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경제리포트 PDF & 6월 투자전략 및 테마업종
[투자] 월간 경제리포트

6월 경제리포트 PDF & 6월 투자전략 및 테마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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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당 자료는 투자에 관한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별 투자는 본인의 판단에 의거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1주차

1) 미국 5월 고용보고서

2) 주요국 제조업 PMI 지표
3)
중국 상하이 봉쇄 전면 해제

2주차

1) 미국 5CPI
2) 중국 무역지표
3) ECB 통화정책회의

 

3주차

1) 미국 FOMC (14~15)
2) 미국 실물지표
3) OPEC 원유시장보고서

 

4~5주차

1) 한국 수출입동향
2) EU 정상회담 (23~24)
3) G7 정상회담
4)
중국 6PMI

국내 증시 예상 밴드

증권사는 국내 코스피 상단을 다음과 같이 전망하였다.

한국투자증권 2,540pt ~ 2,740pt

KB증권, 신한증권, 하나증권, 삼성증권 2,580pt ~ 2,800pt

코스피 예상치 상단 평균 2,765pt

코스피 예상치 하단 평균 2,527pt

6월은 미국의 긴축 강도와 중국의 경제 회복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악재는 다소 진정되고 있는 6월이지만 지속적으로 확인을 해야 할 요소들이 많다.

, 제한적 반등을 보일 수 있으나 국내증시는 박스권 확률도 높다고 판단한다.

61일부터 중국의 상하이 봉쇄가 전면 해제되었다.

 

중국 확진자 숫자가 안정권으로 접어들며 중국의 경기부양책 카드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중국의 주요 제조업 PMI지표가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봉쇄 여파가 남아있다.

단기 반등의 여지가 있으나 미국의 초강력 긴축 위험이 심화된다면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다.

 

5월 수출입동향에서 무역적자는 전월 대비 감소하였으나 약 21,409억 원이다.

그러나, 수출액은 역대 최고 실적으로 고물가 및 공급난 속에서도 15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무역수지 적자 요인은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부터 무역적자가 발생하였다.
국내 소비자물가지수 CPI5.4% 1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며
주가 상승의 브레이크 역할을 하였으며, 2분기 이후 (7~) 국내기업 실적 우려도 커지고 있다.

2022년 하반기까지 파월의 깊은 고민

인플레이션, 경기침체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아무도 시장을 예측 할 수 없다.


금리 인상을 주장하던 매파의 상징인 불라드 총재는 갑작스럽게 내년 금리 인하를 언급하였다.

이처럼 시장은 함부로 예측할 수 없기에 6월 지표 발표들을 보고, 숫자를 체크해야 한다.

 

미국의 제조업 PMI 지수는 예상치를 상회하였다 (발표치 56.1)

연준의 베이지북(경제동향보고서)에서 미국경제는 현재 완만하거나 보통의 속도다.”

라고 이야기를 하며 일부 지역에서의 경제 성장세가 느려지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가 둔화 속 인플레이션이

현재 정점이 아닌가? 피크아웃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중요한 것은 Fed양적긴축(QT)이 시작하며 뉴욕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추가적으로 JP모건의 최악의 경제 충격이 닥칠 수 있음을 경고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미국증시 뿐 아니라 글로벌 증시가 주목해야 하는 가장 큰 요소는
 Fed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내용이다.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하기 위한 조건은 인플레 압력 완화 여부이다.

610()에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안정화 여부 및 생산자물가지수 숫자를 확인해야 한다.

6월 중국의 상해종합지수가 소폭 반등에 성공하였다.

두 달 이상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로부터 시작이 된 도시 봉쇄로부터 하락을 보였지만
상하이 포함 주요 도시 봉쇄 전면 해제가 6월부터 실시되었고, 이에 따라 주가가 상승하였다.

 

또한 중국 당국은 상하이 봉쇄 해제 전, ‘경제 안정 33종 패키지 정책을 발표하였다.

중국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도 증시 상승 요소로 작용하였고
경제 회복 및 활성화 관련 액션플랜이 향후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


다만, 제조업 PMI예상치와 이전치 대비 상회하긴 하였으나 완화수준이며, 확장은 아니다.

코로나19 통제 완화로부터 경기 개선은 됐으나 여전히 이동제한 및 생산제약은 남아있다.

