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_06_26 (월) ~ 2023_06_30 (금) 경제 뉴스 스크랩 (중요 ★★★★★) + 하반기 투자전략 ★★
[투자] 경제 시황

2023_06_26 (월) ~ 2023_06_30 (금) 경제 뉴스 스크랩 (중요 ★★★★★) + 하반기 투자전략 ★★

728x90

4주차 시황 Review

6월 26일 (월)

긴축과 제조업 부진으로 증시 약세

주요국 긴축과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경기 침체 우려 심화

S&P500 6주만에 하락세

6월 제조업 PMI 46.3으로 6개월만에 최저 및 50을 밑돌며 제조업 경기 위축 국면 시사

6월 27일 (화)

기술주 약세로부터 증시 하락세

테슬라, 엔비디아 등 기술주 약세

경기 침체 우려와 기술주 부진으로부터 하락 지속

골드만삭스의 테슬라 투자 의견 '중립' 하향 조정

6월 28일 (수)

소비 심리 개선으로부터 기술주 반등

나스닥 3거래일만에 반등

예상보다 개선된 경제지표로부터 반등

미국 6월 소비자심리지수 109.7

이전치 102.5, 예상치 104.0을 모두 상회한 상황

델타항공은 실적 전망치 상향으로부터 상승, 테슬라와 엔비디아도 주가 회복

6월 29일 (목)

미국 AI 반도체, 중국 수출 금지 검토로부터 혼조세

파월의 매파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미국의 AI 반도체 수출 제재 검토 소식으로부터 반도체 약세

마이크론의 에상보다 양호한 실적으로부터 상승세

6월 30일 (금)

긴축 우려로부터 하락세

예상보다 견조한 미국 GDP로부터 경기 우려를 낮췄으나

긴축 행보가 더욱 강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 상승 제한적

파월의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지며 긴축 경계감 지속


이번 주 주요 일정

날짜
일정
7월 3일 (월)
한국 6월 수출입동향 데이터 공개
중국 6월 차이신 제조업 PMI 발표
미국 6월 ISM 제조업 PMI 발표
7월 4일 (화)
한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호주중앙은행 기준금리 결정
미국 독립기념일 휴장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최종보고서 공개
7월 5일 (수)
6월 FOMC 회의록 공개
7월 5일 (목)
미국 5월 JOLTs 공개 (구인·이직보고서)
미국 6월 ISM 서비스업 PMI 발표
EU 5월 소매판매 데이터 발표
2023 세계인공지능대회 개최 (~8일)
7월 7일 (금)
미국 6월 고용보고서 발표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

이번 주 증시 변수

[1] 한국 6월 수출 데이터 : 7월 3일 (월)

20일까지 데이터 플러스 전환

1개월치 데이터, 플러스 전환이 되는가?

무역수지 개선 여부


[2] 미국 ISM 제조업 PMI : 7월 3일 (월)

현재 심각한 제조업 PMI

서비스업과 다르게 제조업 PMI는 심각한 상황으로 개선이 되는가?

미국 제조업 지표 반등시 기술주 호재


[3] 미국 6월 고용보고서 : 7월 7일 (금)

고용 상황 견조 여부

최근 고용 데이터는 견조한 상황

고용 상황이 견조할 경우 호재


[4] 삼성전자 실적발표 : 7월 7일 (금)

예상치를 웃돈 마이크론 실적

지난 실적발표 때 공시에 감산하겠다고 발표한 삼성전자

실적 개선 여부와 추가 감산 여부


이번 주 상승 테마

ⓐ 의료기기 관련주

미국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 (21~23일) 개최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많은 참여로부터 관심

의료기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미용, 의료용 장비의 수요 증가와 해외 수출액 또한 꾸준히 상승세

관련주 : 비스토스, 휴젤, 메디아나, 코렌텍, 한스바이오메드

ⓑ 철강 관련주

우크라이나 재건에 30조 규모 철강재가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으로부터 상승세

러시아 전쟁 수행능력이 점차 소진됨에 따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이슈 주목

30조 규모 철강재는 전 세계 철강 수요의 2~3%에 달하는 양

관련주 : 한일철강, 하이스틸, 현대제철, 금강철강, 현대비앤지스틸, 현대코퍼레이션

ⓒ 전기차충전소 관련주

29일, 정부의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 확충 및 안전 강화 방안' 발표

빠르면 내년부터 전기차 충전기를 지하 3층까지만 설치할 수 있으며

신축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전기차 충전기 비율 확대

전기차 충전기 수는 2030년까지 123만기 이상 확충 예정이며

8년 동안 약 100만기를 넘게 설치하는 개념이기에 관련주 상승세

관련주 : 제일전기공업, 한국전자금융, 유라테크, 웰바이오텍, 동양이엔피

ⓓ 아스파탐 관련주

WHO, 인공감미료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분류 계획 뉴스 등장

제로콜라 등 무설탕 음료, 무설탕 캔디와 껌 등에 널리 쓰이고 있는

설탕 대체 인공 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에 대해 WHO가 발암가능 물질로 다음 달 분류 예정

