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 매크로 분석
[투자] 경제용어

거시경제 매크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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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매크로 읽기

어떠한 수단으로 투자를 하던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매크로 읽기이다.

경제흐름에 대해 모르고 투자하는 것은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총 한 자루 없이 나서는 것과 같다.

 

미시경제 / 거시경제

경제는 보기에 따라 미시경제와 거시경제로 나눌 수 있다.

미시경제는 숲과 나무 가운데 주로 나무를 보듯 시야를 좁게 잡는 것이다.

거시경제는 정반대로 숲과 나무 중 주로 숲을 보듯 시야를 넓게 잡는 것이다.

 

미시적 관점에서는 기업의 매출액이나 이익증가율과 같은 것들을 중점으로 살펴본다.

거시적 관점에서는 글로벌 경제, 국제수지, 실업률, 통화정책, 외교정책을 중점으로 넓게 살펴본다.

 

경기가 좋을 때는 그렇다면 도대체 언제일까?

 

경기가 좋다는 것은 경제 상태가 좋다는 것이다.

경제호황

필자는 암바사라는 음료수를 좋아한다.

암바사라는 음료수 판매가 최근 증가한다고 가정해보자.

 

암바사라는 상품이 잘 팔리면, 이익이 증가하고 더 많은 이익을 보기 위해 공장을 지을 것이다.

 

투자와 생산이 증가하고, 생산에 필요로 하는 원재료나 부품과 같은 중간재도 더 많이 사게 된다.

기업이 일감이 늘어나고, 일자리가 많아지니 고용이 안정화가 된다.

직장인들이 많아졌으니 가계수입도 늘어나며 살림살이가 넉넉해지고, 소비가 증가한다.

 

가계소비가 늘어나면 다시 상품 판매가 늘어나고 기업이 더 큰 이익을 볼 수 있다.

 

공장이나 기계설비, 사무건물 등 생산설비와 인력 고용 규모가 증가하며 선순환이 이뤄진다.

 

가계의 활발한 소비는 더 많은 생산과 투자, 고용을 부르며 선순환이 이뤄질 때 경기가 좋다고 한다.

 

기업의 이익이 증가하니 주식 시장에서도

기업의 시가총액이 커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기업들은 너도나도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상품 판매 물량을 늘린다. 이로 인한 설비투자가 지속이 된다.

생산재 확보 경쟁을 벌이고 생산재 가격은 상승하고,

원재료 값이 오르니 완제품의 판매가를 올려 이익을 유지하고자 한다.

 

이런 상태가 지속이 되면 흔히 우리가 뉴스에서 봤던 물가가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에 접어든다.

 

경기상승세 이후 물가 상승세로부터 경기가 과열에서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피크아웃 현상이 나타난다.

피크아웃

예를 들어, 필자와 함께 등산을 한다고 가정을 하자. 용마산 정상을 올라간 우리는 용마산에서 살 것인가?

하산을 해야 집에 가서 쉴 수 있다. 경기라는 것도 똑같은 맥락이다.

 

경제가 확장되고, 과열이 되면서 물가가 뛰고 소비자 수요가 감소하면서

천천히 고점에서 내려오는 것을 피크아웃이라고 한다.

 

판매량이 줄고, 완제품과 원재료 재고가 늘어나며 수요 대비 생산이 과잉이 되고, 내리막길로 가는 현상을

경기 후퇴라고 이야기를 한다. 경기가 정점을 지나 하강하는 것을 뜻한다.

 

필자는 배고플 때 예민해지는 스타일이다.

위에서 언급한 경기도 똑같다. 어떠한 상황에 따라 기분변동이 생길 수 있다.

경기사이클

경기도 사이클이 있다는 것이다.

1) 경기는 저점에서 호황으로 이어진다.

2) 호황에서 정점을 찍은 경기는 정상에서 내려오는 피크아웃 현상을 보인다.

*밥을 너무 많이 먹으면(과열) 배부르니 기분이 나빠질 수 있다.

3) 경기는 후퇴국면으로 접어들고 불황을 겪고, 다시 한 번 저점에서 호황으로 순환사이클로 돌아간다.

 

경기의 상태에 따라서 각 국가들의 통화정책이 달라지고, 환율이 달라지고 수입/수출에도 영향을 준다.

