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0월 경제리포트 2주차 '미-중 인플레이션은 끝나지 않았다.'
[투자] 경제 시황

[경제] 10월 경제리포트 2주차 '미-중 인플레이션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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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월)

Check 항목

영국

 

 8월 GDP

 

전월 대비 0.4% 증가

6개월 만에 마이너스 성장에서 회복

 

8월 성장률은 예상치보다 소폭 하회

 

8월 처음으로 술집, 식당, 페스티벌과 축제 행사 등 혜택

 

 8월 제조업생산

 

발표치 : 4.1%

예측치 : 4.1%

 

예측치 부합

 

자동차 산업에 악영향을 끼치는 반도체 부족이 조금 완화

 

제조업이 플러스 성장으로 ..

 

아직까지는 승용차 생산이 어려운 부분

 

건설 부문이 특히 원자재 부족 여파 심한 상황

 

철강, 콘크리트, 목재, 유리 가격 상승 및 공급 차질로 2개월 연속 생산 감소

 

 8월 산업생산 

 

전월 대비 

발표치 : 0.8%

예측치 : 0.2%

 

전년 대비

발표치 : 3.7%

예측치 : 3.7%

 

 8월 무역수지 

 

무역수지 적자

발표치 : 150억 파운드 (약 24조 4123억)

예측치 : 141억 파운드 (약 22조 9476억)

 


9월 : 영국 내 많은 주요소에서 일어난 연료 품귀 사태로부터 천연가스 가격의 급등

8월 GDP의 성장률이 소폭에 그치며, 기준금리를 올릴 명분이 있는가?


미국

 9월 CB 고용동향지수

 

발표치 : 110.35

이전치 : 110.68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이 내용은 꼭 숙지

1)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 매 주 목요일 발표되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 미국의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 목적으로 실업수당 지급

-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급격히 늘어난다는 것은 임시해고, 자발적 휴직 등 경기가 좋지 못 하다는 뜻

2) 미국 고용보고서

- 매 월 첫째 주 금요일 발표

- 비농업 신규고용의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 완전고용을 목표로 하고 있는 FOMC

- 1948년 이후 미국에는 11번의 경기침체, 이 중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경기침체 도래

 

3) 미국 ADP 고용보고서

- 미국의 정부부문 고용 제외한 비농업부문의 고용 집계

- 제조업 / 건설업 / 서비스업 부문으로 나뉜다.

- 미국 GDP 70%는 민간의 소비, 민간고용이 활성화가 되어야 지갑을 열고 소비를 한다.

- 5만여개 비농업 민간사업장의 2300만명의 노동자들에게 발행하는 급여 정보를 수집하는 민간자료

- 고용보고서의 선행지표 개념으로 방향성을 알 수 있으나 무조건적으로 선행은 아니다.

4) 미국 개인소득과 소비

- 개인소득과 지출은 주식시장에서 투자심리에 큰 영향

- GDP의 70% 개인 소비

- 개인의 소득 증가 ▶ 소비 지출 증가 ▶ 유형/무형 제품, 서비스 소비 ▶ 경제활동 활성화

- 개인소득과 지출은 일시적이고 계절적인 요인이 있으니 일시적인 증감보다 추세적인 증감 확인

* 크리스마스, 블랙프라이데이

 

5)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 향후 경기전망을 낙관적/비관적으로 보고 있는가?

- 경제가 향후 비관적이라고 예상한다면 개인은 소비를 할 것인가?

6) 미국 ISM 제조업 PMI 지수

-신규 주문

- 재고 주문

- 생산

- 물품 배송

- 고용 환경

 

월가의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이 가장 신뢰하는 경제지표 중 하나

PMI는 50을 기준으로 상회하는 경우 경기확장

50을 기준으로 하회하는 경우 경기수축

 


10월 12일 (화)

Check 항목

한국

 한국은행 금통위

출처 : 한국은행

한국은행 기준금리 현 수준 0.75% 유지

 

- 코로나 확산에도 주요국의 백신 접종 확대, 경제 활동 제약 완화 등으로 회복 흐름

- 글로벌 인플레이션 지속 우려와 미 연준 테이퍼링 가능성이 높아짐

- 이에 따라 주요국 국채금리가 큰 폭 상승, 미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냈으며 주가는 하락

 

앞으로의 국내 기준금리는

 

1) 코로나19의 재확산 정도

 

2) 백신 보급 상황

 

3) 글로벌 인플레이션 움직임

 

4)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위 요소들을 통해 통화정책을 결정할 것

 

금융통화위원회 "물가는 당분간 2%를 상회하는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


영국

 9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발표치 : -0.9%

예측치 : 0.5%

이전치 : -2.8%

 

전년 대비 

발표치 : -0.6%

이전치 : 1.5%

 

- 연료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 

- 2021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성장세의 영국

 주유소에 기름을 배달하는 트럭 운전자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현재 영국은 트럭운전사가 10만명 넘게 부족한 것으로 추정

주유소를 넘어 슈퍼마켓, 패스트푸드점까지 물류배송 마비

 

영국의 EU 탈퇴 이후 유럽 노동자들이 영국을 떠났고, 고용이 쉽지 않은 상황

물류 운전사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육군 투입한 영국

 

결국 브렉시트(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가 만든 상황

 

□ 8월 실업률

 

3개월 간 영국 실업률 

발표치 : 4.5%

예측치 : 4.4%


독일

 10월 ZEW 서베이 예상

 

발표치 : 22.3

예측치 : 24.0

이전치 : 26.5


EU

 10월 ZEW 서베이 예상

 

발표치 : 21.0

이전치 : 31.1

 

 