설탕 대체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의 발암물질 등록 소식과 함께

설탕, 올리고당 등의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하는 관련주 강세

관련주 : 대한제당, 경인양행, 네오크레마, 보락, 삼양사

ⓔ 화장품 관련주

중국 영향을 많이 받았던 화장품 관련주

색조 화장품 수요는 중국의 리오프닝으로부터 기대했으나 큰 효과는 없던 상황에서

최근 베트남에서 한국 화장품 인기가 치솟으며 베트남의 성장성과 함께 주목

관련주 : 실리콘투, 컬러레이, 잉글우드랩, 코스메카코리아, 에이블씨엔씨, 한국콜마

출처 : 한국색채학회 논문집 [한국, 중국, 베트남의 색조화장품 색채특성 비교 연구 (1) _ 김수연, 김찬주


이번 주 외국인 / 기관 / 개인 매수

외국인
기관
개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기아
POSCO홀딩스
SK이노베이션
현대차
현대모비스
알멕
한국전력
대한항공
NAVER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루닛
현대오토에버
현대차
삼성SDI
포스코인터내셔널
LG전자
셀트리온
동진쎄미켐
루트로닉
현대건설
이오플로우
기아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DX
리노공업
에코프로비엠

이번 주 상승업종

상승업종
상승률
애플페이
+7.5%
해운
+4.8%
전력설비
+3.9%
카메라모듈
+2.7%
자동차 대표주
+2.4%
2차전지 장비
+2.4%
건설기계
+2.3%
UAM
+1.7%
반도체 장비
+1.6%
항공
+1.3%

(월~금) 주요 뉴스 타이틀 보고 해석하기

#1 : 파월의 2연속 금리인상 시사

7월 FOMC 회의, 금리인상 가능성 배제는 없다.

① 그래? 긴축 해봤자 얼마나 더 할 수 있는데?

긴축 1번에서 많아도 2번이면 끝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시장

② 속도는 느리지만 잡히고 있는 물가

26개월만에 최소폭으로 나온 CPI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현재 11개월 연속 둔화하고 있는 상황

③ 우려했던 경기침체의 늪?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

미국 경제성장률은 속보치 / 잠정치 / 확정치 3차례에 걸쳐 발표

속보치 1.1% 대비 2배 가까이 상승한 미국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2%)

경제성장률이 예측보다 견조하고, 노동시장 지표도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 위축 없이 확장을 이어가는 노랜딩(No landing) 전망

④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인플레이션 둔화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감소를 반영한 소비자신뢰지수

미국인들 "인플레이션은 앞으로 계속해서 둔화될 것이다"

기준금리 인상이 증시에는 혼란을 만들어낼 수 있으나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할 것도 아니고

우려했던 미국 경기도 침체의 늪까지는 아니기에

파월의 매파적 발언에도 시장이 화들짝 놀라지 않았다.


#2 : 마이크론 호실적에도 삼전과 하이닉스가 빠진 이유

글로벌 3위 메모리 제조업체 '마이크론' 예상치 상회하는 실적 발표

매출액 : 시장 예상치 36억5000만달러, 발표치는 37억5000만달러

세계 3대 메모리업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그러나 현재 문제점은 중국 반도체 수요 급감으로부터 메모리 업계는 고통스러운 상황

① PC / 모바일 / 서버에서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한 상황

② AI반도체 수요 증가 및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반도체

그러나, ①에서 수요가 증가해야 하지만 예상보다 부진한 것이 리스크

추가적으로 '마이크론'은 왜 '추가감산'을 했을까?

마이크론 추가감산 결정은 수요가 그만큼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이다라는 분석 등장

그러나, 아직도 외국인들은 삼성전자를 좋아한다.

삼성전자의 분기 실적은 지난 1분기에 바닥을 확인하였으며

2분기 삼성전자 D램 출하량이 전망치를 넘었고 재고 감소도 시작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반기로 갈수록 반도체 업황 개선은 물론 실적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생성형 AI 도입으로부터 AI 서버용 메모리와 저장소에 대한 업계 수요가 예상치보다 상회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에 수요가 급증한 스마트폰과 PC에 대한 소비자 지출이 저점을 찍고

재고가 크게 쌓였으나 이젠 재고 조정도 서서히 일어나고 있는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해석한다.


#3 : 해외주식 (개별종목) 투자 전략

해외 주식은 리밸런싱이 필요한 상황

리밸런싱 : 운용하는 자산의 편입 비중을 재종하는 것

① 단기 급등 종목 비중은 낮추자.

엔비디아, AMD, 유아이패스, 테슬라, 서비스나우, 온세미컨덕터

→ 엔비디아를 필두로 반도체와 AI 종목들의 수익률은 +35% 이상 상승세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수요와 이익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나 높은 단기 변동성 고려도 필요한 상황

테슬라는 신차 출시 지연 및 구체적인 자사주 매입 계획이 나오지 않았기에 비중 소폭 조정 필요

캐시우드는 2023년 3월 약 349억 원 규모의 테슬라 주식을 처분하였고

6월 들어서도 2차례 테슬라 주식을 내다 팔았음

(12일 : 약 1,300억 원 매도 / 16일 약 204억 원 매도)

캐시우드는 잘 알려진 테슬라 예찬론자인데도 불구하고 테슬라를 매도하였고 테슬라,엔비디아 대신 메타와 TSMC를 선택

② 저평가 종목 비중은 높이자.