중국은 경제봉쇄 해제 뿐 아니라 기준금리 인하로부터 경기부양으로 힘을 쏟는 것은 긍정적

 

단기적으로 경기 부양효과가 증시 급등으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투자심리 안정에 기여할 것

 

 그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전세계 공급망 압력지수는 고점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확신할 수 없으나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 및 판매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 우리나라 관점에서 대중 수출 증가로부터 수출 기업들의 이익 향상 기대와 더불어
중국의 경기부양 카드 인프라 투자관련 국내 업종의 상승도 함께 기대한다.

Ex) 중국 봉쇄해제 및 경기부양 수혜주 인프라 관련주로 굴삭기, 건설기기, 구리, 철강 업종들이 있다.

샤워실의 바보 (fool in the shower)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밀턴 프리드먼이 한 말이다.

샤워실을 갔을 때 온수를 맞추기 위해서는 뜨거운 물과 찬 물 손잡이를 적절히 잘 조절해야 한다.

허나, 성질이 급한 사람은 뜨거운 물을 확 틀었다가,

너무 뜨거우면 다시 찬물을 확 트는 바보 같은 일을 반복한다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본인들의 손실을 견디지 못 하고 성급하게 손절을 한다.

이후 성급하게 다른 종목을 매수한다. 이것을 반복한다.

 

투자에 대한 확신이 없고, 본인이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없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주식시장은 예측할 수 없다. 피터린치는 그 누구도 시장을 예측 할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93년동안 시장은 10% 이상 하락한 경우가 50번 있었고, 이는 2년에 한 번은 10% 떨어진다는 것이다.

50번의 하락 중에서도 15, 6년에 한 번은 시장이 25% 하락한다.

하락장을 무조건 견디는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이용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리포트 내용 중 국내증시는 박스권 확률이 높고, 실적이 좋은 개별 종목이 잘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실적이 좋아질 업종이 무엇이 있을까? 숫자로 증명할 수 있는 업종은?

- 가뭄 속 오아시스 같은 것은 무엇이 있을까? 테마주? 테마주라면 어떤 이슈가 있을까?

- 중국의 경기가 살아나면 국내 증시에서 어떤 업종이 수혜를 받을까?

-주요국 농산물 수출 제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면 사료/비료/농업/음식료 업종은 어떻게 흘러갈까?

 

6월은 테마주와 실적주의 주가 움직임이 눈에 띌 것이다.

지수 자체의 일반적인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 꾸준히 이슈와 숫자를 체크할 때이다.

좋은 기업을 싸게 살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것이다.

1)인프라 : 중국 봉쇄 해제 및 인프라 투자를 강조한 중국,

굴삭기나 건설기기, 구리나 철강 관련 주가 인프라 관련주 상승할 수 있다.
-
중국 경제 정상화 기대감으로부터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 상승 및 화장품 등 중국 소비 관련 테마도 상승 가능성

 

2)사료 / 비료 / 농업 / 음식료  우크라이나의 7월 곡물 재앙 우려 및 주요국 농산물 수출 제한
-
인도의 밀 설탕 수출 금지/제한에 이어 쌀 수출 제한까지 고려

(인도는 중국에 이은 세계 쌀 생산량 2위 국가이며 40%로 비중 1)

 

3)태양광에너지 / 풍력에너지 : EU 러시아산 원유 수입 90% 금지 합의로부터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
- EU우크라 재건을 위한 12조원 대출 지원 승인 소식으로부터 건설기계가 상승했듯

중국의 인프라도 연결해서 발상의 전환 필요

 

4)로봇 / 인종지능(AI) 삼성전자, 로봇- 반도체 등 대형 M&A로부터 휴림로봇, 이랜시스, 스맥

능형로봇 / 인공지능(AI) 테마 상승

 

5)우주항공산업 : 경상남도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 TF 구성 소식에 이미 테마상승을 하였으나

615누리호 2차 발사 예정에 따른 주가 흐름 기대
-
엔진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조립 : 한국항공우주 

- 발사대 : 현대중공업 (누리호 성공 시 세계 7번째 우주발사체 독자 기술 보유국 진입)

 

6)UAM(도심항공모빌리티) : 한국형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실증사업에 총 51곳이 신청서 제출,

해당 사업은 2025UAM 상용화를 위해
정부가 주도하는 대규모 실증 사업이며 202211월 실증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기에 주가 흐름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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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테크, 한국카본, LIG넥스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