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0월-11월 지나간 과거와 현재
[투자] 경제 시황

[경제] 10월-11월 지나간 과거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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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경제리포트

[본 사진은 직접 작성한 경제리포트를 캡쳐하여 재업로드한 사진입니다]

 

10월은 세계 경제 흐름을 다음 표와 같이 정리를 하였다.

미국의 정책 공백기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와 코로나19로부터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및 소비 회복 가속화를 바탕으로 신흥국의 성장세를 지켜보고자 하였다.

 

펀드를 투자 시, 미국의 투자비중보다는

흥국 중 중국의 투자비중을 비교적 높게 잡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였다.

 

대통령/상원에 따른 주가&금리&달러 방향

 대통령과 상원에 따라 주가와 금리, 환율은 어떻게 변할까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표이다.

 바이든-공화당의 사실상 확정이 되면서 앞으로의 주가와 금리는 어떻게 흘러가고, 환율은 중장기적으로 약세의 흐름을   흘러가는 지에 대한 내용을 적었고 12월14일 현 기준으로 달러는 1091원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트럼프와 바이든 비교분석

트럼프와 바이든은 정책/세금/무역/인프라/미중관계 성향이 모두 달랐다.

바이든의 경우 미중 갈등 해소 가능성으로 적었지만 사실상 트럼프가 그동안 홀로 매우 강한 펀치 위주로 날렸다면

바이든은 동맹국을 바탕으로 잽 견제를 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바이든 당선에 따라 단기적인 측면에선 소극적인 경기부양책을 예상하였다. 

바이든(민주당)이 매우 큰 규모의 경기부양정책을 제안하여도 상원이 공화당인 이상 발목을 잡힐 것이라는 예상이다.

경기부양정책의 지연 및 규모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통해 소극적인 경기부양책을 예상하였고

중장기로는 저금리는 (미국의 제로금리 및 유럽의 금리동결) 

12월10일 ECB유럽중앙은행의 금리동결 및 미국의 금리동결까지 모두 맞아떨어졌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가장 주의 깊게 봐야할 것은

중국의 4분기 5중전회였다.

5중전회와 2021년 공산당 100주년을 앞둔 상황에서 '자립경제'를 강조하였던 중국은

더 이상 미국의 도움 없이 스스로 일어나겠다라는 메세지를 남겼다.

 

즉, 내수 강화 및 대외무역 현상을 유지하며 스마트 도시화 및 5G&AI를 중점으로 내수를 활성화하고 기술 고도화를 통해 제조업 핵심 장비 부품의 국산화율을 제고하겠다는 뜻이다. (기술적 자립)

 

12월 현 상황은 어떤가?

 

트럼프는 마지막 펀치를 날렸다.

invest-power.tistory.com/14

 

[Today] 12월 3주차 이슈

12월 3주차 : 코스피 바람에 흔들릴 것인가, 버틸 것인가 12월의 옵션만기일은 12월 10일이었다 12월 10일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8900억 / 4441억을 매수하였다. 외국인은 1조3천억을 매도하였다.

invest-power.tistory.com

12월 3주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대중 강경책을 진행함에 따라 '미국 S&P 중국종목 퇴출이란 것은

반사이익 효과로 인한 코스피의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적었듯이

중국에 대한 견제가 매우 심화되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


11월 미국경제는 코로나 재확산 및 경제 봉쇄령으로 인하여 경기침체를 예상하였다.

 

반면 중국은 무역마찰의 지속여부에 대한 이슈와 더불어 코로나19로부터 빠른 회복세와 소폭 성장을 기대함에 따라 글로벌 투자자금이 신흥국 중 중국에 많이 유입되었다. 


 

중국의 성장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졌고 중국 경제가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회복세를 그렸다.

10월 주요 국가 증시 수익률을 살펴보면 중국은 소폭 +%수익률을 , EM(이머징마켓) 신흥국 시장은 2% 수익률을 달성하며 선진국들에 비해 +의 수익률을 달성하였다.

 


11월 23일 역대 최고의 코스피지수를 찍으며 달러의 약세와 외국인 자금유입증가로 예상보다 빠른 2600선을 돌파하였다.

외국인의 반도체/배터리 시총 상위종목주에 대한 순매수는 증가하였다.

 

 

 

코로나 백신 개발 기대감과 달러화 약세로 인해 위험 선호 심리가 확산됨에 따라 신흥국으로 흘러들어오는 투자자금, 그리고 한국과 중국 주식 및 국채 매수 증가는 신흥국 투자 증가를 불러일으키게 됐다.

 

중국은 투자/산업/수출/소비 네 가지 측면에서 신형 인프라와 친환경, 내수시장 확대 및 국내여행을 통해 자립경제를 추구하였고 10월 중국 제조업 PMI는 51.4를 달성하며 8개월 연속 확장 지속세를 보여줬다.

 

지속가능한 성장 패러다임 추구와 반도체 기술 국산화율을 제고하며 2010년 8.5%에서 19년 15.5%까지 끌어올렸다.

 

해외 주식형 펀드 수익률에서도 중국은 높은 수익률을 안겨줬다.

11월 3주차까지 중국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집중하여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었다.

 

NOW

가장 중요한 것은 신흥국의 높은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따른 투자포트폴리오를 통한 방어전략이 필요하였다. 

대선 이후 미중갈등 지속 불가피라고 적었지만 현 시점에서는 이미 미국은 중국에게 강한 펀치를 날려버렸다.

 

ETF 투자 시, 미국과 중국 한국 등 투자비중을 분산하였을 때 10월과 11월 초중순까지는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였다.

 

미국의 정책공백기에 따른 불확실성과 유럽의 코로나 재확산 

선진국의 자금유입이 신흥국으로 흘러간다는 것과 더불어

 

지속되는 달러 약세, 중장기적인 측면에서도 환율의 하락예상

선진국보다 빠른 신흥국의 경제 회복

 

하지만 현재는 미국 쪽에 대한 비중과 더불어 국내코스피에 대한 비중을 많이 둔 상태이다.

중국은 현재 높은 변동성을 가지고 있고, 미국 뉴욕증시에서 중국 주요기업들의 퇴출은 매우 큰 악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중국에 흘러가려던 투자자금이 신흥국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코스피에 흘러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 코스피를 중점적으로 채권&달러와 같은 안전자산을 통해 투자자산을 배분하면서 방어전략을 펼칠 필요가 있다.

 

환율이 상승된다고 외국인들이 판단을 하고 순매도를 진행하게 되면 일반 개인투자자들 역시 대량매도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물론 코스피는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측이 되나, 투자는 늘 분산투자로부터 내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코스피 국내 비중

미국 S&P / 나스닥

채권 (단기채권 / 국공채)

중국

 

위 베이스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주요 경제이슈와 PMI 지수, 경제상황에 따라

투자포트폴리오를 알맞게 구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현 시점으로 생각된다.

 

참고 : 삼성자산운용 & 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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