ZEW경제전망지수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소가 매 달 중순 발표하는 경제지표 중 하나

애널리스트 & 기관투자자 300여명에게 익명으로 조사를 진행하여 얻는 결과

 

현재 경제상황 평가 / 경제전망 / 물가인상률 전망 등 파악용이


미국

 9월 NFIB 소기업낙관지수

발표치 : 99.1

예측치 : 100.5

이전치 : 100.1

 

직원 고용이나 재고 확보에 아직까지는 한계

민간 노동력의 약 50%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건강도 확인 가능

 

 

 8월 JOLTS

 

구인, 이직 보고서

 

발표치 : 1043만

예측치 : 1092만

이전치 : 1109만

 

전월 기록한 역대 최대치에서 하락한 채용공고 (job opening)

 

8월 채용(hire) 632만건 (전월 676만건 대비 하회)

고용률 4.3% (전월 4.6% 대비 하회)

 

이직을 위한 퇴직은 427만건 (전월 402만건 대비 상회)

: 노동자들이 얼마나 일자리 전망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는가?


10월 13일 (수)

Check 항목

중국

9월 수출입동향

 

- 심각한 전력난 속 9월 중국 수출 호조

- 수출 3057억 달러 (약 361조7959억)

- 수출 전년 동월 대비 28.1% 증가 

- 경제활동 재개로부터 전자기기나 노동집약형 제품 수출이 증가

 

[수출]

발표치 : 28.1%

예측치 : 21.0%

이전치 : 25.6%

 

[수입]

발표치 : 17.6%

예측치 : 20.0%

이전치 : 33.1%

 

9월 무역수지 흑자 기록 : 667억6천만달러(약 79조104억)

 

전문가들은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수출 실적이 나왔지만

하반기 중국 경기 둔화 압력은 커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 

 

중국도 새로운 카드를 꺼낼 것


한국

 9월 실업률

 

9월 취업자 67만명 증가

90개월 만 최대폭 (2013년 9월 이후)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 모두 증가한 상황

 

운수/창고업 취업자와 건설업은 증가했으나

제조업은 3만 7천명 감소

(자동차 생산차질 등으로 두 달 연속 감소세)

 

발표치 : 2.7%

전년 동월 대비 0.9% 하락

 


EU

 8월 산업생산

 

[전년동월]

 

발표치 : -1.6%

예측치 : -1.6%

이전치 : 1.4%

 

[전년대비]

 

발표치 : 5.1%

예측치 : 4.7%

이전치 : 8.0%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

 

- 美 소비자물갖 5개월 연속 5%대 기록

- 전 세계적으로 가파른 물가 상승세 지속

 

발표치 : 5.4%

예측치 : 5.3%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4월 : 4.2%

5월 : 5.0%

6월 : 5.4%

7월 : 5.4%

 8월 : 5.3% 

9월 : 5.4%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주 요인

 

과연 일시적인 물가 상승률인가?

 

인플레 지속 우려가 커지는 중 


10월 14일 (목)

Check 항목

한국

 9월 수출물가지수

 

발표 : 114.18

전월 대비 1.0% 상승

2020년 12월 이후 10개월 연속 상승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

 

 9월 수입물가지수

 

발표치 : 124.58

전월 대비 2.4% 상승

5개월 연속 상승세

 

수출물가, 수입물가 모두 국제 유가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중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

9월 소비자물가지수

중국은 카드를 꺼내지 않으면 이젠 진짜 심각하다.

9월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 사상 최고 

 

석탄과 원유 등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 속에서 PPI 사상 최대 수준

 

중국발 물가 불안이 전 세계로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

 

각 국마다 CPI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중국의 PPI 상승은 인플레 압력을 줄 것

 

1996년 이후 25년만에 최고를 찍은 중국의 PPI

 

생산자물가지수 PPI : 10.7%

소비자물가지수 CPI : 0.7%

 원자재 공급 보장과 가격 안정이 중국의 과제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

발표치 : 8.6%

예측치 : 8.7%

이전치 : 8.3%

 

시장 일각에서는 연준이 테이퍼링을 서둘리 한 뒤 금리 인상 옵션을 열어둘 것이라는 평가까지

11월 테이퍼링 결정, 12월 중순부터 테이퍼링 개시로 예측

 

FOMC 위원 18명 중 9명 2022년 중 금리 인상 전망

 


10월 15일 (금)

Check 항목

EU

 8월 무역수지

 

발표치 : 48억 유로 (약 6조5908억)

예측치 : 161억 유로 (약 22조1069억)

이전치 : 207억 유로 (약 28조 4231억)

 

중국, 미국, 영국과의 무역 흑자 약화

 

 


미국

 10월 뉴욕 제조업지수

 

발표치 : 19.80

예측치 : 27.00

이전치 : 34.30

 

뉴욕주의 일반적인 기업 경기 상황이 둔화

 

 9월 수출물가지수

 

전년 동기 대비 17.2% 상승 (이전치 16.9%)

 

 9월 수입물가지수

 

전년 동기 대비 9.2% 상승

미국의 수입 물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

 

식품과 연료 가격 상승이 주 요인

 

 9월 소매판매

발표치 : 0.7%

예측치 : 0.2%

 

경제 재개방 진행으로부터 재화에서 여행과 외식 등 서비스로 넘어가는 중

소비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는 상황

 

스포츠용품, 음악, 서적 등 소비도 증가세를 보이는 중

 

공급망 병목현상과 칩 부족 확산으로부터 소비자 선택이 제약을 받는데 이것이 터진다면?

 

인플레이션은 ?

 

 8월 기업재고

 

발표치 = 예측치 부합

발표치 : 0.6%

예측치 :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