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합니다. 6월 국내증시는 어떻게 흘러가나요? 투자 포인트
[투자] 주식

궁금합니다. 6월 국내증시는 어떻게 흘러가나요? 투자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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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JKdYJAEVZns

 매 월 첫째 주 경제흐름은 우선적으로 PMI를 보자.

 

제조업 PMI

 

신흥국 : 한국 & 중국

 

한국 

중국

 

선진국 : 미국 & 유럽

 

미국

유럽


서비스업 PMI

5월 중국 서비스업 PMI : 55.1

5월 유로존 서비스업 PMI : 57.1

5월 미국 서비스업 PMI : 64.0


1) 매 월 첫째 주 경제흐름은 우선적으로 PMI를 보자.

간략하게 각 국가들의 경제흐름에 대해서는 파악을 했다. 그 다음은 세부적인 분석이다.

 

한국 제조업 PMI(53.7) : 8개월 연속 확장 / 4월 대비 소폭 하락 / 제조업 증가세 / 신규 주문 증가율 둔화 

 

중국 제조업 PMI(52.0) : 전월 대비 상승 / 2020년 12월 이후 최고치 / 중국 내수시장 활성화 단계

 

유로존 제조업 PMI(63.1) : 제조활동의 빠른 속도 / 6월 국경개방과 여행재개 위한 백신여권 도입 예정

 

미국 제조업 PMI(61.2) : 제조업 확장세 / 원자재와 노동력 부족 심화 / 공장 고용 지수는 6개월만 최저치


현재 글로벌 경제는 어떤 상황인가? 본인의 의견을 먼저 제시하자.

 

그 후 각 증권사 리포트를 바탕으로 내가 놓친 부분은 무엇이고,

어느 부분은 의견이 동일한지 확인하자.

 

글로벌 제조업 PMI를 봤을 때 기준 50 이상으로 경기확장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선진국은 60 이상을, 신흥국은 50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적인 경제회복을 보이고 있다.

 

서비스업 PMI도 마찬가지로 50 이상을 보여주며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백신접종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경제회복세 모습을 2021년 상반기에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본능적으로 경기가 회복이 되고 있고, 노마스크 시대가 이제 다가오고 있다.

위와 같은 생각은 투자자라면 누구나 다 할 것이다.

 

그러면 우리의 다음 발상의 전환은 많은 업종 중 어떠한 업종이 각광받고,

하반기엔 매출 증가로부터 실적이 개선돼서 주가가 상승할 것인가?

 

 

위의 생각도 살펴봤을 때 이미 모든 업종이 실적으로부터 주가 반영은 돼있다.

 

그렇다면 그 중에서 투자인프라나 생산설비 증대 또는 친환경 등 다양한 요인으로부터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거나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 줄 업종이나

기업은 무엇이 있을까를 찾아보는 것이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美 고용보고서와 긴축정책

나는 비유를 좋아한다.

쉽게 이야기를 해보자.

 

허준이라는 아이는 한의사가 꿈이다.

 

허준의 부모님은 허준이 시험에서 만점을 받는 것을 원한다.

 

허준은 작년 기말고사에서 30점을 받았다. 부모님은 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허준 뿐 아니라 호준, 하준, 해준 등 다른 친구들도 성적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부모님은 비싼 과외를 알아보고, 1:1 과외를 시켜줬다.

 

허준은 중간고사에서 70점이라는 점수를 받았고, 점수가 많이 올랐다.

 

부모님은 허준이 90점 이상이면 더이상 비싼 과외를 시키지 않고, 스스로 하게끔 할 생각이다.

 

부모님은 70점이라는 점수가 과거에 비해 늘어나서 좋긴 하지만 아직은 만족하지 못한다.

 


다시 읽어보자.

 

부모님 : 연준 

허준 : 미국

다른 친구들 : 한국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국가


허준이라는 아이는 한의사가 꿈이다.

 

허준의 부모님은 허준이 시험에서 만점을 받는 것을 원한다.

 

= 미국이 원하는 것은 완전고용과 안정적인 물가상승이다.

 

허준은 작년 기말고사에서 30점을 받았다. 부모님은 큰 충격을 받았다.

= 작년 코로나19로부터 미국의 경제상황은 참혹했다.

하지만 허준 뿐 아니라 호준, 하준, 해준 등 다른 친구들도 성적이 좋지 않았다.

