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2월 마지막, 주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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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은 코스피

12월 24일 역사상 최초 코스피가 2800선을 돌파한 이유는 무엇일까?

1] 삼성전자 - 2021년 반도체의 초호황기 / 환율의 하락 지속세

12월 19일에 '코미코' 기업분석 사례를 통해 반도체 산업이 2021년 슈퍼사이클 초입으로 진입할 것으로 이야기를 했다.

12월 24일 국내 주식시장은 삼성전자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와

배당 기대가 맞물리며 기관과 외국인이 약 3천억원을 매수하였다.

지수 상승에 삼성전자가 1%넘게 기여하며 메모리 반도체 업황 호황과 파운드리 수요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고

연말 배당 수요도 몰린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내년 초 국내 증시도 좋은 분위기 지속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다양한 변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외국인/기관 합쳐 3,000억 가까이 매수

개인은 -2,700억 순매도세

업종

코스피 : 의료정밀 / 건설업 / 전기정자

코스닥 : 기타서비스 / 종이 &목재

국내증시에서는 LG전자 상한가 및 애플카 이슈로 상승

=> 전기전자 섹터 호재 / 바이오주는 차익 매물로 급락

2] 변덕쟁이 트럼프

트럼프는 의회가 통과시킨 9천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 비난 -> 수정요구

개인들에게 지급하는 현금 기존 600달러에서 2천달러로 상향 발언

28일까지 법안 서명하지 않으면 연방정부 셧다운

=> 결국 12월 28일 공화당까지 압박하자 트럼프는 백기를 들고 코로나 부양책 서명

3] 영국과 EU, 노딜 브렉시트가 아닌 협상 타결

영국과 유럽연합EU이 영국의 EU탈퇴 미래관계 협상 극적 타결

내년 1월1일부터 합의안 없이 EU를 떠나는 노딜브렉시트 위기에서 벗어남

4년 반만에 완전한 브렉시트

FTA 비롯 미래관계 협상타결

양자간 교역규모는 1003조원(2019년 기준)

기후변화 / 에너지 / 운송 같은 상호관심 분야에서 상호 협력 지속

=> 친환경의 중요성을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