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는 제발 이런 투자 마인드로  & 투자 Point !
[투자] 주식

[2022년] 새해는 제발 이런 투자 마인드로 & 투자 Point !

728x90

한 투자자문사의 투자철학 중 필자와 생각이 같은 부분을 인용하자면 다음과 같다.

 

새해는 꼭~ 투자 마인드 재정비

 

(1) 절대수익 추구

- 안전마진이 확보된 저가 매수

- 손해 보지 않는 투자

- 지수와 경쟁은 무의미

 

(2) 분산투자

- 세상에 100% 확실한 것은 없다.

 

(3) 장기투자

-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는 기간은 짧다.

- 기다리는 시간도 투자의 일부

 

(4) 역발상투자

- 소수만이 시장에서 수익을 얻는다.

- 보유기업에 대한 확신이 필요

 

(5) Know-투자

- 확실히 아는 종목만 투자

- 중소형주, 사업구조가 이해가능한 종목만 투자

 

(6) 정량적+정성적 기업분석

- 재무제표, 레포트, 기업탐방 등 모든 수단사용

 


투자를 하면서 우리는 크고 작은 실수와 잘못을 하게 된다.

 

잘못의 인식과 잘못을 고치는 것을 4분면으로 쪼개면 다음과 같다.

 

1) 자신의 잘못을 인식하고 잘모을 고치는 경우

2) 자신의 잘못을 인식하고 잘못을 고치지 않는 경우

3) 자신의 잘못을 인식하지 못하고, 잘못을 고치는 경우

4) 자신의 잘못을 인식하지 못하고, 잘못을 고치지 않는 경우

 

내가 가는 길이 올바른 길인지 아닌지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


주식에서 실패하는 사람들

1) 투자와 투기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한다.

2) 이성적인 매매를 하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매매한다.

 

투자 : 자신의 판단과 명확한 근거를 통해 자산을 유지 또는 증가시키려는 행위

투기 : 판단과는 관계없이 우연성에 기대어 자산을 유지 또는 증가시키려는 행위

 

어렵게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

만약 갖고 있는 종목이 5개 이상이라면

그 중 하나를 집어서 사업성에 대해, 신사업은 무엇이고 투자는 어떻게하고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하라고 했을 때

머뭇거리면 투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주식 투자 이론 가운데 ‘랜덤워크(Random Walk)’ 가설이 있다.

주가는 술 취한 사람의 걸음걸이와 같아서 아무리 탁월한 분석도 주가 움직임을 예측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랜덤워크이론 : 말 그대로 주가가 랜덤(임의대로) 워크(움직인다)

 

1) 주가에는 이미 반영될 수있는 정보가 모두 반영되어 있다.

2) 미래 주가는 랜덤하게 형성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양의 정보를 통해 장기간에 걸쳐 투자해야한다는 것

 

- 대부분 합리적 기대보다는 소문과 기대에 의해서 매수와 매도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성적인 매매 VS 감정적인 매매

 

본인 스스로가 이성적이라고 생각을 하는가?

 

2021년 1월부터 주변 지인들에게 전화가 정말 자주 왔다.

이게 맞는가 싶어서 연락을 했다고 한다.

이성적인 매매와 감정적인 매매에서 정확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2021년 1월부터 시작된 하락조정장과 횡보로부터 많이 지칠 수 밖에 없다.

원래 주식시장이 이랬었다.

 

작년 2020년이 주식시장이 활활 타올랐을 뿐.. 

 

 다른 사람들은 수익을 내고 있고, 주식시장은 상승장인데 내 계좌만 파란불이다.

- 대부분 이 때 마음이 다급해진다. 괜히 불안하고 일 집중이 잘 안된다.

- 불안한 심리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주변 사람들의 정확하지 않은 정보다.

- 그거 왜 샀어? 그거 못들었어? 너 큰일이다.

 

지나치게 손실이 큰 상황이 다가오게 된다. 

- 그동안 배웠던 주식 강연들이 머릿 속에서 지워진다.

- 본인만의 투자 관련 원칙이나 가치관이 모두 무너진다.