= 코로나19로부터 글로벌 경제가 좋지 않았고, 증시가 무너졌다.

 

그래서 부모님은 비싼 과외를 알아보고, 1:1 과외를 시켜줬다.

=  美 연준은 채권매입 등을 통해 시장에 돈을 뿌렸다.

허준은 중간고사에서 70점이라는 점수를 받았고, 점수가 많이 올랐다.

= 2020년 하반기 이후 2021년 경제회복 속도가 빨라졌다.

부모님은 허준이 90점 이상이면 더이상 비싼 과외를 시키지 않고, 스스로 하게끔 할 생각이다.

= 만족스러운 고용지표를 나타낸다면 긴축정책을 할 것이다.

부모님은 70점이라는 점수가 과거에 비해 늘어나서 좋긴 하지만 아직은 만족하지 못한다.

= 결론적으론 5월 고용보고서는 크게 만족스럽진 못할 것이다.


생각해보면 나는 놀이공원도 잘 타는데..

 

1) 이번 6월 FOMC에서는 긴축에 대한 언급을 어느 정도 할 수 있다. 

8월 잭슨홀미팅이나 9월 FOMC 회의에서 긴축에 대한 확실한 언급을 할 수 있다.

 

2) 전 세계적으로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좋아지고 있다.

 

3) 아직도 몰라? 다 알아.

긴축에 대한 이슈는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해졌다는 점

 

자이로드롭이 무섭다는 것도 알고, 꼭대기에 올라가서 떨어지기 전에 '난 이제 죽었다.'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리 마음을 먹어도 막상 떨어지는 그 순간엔 아무 생각이 안드는 기분이다. 굉장히 무섭다.

 

내린 뒤, 생각하는 것은 또 '막상 타보니깐 별 건 아니네.' 이다.

 

다시 이야기를 하자면 

 

긴축에 대한 언급을 할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있다.

 

긴축 언급을 하면 증시는 어느 정도 하락을 보이며 조정을 받을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단기적인 조정 후 증시는 다시 반등할 수 있다. 

 

하반기의 실적이 긴축에 대한 이슈를 이겨낼 수도 있다. 

 

 4)금리인상 언급을 하면 증시엔 안좋은가?

 

세계적인 복서가 되기 위해 가방에 나는 10kg 추를 넣고 다닌다.

코치는 아직 신입인 나에게 20kg 추를 추가해서 넣는다.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추를 넣으면 근육이 다치거나,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세계적인 복서가 되기 위해 가방에 나는 10kg 추를 넣고 반 년을 운동했고, 몸의 근육이 성장했다.

코치는 20kg 추를 추가해서 넣었고 힘들었지만 더더욱 체력과 근육이 성장하였다.

준비가 된 상황에서 추의 무게를 추가한다면 더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경기지표가 좋을 때 금리인상은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 수 있다.

증시상승을 방해하며 무조건적인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KB증권 리서치보고서
하반기 리서치 보고서
하반기 리서치보고서

지난 경제리포트 때 투자전략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던 것과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CMA에 어느 정도 현금성을 확보하여, 시드를 잠시 대기시키고 6월 중순 美 FOMC 회의 이후 경제흐름을 다시 한 번 체크하며 분위기를 살펴본 뒤, 이후 성장주와 가치주의 포트폴리오 비율을 조정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각 투자성향마다 투자포트폴리오는 달라질 수 있다. 정답은 없다.

 

증권사 리포트들을 살펴봤을 때 6~8월은 코스피 전망에서 3000선을 뚫고 내려가는 경우도 두고 있는 상황이다.

 

야수의 심장으로 투자를 할 것인가에 대해선 본인의 투자성향이 무엇인지 본인 스스로 알아야한다.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이 많이 가고 간편현금결제나 PG 관련해서 현재 세틀뱅크 주력 종목 외에도 

 

조선업은 미래의 프리미엄을 충분히 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수주나 실적에 대해선 어느 정도 반영이 됐다고 생각한다.

 

그 외에 수소쪽과 화장품, 뷰티 관련 업종이다.

중국의 화장품 시장에 대해서 조금만 더 분석하고 세부적으로 다시 한 번 기업을 조사하고자 한다.

화장품은 우선적으로 클리오와 콜마 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