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주식수는 상장주식수와 같은 말입니다.
(주) 투자의힘이 발행주식수(상장주식수)를 100개를 발행했습니다.
한 주당 주식가격이 100원이라고 한다면
시가총액은 = 1만원이 됩니다 (100개 X 100원)
삼성전자를 살펴보면 상장주식수 5,969,782,550개 X 주가 85,000원을 하면 시가총액이 507조 4315억이 나옵니다.
[1] EPS : 이번 해에 얼마나 버나
EPS는 주당순이익으로 부릅니다.
EPS를 주당순이익으로 외운다면 1주일 뒤면 모두가 까먹게 됩니다.
쉽게 이해해볼까요?
EPS의 앞글자 E (이번 해에 얼마나 버나)
즉, EPS는 '1주를 1년 갖고 있으면 얼마를 벌까?' 라고 할 수 있습니다.
EPS의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EPS는 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즉, 주당순이익이라는 것은 전체 순이익에서 전체 발행주식수를 나눠야 한 주당 순이익이 나오게 됩니다.
당기순이익 383억 / 발행 주식수 9,987,721개를 나눠주면
EPS 값은 약 3,834원이 나옵니다. EPS 3,831원 값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PER : 원금의 두 배가 언제 되는가
PER는 이익이다라는 것을 머릿 속에 넣어 기억합시다.
PER는 '퍼' 즉, 퍼서 눈덩어리를 하나 만들었다고 해봅시다.
눈덩어리 하나를 보고 그 누구도 눈사람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눈덩어리가 두 개가 되어야 눈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눈을 퍼서 눈덩어리를 한 개에서 두 개로 눈사람 만들 때 얼마나 걸리냐가 PER의 개념입니다.
PER는 주가수익비율로 공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주가를 EPS로 나눈 값이 바로 PER의 개념입니다.
1) EPS가 2만원이라는 것은 한 주를 갖고 있으면 일 년에 2만원을 법니다.
주가 10만원 주식을 하나 갖고 있으면 일 년마다 2만원씩 우리는 벌 수 있습니다.
2만원 / 2만원 / 2만원 / 2만원 / 2만원 다섯 번이면 10만원이 됩니다.
즉, 원금 10만원을 기준으로 2배 되는데 5년이 걸린다는 뜻입니다.
PER가 5라는 것은 원금의 두 배가 되는데 5년이 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EPS가 5만원이라는 한 주를 갖고 있으면 일 년에 5만원을 법니다.
주가 10만원 주식을 하나 갖고 있으면 일 년에 5만원을 법니다.
5만원 / 5만원 두 번이면 10만원이 됩니다.
즉, 원금 10만원을 기준으로 2배 되는데 2년이 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EPS가 1만원이라는 것은 한 주를 갖고 있으면 일 년에 1만원을 법니다.
주가 10만원 주식을 하나 갖고 있으면 일 년에 1만원을 법니다.
1만원 / 1만원 / 1만원 / 1만원 / 1만원 / 1만원 / 1만원 / 1만원 / 1만원 / 1만원
열 번이면 10만원이 됩니다.
즉, 원금 10만원을 기준으로 2배 되는데 10년이 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의 공식은 위와 같다고 앞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현재 주가는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시가총액은 = 발행주식수 X 주가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주가는 결국 시가총액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주가는 = 시가총액 / 발행주식수 값이 나오게 됩니다.
EPS 공식은 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그렇다면 EPS는 순이익/발행주식수입니다.
이를 응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분자 = 현재주가
분모 = EPS
PER는 그렇다면 시가총액 / 순이익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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