- 단타종목을 찾고, 오를 종목이라고 들으면 무슨 사업을 하는 지에 대해서 보지도 않고 투자한다.

- 처음 주식을 접했을 때로 돌아간다.

 

주식 관련 카페, 네이버밴드, 종목토론방의 글을 확인한다. 남들 이야기가 내 이야기 같다.

- 위안을 삼으며 괜찮겠지를 되뇌인다.

- 물렸으니 이제부터는 어플 절대 안들어가고, 기다림의 시작.. 장기투자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현실은 매일 1시간, 혹은 10분 단위로 주가만 계속 보고 있다.

- 물타기를 할까 고민한다. 밑바닥이 어디까지 갈 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추가매수를 한다.

- 일상생활이 꼬인다. 괜시리 일도 손에 안잡힌다. 


이런 기업은 조심, 또 조심

3년 이상 적자가 발생한 종목

-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이 크다. 

 

자본잠식률이 50%에 근접한 종목

- 관리종목 지정, 자본잠식 해소를 위해 감자나 유상증자 등이 이루어질 수 있음

- 아시아나항공

 

 원리금을 미지급하고 있는 회사

- 채권자의 상환 청구 이후 원리금을 미지급하고 있는 회사들은 거래정지 확률이 높다.

 

저점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소형주

- 소형주를 매매하는 이유는 2배 상승을 '할' 종목을 매수하는 것

- 2배 상승'한'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 아니다

- 52주 신고가를 찍는 종목보다는 52주 신저가를 찍는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 현명하다.

 

자회사에 금전 대여를 하는 기업

- 본 사업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적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자회사에 수백억 자산을 대여해주는 기업

- 상장사는 주주총회와 회계법인을 통해 자금의 사용처를 감시받는 처지이다.

- 비교적 감시가 느슨한 자회사로 금전을 대여한 후 비용을 과대계상하는 방식으로 돈을 빼돌린다.

- 대여금을 이후에 손실 처리할 것이며 피해가 클 수 있다.

 

최근 1년 동안 호재성 뉴스가 4회 이상 나온 소형주는 비정상적

- 여론몰이로부터 뻥튀기된 주가에 탑승하는 것은 아닌가?

 

자신의 사업영역이 명확한가? 성과가 명확한가?

 

연도기준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하지 않았나?

- IT 기업은 회계 처리 특성상 실적이 4분기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음

- 이처럼 1~3분기가 적자더라도 4분기에 흑자를 내는 기업도 많기에 연도 기준으로 영업손실을 살펴보자.

 

최대주주의 움직임

- 코로나바이러스 테마주 분류된 체시스의 최대주주인

이명곤 회장이 2020년 1월 23일 63만주 주식 장내매도 후 차익실현 뉴스가 나온 후 주가 바닥 

 

-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는 모두 주가가 상승하면 매도하기 위해서이다. 대주주의 매도물량이 나올 수 있다


주식 질문 TOP3

 

1) 단기투자 또는 장기투자?

 

2) 수익실현은 언제? 손절 타이밍은 어떻게 잡는가?

 

3) 어떠한 기준과 원칙으로 종목을 선정하는가?


투자 철학

 

1) 당신이 주식을 하는 궁극적인 목적에 대해 고민해라. 용돈벌이인가 안정적인 재테크인가, 부자인가?

 

2) 주식투자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수 있는가?

 

3) 다소 결과가 불확실하더라도 보상이 큰 선택지를 선호하는가? 보상이 적지만 안정적인 선택지를?

 

4) 당신의 목적은 평생 주식투자인가? 크게 목돈을 만들고 주식시장을 떠나는 것인가?

 

5) 특정 종목 주식 매수하는 가장 큰 이유는 ?

- 회사의 현재 이익? 미래잠재력? 수급? 재료? 성공할 것 같은느낌 ?


우리는 야구선수이다.

우리가 배트를 잡은 야구선수라면 내가 칠 수 있는 공이 날아올 때만

배트를 휘두르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라이크존에서 스윙을 해라, 헛스윙은 크면 클수록 위험하다. 

모든 공에 배트를 휘두를 필요가 없다.