 

거시적인 경제의 흐름은 결국, 미시적인 경제흐름까지 영향을 주며 기업주가에도 영향을 미친다.

 

다시 한 번 강조를 꼭 하고 싶은 이야기는

투자의 가장 기초는 경제매크로에 대한 분석이라고 할 수 있다.

 

지갑을 열어, 주민등록증을 보면 상세주소가 먼저 적혀있는가? 전혀 아니다.

 /  /  / 상세주소로 적혀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의 경제와 미시적인 관점에서의 경제를 체크를 하고, 투자로 이어져야 한다.

 

경제를 분석하고, 기업을 분석하여 투자를 했는데 잃었으면 좋은 경험이자 데이터가 된다.

우리에게 투자 횟수가 10회라고 정해져 있지는 않다. 우리에겐 시간과 기회가 많이 남아있다.

 

공부를 하지 않고, 소문만 듣고 투자를 하면 본인에게 피드백을 할 수 있는 기회조차 없다.

단지, 남의 말을 듣고 혹은 뉴스를 보고 단순히 따라 산 본인이 싫을 뿐이다. 그리고 이것으로 끝난다.

 

불로소득은 정당한 내 노력과 시간의 보상이다. 잊지 말자.

 

경제흐름을 읽기 위해선 많은 것들을 공부를 하고, 데이터가 필요하다.

그 중에서 필자가 강조하는 꼭 확인을 해야 하는 것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기준금리

쉽게 농사를 짓는다고 가정을 해보자.

농사입장에서 논에 가뭄이 찾아온다면 위와 같은 상황에서 어떤 액션을 보여줄 것인가?

당장이라도 댐을 낮춰 마른 논에 물을 붓는 것이 맞다.

 

다행히 댐을 낮춰 물을 주게 되었고, 논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난 뒤 낮아진 댐의 높이로부터 물이 지속적으로 흐르게 되었다.

 

논에 물이 지속적으로 쏟아지게 되면서 이제는 홍수가 나고, 농작물이 자랄 수 없게 되었다.

 

이럴 때는 낮아진 댐의 높이를 다시 한 번 높여 논에 더는 물을 공급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가뭄  댐의 높이를 낮춘다.  물이 논에 쏟아진다.

홍수  낮아진 댐의 높이를 다시 높인다.  물이 논에 더는 쏟아지지 않는다.

 

 

위 내용을 그대로 기억한 뒤, 경제에 빗대어 표현을 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이 비유부터 기억을 하자.

 

 = 시장

 = 기준금리

 =  (유동성)

 

경기침체 = 가뭄

경기과열 = 홍수

 

 

가뭄  댐의 높이를 낮춘다.  물이 논에 쏟아진다.

= 경기침체  기준금리를 낮춘다.  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된다.

 

홍수  낮아진 댐의 높이를 다시 높인다.  물이 논에 더는 쏟아지지 않는다.

= 경기과열  기준금리를 다시 높인다.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지 않는다.

 

2020년 코로나19로부터 글로벌이 휘청거렸다. 생각지도 못한 바이러스의 파급력은 어마무시했다.

 

글로벌적인 경기침체는 각 주요국들의 금리인하라는 것을 만들어냈다.

 

가뭄이 찾아온 논에는 댐을 낮춰 물을 주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다시 한 번 알아보자.

필자가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줬다면 이자라는 것을 받을 수 있다.

이자는 돈을 빌려주는 대가로 돈의 가격이라고 할 수 있다.

 

이자가 원금에 비해 얼마나 되는지를 비율로 표시한 것이 금리이다.

 

원금이 100원인데 이자가 5원이라면 금리는 5%이다.

 

경기가 좋아지면, 기업들은 더 많은 돈을 빌려 투자와 생산을 늘리고자 한다.

자금시장에서 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니깐 돈값이 비싸지고, 돈값은 금리라고 했으니

금리가 올라가게 된다.

 

기준금리라는 것은 말 그대로 기준이 되는 금리이다.

시장금리는 예적금 금리나 대출금리와 같은 기준금리를 제외한 모든 금리를 말한다.

 

기준금리가 부모라면, 시장금리는 5살 아이들과 같다.

부모가 공원을 먼저 걸어간다면, 아이들이 웃으며 따라다닌다.

