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이 사이트를 들어가서 확인합니다.

약세장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1) 구조적 약세장 
- 자산의 거품이 장기간 끼면서 붕괴되었을 때

- 대표적으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 2008년 금융위기

- 평균 3년 6개월동안 -40% ~ -50% 하락하며 회복까지 7~10년 소요

---

2) 순환적 약세장
- 경기사이클로부터 경제상황이 좋았다가 둔화되면서 생기는 약세장

- 2020년 3월 코로나19로부터 극심한 경기침체

- 금리상승, 경기침체, 이익둔화가 주요인

- 평균 2년 4개월동안 -30%대 하락, 회복까지 4년 소요

---

3) 특정 이벤트에 의한 약세장
- 전쟁, 테러, 바이러스, 갑작스러운 통화정책 변화로부터 생기는 외부적 노이즈

- 평균 7개월간 -26% 하락하며 회복까지 11개월

- 대표적으로 1987년 10월 블랙먼데이 

그렇다면 오늘 새벽에 열렸던 1월 FOMC 기자회견에서 파월의 매파적인 발언으로부터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고

테이퍼링은 3월에 종료하겠다라는 것은 몇번에 해당이 되는가?

---

 

정답은 정확하게 몇번이다 할 수 없다.
2번이 정답이 될 수도 있고, 3번이 정답이 될 수 있다.

또한 2+3번이 될 수도 있다.

필자는 우선적으로 3번으로 보고 있다.

이유는 금리상승이나 경기침체, 이익둔화가 순환적 약세장의 주요인인데

현재는 갑작스러운 통화정책의 가속화 (양적긴축과 조기금리인상) 로부터
시장참여자들의 두려움으로 생기는 패닉셀에 해당이 된다.

미국증시에서는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들이 양호한 것으로 확인이 되며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전문가 예상치보다 상회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파월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인해 미국 3대지수가 시들시들한 모습

2번의 경우라면 최소한 평균 2년은 증시가 빠지고, 회복까지 4년이 소요되지만

3번의 경우라면 향후 6개월은 증시가 하락세&박스권의 횡보의 모습에서

공급망 병목현상 완화 및 물가안정화로부터 회복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현재 시장의 노이즈는 파월의 조기금리인상 이슈와 양적긴축에 따른 통화정책 변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설의 노이즈, 그리고 물가상승의 지속화가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고,

각 국가들의 경제성장률이 침체로 꺾였다라고 보기엔 아직은 이른 판단이라고 보고 있다.

---

위 내용과 같이 증시에 대한 기본적인 시나리오를 세워보고, 투자전략을 세우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

 

그렇다면 글로벌 증시가 지금 위태로운지에 대해서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

 

경제위기의 전조증상

 

경제위기 = 주가폭락

 

1970년, 오일 쇼크 원유 가격 급등

 

원유에 의존하는 사업체는 사업의 규모 축소나 중단

 

원유의 공급 가격이 너무 높으니 원류를 가공해서 제품을 만들어 팔아봤자 이익 X

 

▶ 월급을 줄 돈이 없으니 해고를 통해 고용 축소

 

▶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은 소비 감소

 

▶ 소비감소로부터 경제 타격

 

▶ 주가  폭락

 

개인부터 기업까지 모두 힘든 연쇄작용, 경제위기가 발생

 

미래 발생할 경제위기는 무엇이 있을까?

 

2020년 코로나 이후 원인 예측보다는 전조증상 분석

 

공통점을 찾자.

---

경제위기 전조증상 파악하기

(1) 금리

- 금리는 이자라는 뜻으로, 돈을 빌린 대가로 지불하는 돈

 

- 이자율은 신용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낮게 책정 

 

- 빌려준 돈을 받을 확률이 높은 사람에게는 낮은 이자율로 줘도 괜찮다.

 

 

1주일 뒤에 갚을 사람 vs 1년 뒤에 갚을사람 

 

누구를 믿고 더 낮은 이자율로 빌려줄 것인가?

 

 

 

기간이 길어질수록 예측이 불가능한 사건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 갚지못할 확률이 높아진다.

 

단기간 내 악재가 예상이 될 때 단기 이자율이 장기 이자율보다 높아진다.

 

이를 장단기 금리역전이라고 부른다.

 

4건의 경제위기 직전, 장단기 금리 역전이 나타남

---

1) 구글 FRED 검색

2) 클릭

3) Category 클릭

4) Money, Banking, & Finance 클릭

5) Interest Rates 클릭

6) Interest Rate Spreads 클릭

7) 10년물, 3개월물 금리 차 클릭

8) 0을 기준으로 분석

그래프 0 이상 위치 = 정상

0 이하 =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일어나는 것

0 이하면 경제위기

 

3개월 이자율과 10년 이자율과 동일하다 = 3개월 이내 단기악재 관련 시장의 심리 상태 대변

---

하이일드 스프레드 활용 

 

신용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낮은 이자율로 돈을 빌릴 수 있다.

 

우량한 기업의 이자율은 낮고, 부실한 기업의 이자율은 높다.

 

경제상태가 좋을 때는 실적이 나쁜 기업이라도 망할 확률이 그리 높지는 않다.

 

경제가 좋을 땐 일반적으로 우량한 기업의 이자율과 저조한 기업의 이자율이 엄청 차이가 나지 않는다.

 

경제가 안 좋을 때는

 

가장 먼저 크게 타격을 입는 기업은 실적이 안 좋은 기업

 

돈을 빌려주는 주체는 경제위기가 올 것으로 예상이 된다면

 

실적이 안 좋은 기업한텐 안 주려고 하고, 이자율도 높아진다.

 

우량한 기업의 이자율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이자율 차이 = 하이일드 스프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