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에서 자산 비중을 나누면 다음과 같다.
현금자산
CMA / MMF / RP / 발행어음
안전자산
채권 / 금 / 달러
배당자산
고배당주 / 부동산리츠
투자자산
국내&해외주식 / ETF
연금자산
국민연금 / 퇴직연금(IRP) / 개인연금 (연금저축) 등
현금자산
CMA / MMF / RP / 발행어음
오늘은 현금자산에 대한 간단한 정리와 채권에 대해 알아보자.
현금자산의 주 목적은 현금관리다.
즉, 나는 월~금 일 하는데 현금이 누워서 놀고 있다면 제대로 교육을 시켜야 한다.
은행
'통장'이라는 곳에 현금을 한 번에 묶어놓으면 예금
월마다 일정 금액을 넣는다면 적금
증권사
'계좌'라는 곳에 현금을 한 번에 묶어놓는 상품 RP, MMF, 발행어음
매 월 일정금액을 쌓이게 하는 적금 개념은 적립식 RP, 적립식 MMF, 적립식 발행어음
CMA (Cash Management Account)로 단기금융상품을 ?
단기금융상품 3총사
[1] RP (Repurchase Agreements)
증권사에게 일정 기간 돈을 맡기면 이자를 주겠다.
RP = 환매조건부채권으로 정해진 이자를 주겠다는 단기 금융상품
호호주주 ▶ 돈 100만원 ▶ A증권사
이 때 호호주주의 생각 = '100만원이 사라지면 어쩌지..'
증권사에서는 100만원 가치의 신용도가 높은 채권을 준다.
증권사가 혹여 망한다면, 채권을 현금화해서 원금을 회수한다.
이 때 채권은 안전장치의 역할을 한다.
특징으로는 금리변동에 관계없이 약정금리대로 수익이 확정이다.
즉, 증권사와 약속한 이율을 그대로 받는 확정형 상품이다.
가장 많이 하는 단기금융상품이며 수시형과 약정형으로 나뉜다.
1. 수시형
- 예치금액 제한이 없으며 입출금이 자유롭다.
- 환매시에는 환매 직전 공시이율을 적용하여 이자를 준다.
- 환매가 없는 경우 / 환매 후 잔액에 대해서는 만기일에 해당 공시이율을 적용하여 자동재투자
말이 어려울 수 있으니 수시형을 요약해보자.
자, 얼마를 넣든 내가 넣고 싶을 때나 빼고 싶을 때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팔 때는 팔기 직전에 이율을 적용하여 이자를 준다.
중간에 팔지 않거나 팔고 난 뒤 원금+이자는 다시 한 번 자동재투자를 할 수 있다.
2. 약정형
- 약정기간에 따른 차등이율을 적용한다.
- 약정기일 이전 중도환매를 하면 보유일수에 따라 약정한 이율보다 낮은 이율을 적용할 수 있다.
* 만기일에 출금하지 않으면 만기 당일에 수시입출금형 RP로 자동재투자가 된다.
RP형은 투자기간이 주로 1년 미만 단기이며 가입대상이나 가입금액 제한이 없다.
* 단, 채권을 매개로 거래하기 때문에 예금자보호를 받지 못한다.
인생은 실전
정리하자면
RP는 불안정한 시중금리로부터 마땅한 투자처가 없을 때
단, 하루를 맡겨도 확정금리를 주는 단기금융상품이다.
국공채, 통안채, 금융채, 우량회사채를 대상으로 하기에 안정적이다.
단기적으로 (1개월 이상 ~ 3개월 미만) 자금운용을 희망할 때 많이 활용한다.
추천도 : ★★★☆☆
[2] MMF (Money Market Fund)
RP는 증권사에 돈을 맡기면 약속한 이자를 주는 개념이다.
MMF는 증권사에 돈을 맡기면 그 돈이 시장에 한 번 다녀온다.
시장에 다녀온 돈들은 각자 이자를 챙겨온다.
시장균형에 의해 금리가 달라진다.
수익률이 매일매일 달라지는 짜릿한 단기금융상품이다.
RP처럼 채권이라는 안전장치는 없으며 예금자 보호가 안 된다.
MMF는 국공채와 같은 수익률이 높은 단기금융 상품에 투자하는 펀드다.
가장 큰 단점은 금리가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다.
실적배당 상품으로 금리가 완만하게 상승할 경우 유리할 수 있다.
상품의 운용기간 만기 설정은 1개월 이상 ~ 6개월 이내이다.
언제든지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나 입금 후 29일 이내 인출을 하는 경우 중도해지수수료를 낸다.
KB기준으로 개인용은 KB개인용MMFP-1호C가 있다.
MMF는 연금저축계좌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단, 연금저축계좌에서는 RP매수는 불가능하다.
MMF가 가능한 이유는 ? 펀드이기 때문이다.
추천도 : ★☆☆☆☆
[3] 발행어음
증권사에 투자금을 맡기면 약속한 이자와 원금을 돌려주는 것이 발행어음
담보는 없고, 순수 믿을 것은 증권사 자체다.
그렇다면 모든 증권사를 믿을 수 있는가?
초대형 증권사만 가능하다.
순수 자기자본이 4조원이 넘는 증권사가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NH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 / KB투자증권
추가로 들어온 막내 미래에셋증권이 있다.
추천도 : ★★★★☆
단기금융 3총사 비교
RP | MMF | 발행어음 | |
금리 | 확정 | 변동(시장상황에 따라) | 확정인데 가장 높다 |
안전장치 | 채권담보 | 시장에 갔다 오면 달라진다. | 초대형 증권사 |
기간 | 수시형/적립형 | 수시형 | 수시형/적립형 |
활용 | CMA / 위탁계좌 / ISA계좌 | 연금저축펀드계좌에서 매수 | 초대형 증권사 고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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