 

기준금리가 시장금리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기준금리는 말 그대로 각 국가의 중앙은행에서 정한 가이드라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는 기준금리를 0.5%로 정했으니, 시장금리도 최대한 이에 맞춰 움직이세요.”

라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할 수 있다.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정하는 가이드라인이다.

시장금리는 기준금리를 토대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

 

경기가 좋아 소비가 활발해지면, 기업활동은 활발해진다.

기업은 더 많은 투자를 위해 많은 자금을 필요로 하게 된다.

시장 자금 수요가 늘어나고, 자금 공급자인 은행 등 금융회사는 대출금리를 올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금 수요가 이어진다면 금용회사마저 돈이 부족하여 대출자금 확보를 위해

예금금리도 덩달아 올려버리게 되고, 결국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포함한 금리가 전반적으로 오른다.

*일반적인 금리에 대한 이야기지만, 경기가 나쁠 때 금리가 오르는 경우도 있다.

나스닥과 금리

 

미국의 나스닥을 한 번 살펴보자.

나스닥은 성장주와 기술주 위주로 구성이 되어있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테슬라, 페이팔, 인텔 등 성장주와 기술주가 포진해있다.

 

금리 인상 발언에 왜 나스닥은 하락을 하였는가?

 

 

금리에 대한 구조를 이해했다면 쉽게 생각할 수 있다.

성장주와 기술주는 인프라 투자나 설비투자와 같은 곳에 비용이 많이 들 수 밖에 없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더 많은 설비투자를 해야 하고,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게 된다.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대출금리도 덩달아 올라갈 수 있다고 하였다.

 

기술주가 100만원씩 빌리는 것도 아니고, 많은 돈을 은행으로부터 빌릴 것이다.

 

그 많은 돈을 빌렸는데 금리가 인상하며 대출금리가 뛰면

나스닥은 이자 상환에 대한 부담감이 커질 수 밖에 없다.

 

금리에 대한 이해를 하지 못 한다면,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을 조만간 할 것 같다라고 했을 때

아무것도 모르고 QQQ와 같은 ETF나 개별 종목을 고민도 안 하고 투자할 수 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부터 나스닥에 조정장이 찾아오고, 각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했다면

이후 경제시황에 따라 기업을 보다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기준금리 하나만 보고도 이런 식으로 투자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다.

환율

환율은 서로 다른 나라에서 발행한 돈을 바꿀 때 적용하는 교환율이다.

원화와 달러로 봤을 때 원화의 힘이 강해졌다면 달러의 힘은 약해졌다는 뜻이다.

 

미국의 나이키 조던 신발이 1달러라고 가정을 하자.

 

1달러 = 1,000원일 때 우리는 1,000원을 1달러로 바꿔 조던을 살 수 있다.

 

1달러 = 800원일 때는 우리는 800원만 내고 1달러로 바꿔 조던을 살 수 있다.

 

1달러가 1,000원에서 800원으로 떨어졌다는 것은 달러의 힘이 약해진 것이다.

우리나라 원화를 덜 주고도, 1달러를 살 수 있으니 우리나라의 원화가 강한 것이다.

 

달러당 1,000원 하던 원화 환율이 1,100원으로 오르면 1달러를 사는데 100원이 더 든다.

 

달러의 힘이 강해졌고, 원화의 힘이 약해졌다. 더 많은 원화를 들여 달러를 사야하기 때문이다

파란색 선 = 환율

빨간색 선 = 코스피 지수

 

환율이 하락하니깐, 코스피 지수는 상승하고

환율이 상승하면 코스피 지수는 하락한다.

 

100% 법칙이라고 할 순 없으나 통계적으로 환율이 하락하면 주가는 상승하게 된다.

서로는 반비례 관계이며 미술시간에 많이들 해봤던 데칼코마니와 같다.

 

환율이 상승하면 왜 주가가 하락할까? 간단하게 생각을 하면 된다.

필자는 외국인 여자친구가 있다.

 

여자친구 졸리는 나와 결혼을 하기 위해서 10달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필자의 주머니 속에는 딱 1달러만 있다.

결혼을 위해 필요한 달러  10달러

현재 보유하고 있는 달러  1달러

 

환율이 1달러 = 2,000원일 때

 

필자는 한국이라는 국가로 오자마자 1달러를 환전하고 주식 1주를 2,000원에 매수하였다.