 

잠시라도 현금을 보유하고 cma에 대기시키는게 불안한가?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다시 주식시장에서 예적금 시대로 돌아간다.

하지만 늘 말한다. 예적금 시대는 끝이 났고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투자의 시대가 열렸다.


2022년 투자 Point

 

호재는 조기에 종료 또는 단기적으로 작용

악재는 증시 변동성을 증폭시키며 강하게 작용

 

계절성으로 봤을 때 2022년 1월 월간 수익률 기준 상승확률이 높은 것은 통계적으로 확인

 

산타 랠리가 이어진 경우 연말 & 연초 증시 강세의 흐름

 

현재는 산타 랠리가 아닌 '미니산타 랠리'

 

현재의 시장흐름과 불확실 요인을 지속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뻔하지만 중요한 포인트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 증시를 바탕으로 살펴보면

 

1) 오미크론 공포감 진정

- 코로나 19 관련 미국 FDA의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긴급승인

- 남아공&스코트랜드 등 오미크론 변이, 기존 델타 변이보다 중증 악화 위험 낮다는 연구 결과 발표

- 바이든 대통령 "2020년 3월과 같은 봉쇄조치는 없을 것."

- 영국 존슨 총리 "아직 방역 조치 강화 계획은 없다."

-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도 경제활동은 이어갈 것이라는 안도감으로부터 투자심리 회복 

 

2) 마이크론 실적 호전, 반도체 업종 훈풍

- 마이크론의 양호한 실적

- 가이던스 발표로부터 수요 둔화 우려 해소

- 반도체 투자심리 개선

- 마이크론 실적은 시장 예상치보다 상회하며 메모리 풍향계의 역할을 하는 오미크론, 청신호

 

3) 소비심리 개선

- CB(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111.9로 시장예상치 상회

- 향후 6개월 주택, 자동차, 주요 가전제품 구매나 여행 계획 소비자 증가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양호했던 실적과 경기모멘텀으로부터 미국 증시는 사상최고치를 경신

 

미국

1) 4분기 연말 특수에 힘을 입어 2021년 성장률 5.6% 기록 전망

2) 미국 3분기 GDP 2.3% 확정 (+0.2%)

3) 개인 소비 증가 (1.7% ▶ 2.0% 상향조정) 

 

남은 과제

살아나고 있는 경기 속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 찾기

공급망 병목현상과 코로나19 재확산은 아직까지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  
*2021년에 이어 2022년 GDP 성장률은 하향조정, 물가 상승률 전망은 상향조정 중

. 12월 소비자신뢰지수에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 多
11월 개인소득과 지출은 조금 둔화된 모습

1) 바이든 대통령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더 나은 미국 재건법안(Build Back Better)’의 무산 가능성

2022년 1분기 실질 GDP 성장률 3.0% ▶ 2.0% 하향조정 가능 ▶ 증시가 주춤할 수도

2) 병목현상은 심각한 수준에서 지속되고 있습니다. 

주요 항만 물동략은 여전히 정체, 미국내 육상운송도 전년대비 역성장

3) 테이퍼링 가속화가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경기불안에 투자심리가 크게 흔들릴 수 있음은 감안 필요


미국은 달리는데 한국이 부진했던 이유

중국의 불확실성

LPR 금리인하로부터 경기 불안심리를 자극

위안화 약세, 원화 약세 압력 확대되며 외국인 매물 대거 출회

코스피 3,000선을 기준으로 하락과 회복을 반복

 

12월 기준 월 수익률

KOSPI +6.11% 

S&P500은 +3.48%

나스닥은 +0.47%

코스피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선반영되면서 12월은 나름 강세의 흐름

 

기대감이 일부 코스피에 선반영되었다는 것은 경계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주가 수익률에 있어서도 마이크론, SK하이닉스 모두 저점대비 40%대 급반등세

 

반도체가 바로 레벨업이 될 수 있는가?

 

코스피는 늘 시험대상으로 올라왔다.

 

21년 실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2022년에 지금보다 (더) 실적이 잘 나올 수 있는가?