장기 성장성 대비 주가가 부진한 해외 주식 종목으로는

나이키

지난 5월 중국 소비 회복이 시장 예상보다 더디게 이뤄지며 주가 하락

야외활동 증가로부터 피트니스용품 수요는 느리지만 우상향

2번째로 큰 시장인 중국 지역 실적이 회복되며 실적개선 및 장기 이익 성장 기대

월트 디즈니

2022년 4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 모두 예상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 기록

밥 아이거 CEO가 돌아오고 구조 및 비용 개편이 이뤄져 엉업마진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

밥 아이거는 2000년대 디즈니 왕국을 이끌었던 사람이다.

장기 이익 성장성을 고려할 때 주가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기에 매력적

시스코

음식료 유통 기업 시스코의 외형적 성장 지속

꾸준한 현금흐름과 자사주 매입으로부터 자기자본이익률(ROE) 기대

인포시스

AI 기반 클라우드 구축 시스템 '코발트'의 수요가 늘어나며 디지털 매출 성장세

성장 기대주이면서도 가치주 성향을 가지고 있는 기업

마스터카드

단기적인 매력도가 높은 기업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높은 소비가 이어져 단기적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

장기적으로 볼 땐 아시아 지역 경기 회복 이후 실적 성장은 주춤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 유의

인튜이티브 서지컬

수술용 의료 로봇 시장 점유율 80%에 달하며

주요 제품인 '다빈치'의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고 글로벌 수술 건수도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

영국 시장 진출이 예정된 신제품 아이온(Ion)의 매출 성장 기대

퀄컴

AI 컴퓨팅 수요 늘어남에 따라 수혜 기대

장기 이익 성장성을 감안한 상대 주가 수준이 동일 업계에서도 저평가


#4 : 외국인 6월에 매도를 한 이유는?

코스피는 현재 과속방지턱을 만났다.

외국인의 6월 순매도 전환으로부터 코스피는 2600선 하회

외국인 역대급 순매수에 가파르게 반등하던 한국 증시 과속방지턱

① 미국 긴축이슈 부상

파월의 공격적인 발언을 했지만 사실상 주가에 이미 '선'반영이 되었던 부분

② 위안화 약세

위안화 약세는 달러 강세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

은행주를 집중적으로 판 외국인

은행권을 향한 정부 압박 강화로부터 은행주를 향한 투자심리 위축

특히나 은행주, 통신주, 유통주 위주로 매도를 한 외국인 투자자들

해당 업종들의 공통점은 '내수주'라는 것이다.

라면 회사들은 13년 만에 가격을 내렸는데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콕 집어 라면값 인하를 압박한 지 9일 만에 이뤄졌는데

자본주의의 근간인 경쟁 체제를 위협한 것이라고 외국인들은 판단했을 것이다.

백화점부터 유통 등 정부정책에 대한 우려로부터 내수주를 집중적으로 매도한 것이 특징이다.


#5 : 자동차 업종 하반기 전망

과거 : 자동차 피크아웃 우려로부터 주가 부진

① 미국 딜러 지급 인센티브가 낮았으며

② 대출금리가 높아 차량 할부구입 곤란

③ 재고 증가로부터 고가 판매 곤란

현재 현대차 3사의 시총은 100조 육박이다.

하반기 완성차 업체들의 이익 흐름은 견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데 그 이유는

하반기 물량 회복과 물류비 하락으로부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의 실업률과 반비례인 것이 차량 판매라고 할 수 있다.

실업률이 낮다 → 차량 판매 증가

실업률이 높다 → 차량 판매 감소

최근 미국 고용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고용은 호조인 상황

자동차 업종은 하반기에도 글로벌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양호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판단.

여전히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저평가이며 대형 부품사도 주목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분석.


#6 : 2차전지 하반기 전망

상반기 2차전지 상승 요인 = 미국 IRA 덕분

미국 시장에서 중국 배터리 배제, IRA 정책 모멘텀 덕분

정책 모멘텀으로 상승했다면 하반기 새로운 정책 모멘텀이 나와야 추가 상승 가능

→ 새 정책 모멘텀이 없다면 기업별 실적에 따른 차별화 장세 예상

= 숫자 검증이 필요한 하반기

기대감으로 2차저지 관련주가 무조건 상승했다면 적자를 보는 배터리 기업들은 투자를 할 때 유의하며

흑자전환 및 매출성장이 가능한지에 대해 확인이 필요

+) LG에너지솔루션 올해 주력 방향 권영수 부회장

① 하이니켈 양극재

LG의 방향

② 실리콘 음극재

흑연 대신 실리콘

③ LFP 배터리

리튬인산철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