 

주식의 주가는 오르락내리락, 결국 제자리걸음이라 매도를 하고 2,000원을 다시 인출하였다.

 

실망한 필자는 미국에 다시 환전하여 돌아가려고 마음을 먹었다.

 

왼손에는 1,000, 오른손에는 1,000원 한 장씩 들고 은행에 들러 환전을 하려고 하였다.

 

은행에 갔더니 은행원이 1달러 = 1,000원이라고 이야기를 하였다.

 

이는 한국돈 2,000원으로 1달러를 살 수 있었는데 이제는 1달러를 사는데 1,000원이면 된다.

 

원화의 힘이 강해지고, 달러의 힘이 약해지는 즉, 환율의 하락이다. (달러약세)

 

왼손에는 1,000, 오른손에는 1,000원 한 장씩 들고 있었던 필자는

왼손에 있는 1,000원으로 1달러로 바꿨다. 현재 1달러가 1천원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오른손에도 있는 1,000원으로 1달러로 또 환전을 하였다

 

필자는 주식 차익으로 달러를 벌어들인 것이 아니다.

단지 환율이 하락했다는 이유로 미국에 가져가는 달러가 2달러가 되었다.

 

환율이 하락하면 가져갈 수 있는 달러의 양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외국인들은 통상 우리나라 총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어마어마한 큰 손들이다.

 

개인과 기관, 외국인이라는 세 주체 중에서 파급력도 굉장히 강하다.

 

환율이 하락하면 외국인들의 수급은 강하게 들어오게 된다.

 

환율이 1천원에서 2천원으로 상승하게 되면 어떠한가?

 

1달러 = 1,000원일 때

 

한국에 와서, 똑같이 주식으로 차익을 보지 못하고 왼손에만 1천원을 들고 은행에 간 필자

 

필자가 환전을 하려고 은행에 가보니, 1달러가 이제는 2,000원이라고 한다.

필자는 1천원을 들고 환전을 하면 0.5달러를 가지고 졸리 곁으로 간다.

당신이 외국인이라면 환율이 올라갔을 때 신나게 투자를 할 것인가?

환율과 코스피

 

 

왼쪽 사진은 우리나라의 코스피 지수다.

오른쪽 사진은 환율이다.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을 보자.

2020년 코로나로부터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환율이 치솟았다.

 

환율이 오르니, 코스피 지수는 저점을 그리게 된다.

 

이번엔 빨간색 네모 부분을 보자.

 

코로나 백신 보급으로부터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을 때가 작년 하반기다.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며, 환율은 하반기에 쭉 내려가게 된다.

 

이 때, 우리나라의 코스피는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식 투자를 하는데, 지금까지 꾸준하게 환율을 체크하지 않았다면

 

전혀 늦지 않았다. 매일 네이버에 환율을 검색하고 체크하는 습관을 갖자.

어떠한 수단으로 투자를 하던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매크로 읽기이다.

경제흐름에 대해 모르고 투자하는 것은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총 한 자루 없이 나서는 것과 같다.

 

PMI지수

제조업 PMI는 기업의 구매 책임자들을 상대로 신규 주문, 생산, 고용, 재고를 설문 조사하여 경기 동향을

가능하는 지표로 50을 기준으로 50보다 클 경우 경기 확장 / 50보다 작을 경우 경기 수축을 의미

 

즉, 생산량과 고용량, 재고량, 신규수주, 공급자 운송시간 (주문한 자재가 빠르게 들어오는가) 등을 조사한다.

 

- PMI가 왜 중요하나요 ?

 

주식시장이 매우 예민하게 반응을 합니다. 중국 PMI가 발표될 때 아시아 증시와 세계증시의 등락세에 영향을 주며 경제 전체에서 제조업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경기 흐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서비스업PMI, 제조업PMI이 대표적인 PMI 지수입니다.


ISM지수

미국 공급자관리협회(ISM)에서 매 월 전 세계 300명 이상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익명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하는 지수로 PMI 지수의 일종이다. 

 

ISM지수는 제조업지수와 서비스업(비제조업)지수로 나뉘며 50을 기준으로 PMI 지수와 같다.

 


블루웨이브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이 미국 정치권을 뒤덮었다는 뜻으로 미국의 상원과 하원 모두 공화당이 아닌 민주당이 차지했다는 것을 뜻한다.


