러화 강세의 영향

 

10월 8일 기준 : 1,196원

 

 

 9월 소비자물가지수

 

2021년 9월 소비자물가지수 108.83

 

전월 대비 0.5% 상승

 

발표치 : 2.5% 상승

 

공업제품, 서비스,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

*축산물 13.9% 상승

 

석유류와 가공식품 가격 3.4% 상승

 

2% 중반대 오름세 지속으로, 한국은행 물가안정 목표보다 상회하는 수준

 


미국

8월 무역수지

 

무역수지 적자 : 733억 달러 (약 87조원)

 

전월 대비 4.2% 적자 증가

 

수입 전월 대비 1.4% 증가 (역대 가장 많은 액수 기록)

 

수출 전월 대비 0.5% 증가

 

발표치 : 733억 달러 적자

예측치 : 705억 달러 적자

이전치 : 703억 달러 적자

 

무역적자가 쌓인다는 것은

▶세금을 거둠으로써 국가가 얻는 수익이 줄어든다.

▶국채 발행 등으로부터 국가 재정으로 충당하는 비율이 증가한다.

 

 

 9월 ISM 서비스업 PMI

 

발표치 : 61.9

예측치 : 60.0

이전치 : 61.7

 

예상치보다 상회

 

17개 서비스 산업 확장세

아직까지는 노동 자원과 물류, 자재 관련 지속적인 어려움이 공급 연속성에 영향


EU

 8월 생산자물가지수

 

발표치 : 1.1%

예측치 : 1.3%

이전치 : 2.5%

 


10월 6일 (수)

Check 항목

중국

 9월 외환보유고

 

중국 외환보유액 전월 대비 315억 달러 감소

현재 외환보유액 3조2006억 달러 (약 3819조)


독일

 8월 공장수주

 

전월 대비

발표치 : -7.7%

예측치 : -2.1%

이전치 : 4.9%

 

유로존 최대 경제국은 독일이다.

 

자동차 수주가 매우 저조한 상황

일부 지역에서는 휴일로 인한 영향까지

 

반도체 등 중간제품 부족으로부터 주문을 소화할 수 없는 상황

주문 취소가 늘어나면서, 공급망의 문제

 

4분기 성장을 발목을 잡을 수 있다.


EU

 8월 소매판매

 

발표치 : 0.3%

예측치 : 0.8%

 


미국

9월 ADP취업자 변동수

 

발표치 : 56.8만명

예측치 : 42.8만명

이전치 : 34만명

 

신규 코로나 확진자 감소가 민간부문 고용에 큰 영향


10월 7일 (목)

Check 항목

한국

 8월 경상수지

 

8월 경상수지 16개월 연속 흑자

서비스수지는 흑자 전환

 

발표치 : 75억1000만달러 (약 8조9819억)

 

전년 동월 대비 8억7000만달러 증가 (약 1조405억)

 

전년 동월 대비

1) 석유제품 53.9%

2) 철강제품 47.9%

3) 반도체 41.5%

4) 승용차 16.5% 

 

수입으로는

1) 원자재 79.1% 증가

2) 소비재 16.3% 증가

 

원자재 : 철광석, 구리, 니켈, 밀가루 등 물건들의 원료

 

자본재 :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하는 기계 장치

* 반도체 제조기계, 휴대폰 제조기계 등 생산수단

 

소비재 : 휴지, 라면, 컴퓨터 등 실생활에서 직접 소비하는 것들


독일

 

 8월 산업생산

 

발표치 : -4.0%

예측치 : -0.4%

이전치 : 1.3%

 

중간재 공급 쇼티지(부족)이 주 원인

* 석유화학제품, 철강재, 나사, 기계부품 등


10월 8일 (금)

Check 항목

중국

 9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발표치 : 53.4

이전치 : 46.7

 

중국 체감경기 = 차이신 서비스업 전월 대비 대폭 개선

 

8월 서비스업 PMI : 46.7

2020년 4월 이후 최저치

2020년 5월 이후 50 미만 첫 하회

 

동부 장쑤성의 코로나19 델타 집단감염 진정세 속에서

서비스업 경기가 경기 확대 국면으로 복귀하여 중국경기를 다시금 부양하는 중

 

9월 신규수주, 서비스 가격, 고용 지수 모두 상향

 

서비스업 = 코로나19 충격에서 회복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

코로나19 재영향으로부터 언제 꺾일지는 모르기 때문에 낙관하기 어렵다.


 

미국

 9월 고용보고서

 

요약 = 충격적 부진

 

예상 밖의 부진

 

시장참여자들 

"연준은 물가안정, 완전고용을 보고 있는데 고용이 개판이네, 금리 인상은 아직이다."

"파월이 매파적으로 바뀌면서 금리 인상 시기를 당기진 않겠다."

 

▶미국채 10년물 금리 하락 

 

전년 대비 시간당 평균 임금

발표치 : 4.6%

예측치 : 4.6%

이전치 : 4.0%

 

전월 대비 평균 시간당 소득 

발표치 : 0.6%

예측치 : 0.4%

이전치 : 0.4%

 

비농업 고용지수

발표치 : 19만4천

예측치 : 50만

이전치 : 36만6천

 

민간 부문 일자리 50만개 늘 것으로 전망하였지만, 크게 하회

 

실업률

발표치 : 4.8%

예측치 : 5.1%

이전치 :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