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자산 ? 자본 ? 부채 ? 초간단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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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자산 ? 자본 ? 부채 ? 초간단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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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기업의 보고서 내용 중 재무제표

 여러분들은 위 사진을 보면 바로 페이지에서 나가실 수 있습니다. 

 

 5분만 투자해보세요. 


 자산 ? 자본 ? 부채 ? 개념이 헷갈릴 수 밖에 없습니다. 비슷하면서 다르기 때문이죠.

 

 자산은 자본과 부채를 모두 더한 개념입니다. 

 

 쉽고 재미있게 비유를 해보겠습니다. 유치할 수 있어도 앞으로 절대 헷갈리지 않습니다.

산을 탈 땐 봉(자본)과 부채를 들고 가야 한다.

무더운 여름 날, 등산을 하려고 합니다. 

 

험난한 산을 등산하기 위해선 등산봉이 필요합니다.

또한 매우 덥기 때문에 부채를 들고 갑니다.

 

(산)을 탈 때는 등산(봉)과 (부채)를 들고 간다라는 비유를 자산과 자본, 부채를 빗대어 보면

 

산 = 자산

등산봉 = 자본

부채 = 부채(빚)

 

즉, 자산 = 자본 + 부채 라는 개념을 위와 같은 비유로 쉽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다른 예시로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10억 아파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모은 돈은 4억이고 은행 대출로 받은 돈은 6억입니다.

자산(10억 아파트) = 자본(그동안 모은 '내 돈' 4억) + 부채(은행대출 6억)의 개념입니다.

 

자산 :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재화나 채권으로 금전적 가치가 있는 것

자본 : 기업 소유의 자산총액에서 타인에게 지급할 부채총액을 차감한 잔액 

부채 : 기업이 미래시점에 타인에게 지급해야 할 채무 

 

생소한 단어들이 많아 헷갈리기만 합니다.

 

자산자본과 부채의 합입니다.

자본자기자본, 내 돈입니다.

부채타인자본, 남의 돈입니다. 


 

QUIZ ) 자산이 증가하면 무조건 좋은걸까요?

 

정답은 모릅니다.

 

자산은 자본과 부채의 합입니다.

자산이 증가한다는 것은 자본이 증가했는가, 부채가 증가했는가를 봐야 알 수 있습니다.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순

A기업

2018년도 자산 : 757억

2019년도 자산 : 1,137억 

 

자산이 증가했습니다. 무조건 자산이 증가하였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부채와 자본이 같이 증가하였는가 ? 자본이 증가하였는가 ? 부채가 증가하였는가? 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018년도 부채가 246억에서 2019년 257억으로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2018년도 자본은 510억에서 2019년 879억으로 매우 크게 자본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런 경우 자산의 증가는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순

B기업

2018년 자산 : 287억

2019년 자산 : 448억

 

역시 자산이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부채와 자본을 살펴보면

2018년 부채 150억 -> 2019년 부채 324억

2018년 자본 137억 -> 2019년 자본 124억

 

즉 자산이 증가하였지만 자본(내 돈)은 오히려 감소하였고

부채(남의 돈)는 오히려 증가하였습니다. 

 

내 돈이 줄고 빚이 매우 늘어나서 자산이 늘어난 케이스입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하실건가요?

 

카카오톡 : hojun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