무역수지 / 경상수지

무역수지 : 나라가 상품을 팔아 번 돈과 해외 물건을 수입하기 위해 쓴 돈의 차이

여기서 상품은 내가 만질 수 있는 물건이다.

 

경상수지 : 경제적으로 항상 있는 일로 발생한 수지타산

 

우리나라가 외국에서 산 것보다 판 게 많으면 경상수지 흑자

우리나라가 외국에서 산 것보다 판 게 적으면 경상수지 적자

 

- 경상수지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경상수지가 흑자라면 우리나라에서 만든 상품이 많이 팔린 것이고 돈을 많이 벌면 설비투자가 증가하고, 고용이 증가하고, 경제 전체가 좋아지게 되니 경상수지는 경제에서 중요한 개념입니다.

 


고용보고서

미 노동통계국에서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발표하는 보고서

미국의 고용 및 실업과 관련된 수치를 추정 가능

단순 실업률 뿐 아니라 어떤 산업과 업종의 일자리 증감 확인이 가능하며 경제의 건전성을 확인할 수 있다.

 

 예) 3월 5일 미국 고용보고서
12월 민간고용 20만 2천명 증가 (확장폭)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 14만명 감소로 8개월만 위축세 전환
서비스업종 및 건설과 제조 제품 생산분야 역시 확장폭
임금상승률은 예상보다 하회

명목금리 / 실질금리

명목금리 = 눈으로 보여지는 금리로 10년물 0.95%처럼 보이는 것

은행에 100만원을 들고 가면 1년 뒤에 10만원을 준다고 한다. 이 때 명목상의 금리는 10%이다.

실질금리 = 명목금리 -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은행에 100만원 들고 똑같이 1년 뒤 110만원을 받앗다고 하면 명목상 금리는 10%이지만 1년동안 물가가 5% 상승을 하였다면 내 주머니에 실제로 떨어지는 건 5%이다. 

명목금리가 10%인데 물가상승률이 15%라면 내가 받는 금리는 -5%가 된다.

 

실질금리가 급격히 줄어든다면 자산시장 영향을 준다.

 

인플레이션 : 인플레이션은 금리의 상승 유발 

금리의 상승은 주식의 상대적 매력도 하락

 

미국의 물가상승률은 1% 중반
실질금리는 -0.55% 정도가 1월의 미국 상황


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에게 중요한 여러 가지의 물건 가격이 과거에 비해 얼마나 뛰었나를 조사한 것

많은 물품 중 대표품목을 정하여(식료품/주류와담배/주택,수도/가정용품/보건/통신/교통/음식 등등) 계산

 

작년 대표품목의 가격을 모두 합했더니 1000원이다. (100을 기준으로 잡는다.) 

이번년도 가격을 모두 합했더니 1050원이다. (1000원을 100으로 잡았으니 105가 된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현재 물가지수 105 - 과거 물가지수 100) / 100 의 값에 100을 곱하면 5%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 중 가격 변동이 큰 품목들을 제외하고 산출한 물가지수

주로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상품 및 서비스의 판매로 측정


OECD 경기선행지수

평균 주당노동시간, 신규수주, 소비자예상, 주가 , 금리스트레드 등을 포함한 10개의 선행지표를 조합하여 전체 경제의 건강도 측정

 

- 한국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추정하는 우리나라의 경기선행지수가 9달 연속 경기확장
2020년 12월까지 9개월 연속 상승으로 OECD 29개국 중 최장 기간
코스피 급등세가 반영 (경기선행지수 평가 요소 중 주가가 포함되어 있음) 

FED / FOMC 

 

FED : 연방준비제도, 우리나라의 한국은행과 같은 미국의 중앙은행

* Federal Reserve System 으로 FRS로도 불린다. FED=FRS

* 연방준비제도로 미국의 중앙은행 시스템이자 미국 달러를 발행하는 곳

 

FED (연방준비제도) : 4개의 조직으로 구성 , 그 중 하나가 FOMC

 

FOMC : FED 밑에서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위원회

 

* FOMC는 통화공급 또는 금리조정 여부를 결정하며 금융정책을 결정 (경제성장,완전고용,물가안정)

* FOMC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로 12명으로 구성되는 연방준비제도 산하의 위원회로 연8회 회의와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FOMC가 2008년 7차례 3% 금리인하를 하였을 때

▷유럽&영국&일본 주요국도 금리 인하, 한국도 영향


파월의장 & 옐런 의장 

파월과 옐런, 왜 중요한가요?