8월 이후 반도체 중심의 실적 전망 하향조정으로부터 코스피 하방압력 확대

 

4분기 실적시즌을 지나면 비중확대 기회가 올 것

 

지금의 반등은 인정할 수 있으나 선반영은 부담스러운 부분 중 하나

 

코스피는 당분간 등락의 박스권에 갇힐 수 있다는 시나리오는 짜놔야 한다.

 

2022년 1월 초 ~ 중순 

 

코스닥 : 중소형주 짧은 기회 존재

 

연말 배당락 전후 개인 매물 출회로부터 낙폭과대주 증가

 

유망업종, 실적이 견조하지만 수급변수로 떨어진 업종과 종목은 무조건적으로 비중확대 전략

 

투자기간은 짧게, 목표수익률은 10% 내외로


테이퍼링 속도를 높이는 美 연준

영국 중앙은행 40개월 만에 기준 금리 인상 

 

긴축의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2022년 한국 경제성장률 3% 밑돌 듯 예상

 

美 경기도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 


2022년 코스피

 

넓은 범위의 박스권 코스피

 

코스피가 3,300선을 돌파하려면 삼성전자가 95,000원 이상

 

*2022년 코스피 상단 3,480pt

 

코스피 순이익 추정치

하나금융투자

똑같은 멀티플(PER)에서 봤을 떄 상단 3,300pt ~ 3,400pt 추정

 

이익추정치가 늘어나지 않는 이상 상단을 크게 위로 넓히긴 어렵다.

 

 

우리나라 전체 순이익의 30%를 차지하는 기업은 삼성전자다.

 

단기적인 삼성전자의 턴어라운드(실적개선)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지수로만 봤을 때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움직이지 않으면 지수를 캐리하기엔 힘들다.

 

 2007~2008년 플랜트나 조선 / 2010~2011년 차화정과 같은

매력적인 군집섹터는 없다.

 

다만, 개별 종목이나 섹터는 주목

 

이는 2022년은 ETF나 인덱스 투자가 아닌 개별종목 투자가 나을 수 있다.

 

2021년 : 테이퍼링 이슈로부터 주가 등락 반복

2022년 : 금리인상 이슈로부터 주가 등락 반복

 

美 기준금리 인상, 2022년 하반기 예상

 

2022년 상반기 내내 시장을 흔들 것 

 


외국인 수급

 

한국 증시, 외국인 투자 비중

 

리먼 브라더스 끝난 2009년 29%

 

기업의 체력들이 과거보다 나쁘진 않다.

 

외국인의 수급이 12월부터 유입이 되고 있는 상황

 

수출 경기 모멘텀이 유지된다면

절대 레벨은 높아지면서 수출 사상 최고치로 가는 상황에서

하방 경직성은 매우 단단

 

수출 가격 상승 VS 수출 물량 증가

 

수출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부터 수출 금액이 좋아진 것

수출 물량 증가가 중요한 포인트

 

반도체는 물량증가, 석유화학과 철강은 가격이 증가한 것

 

수출입데이터를 통해 수출물량이 증가하며 성장하는 섹터를 유심히 지켜보자.


 

1) 박스권일수록 성장의 희소성이 강해지며 갈증

 

2) 2022년 1분기 : 반도체 / 장비

- 미국 테크 기업, 2021년 대비 2022년 17% 이상 투자 증가 예상

- 내년 1분기부터 움직임의 모습이 보일 것

 

- 그 중 반도체가 이익사이클을 가장 먼저 저점을 잡고 진입

- 주가는 보다 선반영이 되기 때문에 주도 업종으로는 반도체를

3) 2022년 1분기 : 자동차

- 공급망 병목현상이 완화됐을 때 관심을 가지면 좋을 업종

- 2022년은 미국 물류대란 완화 가능성을 나름 높게 전망

- 물량증진의 경우 가장 큰 매출액 효과를 보는 업종은 자동차

*건설/조선/기계 포함

4) 물량증진으로부터 수혜를 보는 업종

2021년 : 코스트 상승 여향 (가격)

해상이나 운송 등 운임료 상승이 주목 = 시크리컬

 

2022년 : 물량 증진으로부터 수혜를 보는 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