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금) NEWs 챌린지 _ [ IPO? 공모주 청약? 기본 용어 정리 ] ★★★
[투자] 경제 시황

7월 14일 (금) NEWs 챌린지 _ [ IPO? 공모주 청약? 기본 용어 정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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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구어체로 작성하였습니다.

필에너지 공모주 청약으로 돈 벌었어요!

"그런데.. 공모주가 정확하게 뭔가요?"

기업공개 (IPO)

우리 기업은 이런 기업입니다!

이런 제품이나 서비스를 통해 매출이 발생하고 앞으로의 계획은 이렇게 됩니다.

기업의 경영과 재무에 대한 것들을 공개하며 주식을 발행하는 과정을 뜻한다.


공모주 청약

회사가 기업공개를 하려면 주식을 발행한다.

"우리 회사 곧 상장됩니다.그래서 주식을 살 주주들을 미리 모집하려고 합니다"

주식을 살 주주를 미리 공개모집하는 것 ▶ 공모

공모 주식을 받기 위해 신청하는 것 ▶ 공모주 청약

공모주 청약 이후 공모주 배정을 받으면 상장일에 공모주를 정식으로 사고 팔 수 있다.

기업공개 (IPO) → 공모주 청약 → 공모주 배정 → 상장 → 사고 팔기

= 기업의 주식이 증권거래소에서 유통이 되어 거래가 시작


공모주 청약 준비하기

① 청약 일정 확인하기

공모주는 2일간 청약을 받고 증권사에 따라 공모주 청약 시간은 다르다.

청약 가능 시간에만 참여할 수 있고 마감 시간을 꼭 확인하자.

② 주관사 확인 및 계좌 만들기

주관사는 기업의 기업공개를 전적으로 주관하는 증권사를 뜻한다.

대표 주관사의 경우 더 많은 물량을 가지고 있기에 보통 대표 주관사를 많이 선택한다.

주관 증권사의 계좌를 미리 만들고 공동 주관사가 있거나

공모주를 인수받은 증권사가 함께 청약을 진행한다면 청약은 딱 1곳에서만 가능하니 명심하자.

"호준님, 계좌 종류가 엄청 많은데 어떤 것을 선택할까요?"

종합위탁계좌(주식), CMA, 연금저축펀드, ISA계좌를 포함하여 증권계좌는 다양하다.

종합위탁계좌(주식) + CMA로 만들면 된다.

꼭 종합위탁계좌(주식계좌)로 돈을 옮긴 뒤, 공모주 청약을 신청하자.

③ 청약 증거금 준비하기

청약 증거금은 일종의 보증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노쇼 방지를 위해 네일을 하러갈 때 예약금을 미리 내는 것처럼

보증금을 미리 내고, 추후 환불을 받는다.

청약하려는 수량의 50%에 해당하는 돈을 증권계좌에 넣으면 된다.

청약증거금 = 공모가 X 청약 수량 X 50%

공모가가 30,000원이고 최소 청약 수량이 10주라면

30,000원 X 10주 = 30만원의 50%인 15만원을 주식계좌에 이체하면 된다.


꼭 확인을 해야 하는 공모주 청약 체크 리스트

① 청약 당일에 계좌 개설을 해도 가능하지만 안 될 수도 있다.

증권사마다 다르다.

공모주 청약 당일 부랴부랴 계좌개설을 해도 당일 계좌 개설은 미해당이 될 수 있다.

또한 비대면으로 계좌를 만드는 경우 20영업일 내에는 추가 계좌 개설이 제한이 된다.

이럴 때는

증권사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연계 은행을 통해 종합위탁계좌나 CMA계좌를 만들면 된다.

② 의무보유확약 확인하기

무조건 100% 공모주 청약이 수익이 나는 것은 아니다.

증권신고서는 기업이 주식을 발행할 대 금융당국에 신고하는 서류다.

기업의 사업성, 재무제표, 산업의 성장성과 투자위험에 대해 알 수 있는데

특히나 의무보유확약 물량을 확인할 수 있고 해당 내용이 매우 중요하다.

의무보유확약이란?

기관투자자가 많~은 공모주를 배정받는 조건으로 상장 후 공모주를 바로 파는 것을 막는 것이다.

공모주 많~이 받아서 상장 당일날, 공모주 다~ 시장에 내다 팔게 된다면 주가는 흘러내릴 것이다.

그렇기에 한번에 팔지 않고 일정기간 보유하는 것을 의무보유확약이라고 한다.

의무보유확약 해제일에는 기관이 보유하던 공모주를 팔 수도 잇다.

주가에 당연히 영향을 주기에 투자자들이 신경써서 봐야 한다.

① 의무보유확약 물량이 많을수록

② 확약 기간이 길수록

공모주 상장 초기 주가에는 긍정적이니 꼭 참고하자.

이 외에도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주 흥행 여부를 체크할 수 있다.

기관 수요예측은 공모주 청약에 앞서

기관투자자가 대표 주관사에 매입 희망 수량과 가격을 제시하는 것을 뜻한다.

기관투자자들이 얼마나 많이 신청을 했고, 얼마 정도로 가격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공모 가격이 결정이 되는데 에이엘티의 공모가는 25,000원

25,000원을 초과하여 사겠다고 말한 기관투자자의 비중은 무려 30.5%이다.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자 경쟁률이 높다면

그만큼 해당 기업의 주식을 받으려는 경쟁이 치열하다고 할 수 있으며

시장의 주목을 받을 확률이 높다고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