모든 금리 상승에 대한 모든 우려를 오늘 파월 의장의 한 마디로 정리됐다.

- 파월 의장은 국채 금리 상승 걱정 안한다는 말과 동시에 물가 목표 달성 3년이 걸린다고 이야기

- 인플레이션 역시 3년 넘게 걸린다고 말하며 금리를 장기간 동결할 것임을 시사했다.

- 채권매입은 현 수준 지속

 

2월 23일 옐런 재무장관 발언가상화폐, 과연 어디로 ? 옐런 재무장관의 발언 한 마디

- 옐런 재무장관 비트코인은 매우 투기적 자산이라는 발언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언급, 비트코인은 비효율적 거래 방식이라는 발언

- 머스크 "비트코인은 가격이 높다" 발언 후 장중 -17% 급락

- 옐런 재무장관은 추가부양책에 대한 언급과 세금 관련 발언 주목

- 추가 부양책 관련 발언으로 '미국의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

- 경제의 신속한 정상화의 필요 비용을 지출하지 않을 시, 재정 비용 발생 주장

- 부채 수준은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높지만 이자율이 낮아 더 많은 재정부양책 사용 가능 언급

- 이는 적극적 부양책 기조를 확인

- 발언 이후 코로나 피해 업종 중 여행/레져/에너지 섹터 상승세

- 주식&채권 거래 시 발생하는 자본 이득세 인상에 대한 검토 주장

- 바이든 행정부의 규제 강화로부터 대형 기술주 매물 등장 (법인세 인상)

 

연준의장 파월과 재무장관 옐런의 힘은 위와 같이 한 마디의 힘이 매우 강력합니다.


소매판매

소매 단계 총 판매액의 인플레이션 조정치 변동을 측정으로 전체 경제활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비자 지출의 가장 중요한 지표

 

- 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에서 얼마나 사람들이 쇼핑을 하고 있는가를 조사한 것

- 소매판매가 증가한다 -> 공장이 잘 돌아간다 -> 근무시간 증가 -> 월급 증가 -> 여윳돈 (선순환)

 

*내구재 : 한 번 구입하면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물건으로 자동차와 가전제품이 대표적인 내구재

*비내구재 : 구입하자마자 사라지는 것으로 음식품이나 차량연료가 대표적

*준내구재 : 어느 정도 사용도 하고 나름대로 값도 준 것으로 의류와 신발이 대표적


소비자심리지수 

경기가 좋지 않다, 집 값이 떨어질 것 같다와 같이 경제 상황에 대해 느끼고 있는 것을 지수로 만든 것

소비자들이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면 그만큼 지갑을 오픈 할 가능성이 높다.

 

소비자동향지수는 물가, 소득, 주택경기 등에 많은 사람들이 갖는 느낌을 세부적으로 항목 별로 보여준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우리나라 경제상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지를 조사

(100 이상은 긍정적 / 100 미만 부정적)


산업생산지수

공장에서 각종 물건이 과거에 비해 얼마나 많이 생산되고 있는가?

크게 광공업생산지수, 서비스업생산지수, 건설업생산시주 등 전산업생산지수로 나뉜다.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것은 광공업생산지수로 광산, 공장, 발전소에서 많은 물건과 전기가 생산되었는가?

 

제조업체, 광산 등 인플레이션 조정 후 총 생산량의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


생산자물가지수 /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 물건이 만들어져 처음 시장에 나왔을 때의 가격을 지수화한 지표

소비자물가지수 : 소비자에게 중요한 여러 가지의 물건 가격이 과거에 비해 얼마나 뛰었나를 조사한 것

 

생산자물가지수 : 식료품 이외 높은 비중 / 소비자물가지수 : 판매량이 많은 식료품에 높은 가중치

생산자물가지수(PPI) : 원자재 가격과 제품 출고가 등을 반영하여 계산, 제조업 분야의 활력 확인 가능한 경시 선행 지표 중 하나

 


ECB 통화정책회의

유럽중앙은행 ECB가 기준금리와 자산매입 등 통화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회의

 

ex) 통화정책 동결

- 기준금리 0% , 예금금리 -0.5% 동결

- 한계 대출금리 0.25%,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1조 8500억 달러) 유지

- 자산매입 지속세 유지

- 중기적 관점에서 완화적인 재정 및 통화정책에 의해 수요 회복세는 인플레이션 압력 예상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

뉴옥주의 일반적 기업 수준 평가 지표로 0을 기준으로 0보다 클 경우 경기 상승세
0 미만일 경우 하락세를 예측하며 뉴욕주 소재 약 200개 제조업체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테이퍼링

양적완화 정책을 축소하겠다 !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해 국채를 매입하거나 통화를 시장에 푸는 것을 양적완화라고 한다.

수도꼭지를 천천히 조금씩 잠그는 것과 같이 정부가 시장에 푸는 돈의 규모를 줄이는 것


원자재 슈퍼사이클

 원자재 가격이 동시다발적으로 급등하는 것을 뜻한다.

 

 

그렇다면 원자재 급등은 어떻게 해석하나요?

 

다음 자료를 살펴보면 최근 원자재 가격의 급등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농산물, 비철금속의 가격 상승으로부터 슈퍼사이클을 증권사에서는 예측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한 공급 충격과 경기 회복으로부터 수요 회복 등 다양한 요인들이 원자재 가격 상승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 비철금속 : 산업 구조 변화에 따라 수요 증가

- 구리 : 신재생 에너지 투자와 5G 보급 확대로 전선케이블 등과 같은 구리 수요 증가

- 알루미늄 & 마그네슘 & 니켈 : 전기차, 2차전지 산업으로부터 수요 증가

 

보통 구리값이 상승하면 신흥국의 긍정적인 경제흐름을 예측합니다.


이동평균선

 

주가 이동의 평균치를 선으로 이어서 나타낸 것으로 우리나라는 일주일에 다섯 번 장이 열린다. (주말제외)

이동평균선이 5일은 1주일을, 10일은 2주일을, 60일은 3개월, 120일은 반 년이다.

 

이동평균선에 분석은 어떻게 하나요?

 

우선 5일선부터 480일선까지 이동평균선을 살펴볼 때,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보다 위에 있고, 순차별로 나열되어있는 것을 정배열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일주일에 5일(월~금)만 장이 열리므로 1달은 20일이고, 3달은 60일이다.

위 동그라미 부분을 보면 코스피는 현재 60일선을 기준으로 지지선에 굉장히 근접해있다.

120선은 초록색인데 만약 60일 지지선을 뚫고 하락을 했을 경우, 코스피의 새로운 지지선은 2730pt~2790pt 정도로 증권사리포트에서는 예측을 하고 있다.

증권사의 여러 의견들이 있는데 예상 코스피 밴드는 2850pt~3250pt로  잡고 있다. 본 필자는 지지선을 2730pt~2790pt로 예상을 하고 있고 3300pt 사이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루한 장이 될 것이다.

긴축 정책

- 긴축적 재정정책 : 금리하락 초래로 기업 투자 증가 [정부지출 감소 혹은 조세를 징수하는 재정정책]

- 긴축적 통화정책 : 금리인상 초래로 기업 투자 하락 [화폐 공급, 화폐가치, 금리 등을 조정하는 통화정책]

 


중국의 정협 (인민정치협상회의)

정협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뜻하며 정협이라고 한다.

중국 최대 정치행사 양회는 매 년 3월 초 베이징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의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와 국정 자문기군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을 뜻하며 중국의 주요 정책방향이 양회로부터 결정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2021년 공산당 창당 100주년과 더불어 14차 5개년 계획의 첫 해이기 때문에 중국의 방향성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OPEC 

OPEC은 석유수출기구로 산유국을 위한 국제기구이며 OPEC 회의로부터 유가가 결정된다. (산유량 결정)


VIX 지수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투자심리가 불안할 때 치솟아 증시의 공포지수라고 불린다.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VIX 지수가 최고라는 것은 불안 심리가 극에 달했다라고 한다.


디플레이션

실물자산 및 금융자산의 가치가 동반 하락하는 현상으로, 자산가치의 하락으로 인해 금융시장이 둔화되는 것

이로 인해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어 경기가 침체되고, 이는 기업도산 증가와 실업증가 등 부정적 결과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