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12월 11일 뉴스
[투자] 경제 시황

[Today] 12월 11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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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에 대한 평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룹 건설 기계 사업의 덩치가 커지며 회사 브랜드 파워가 강화되고 

내수 시장 경쟁도 완화하며 경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는 점과

현대중공업지주는 정유업을 중심으로 자회사들이 영위하는 대다수 사업 분야에서 

주가 상승세가 뚜렷하고 실적 개선의 가시성도 명확해짐에 따라 인수합병 M&A를 통한

외형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고 건설 기계와 일렉트리사업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현대차가 내년 자동차 부문 수익성 목표가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으로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2월 10일, 온라인으로 CEO 인베스터데이를 개최하며 CEO와 주요 임원들이 미래 기술과 중장기 경영전략, 재무 목표를 발표했는데  내년 자동차 부문 수익성 목표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인 이유는 원/달러 환율이 최근 1090원대로 떨어짐에 따라 시장 기대치보다 낮게 목표를 수립한 것으로 판단된다.

 

판매량 가정도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을 크게 반영한 수준이라고 하였으며

현대차는 전기차 비중을 2025년에 10%에서 2035년에는 46%를 목표로 제시하였다.


 

 대우건설에 대해 내년 국내 주택시장 호조와 해외플랜드 수주 기대감으로 인해 재평가 지속 전망

2021년 자체물량 8200세대를 포함 전체 3만 세대 이상 분양 가능할 전망으로 해외 주요 프로젝트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1년 이연됐으나 국내 부문이 메워주며 내년 해외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2021년 국내 호조와 해외플랜트 수주 기대감에 따른 대우건설의 PER와 PBR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18만t급 광물 운반선 우리나라와 호주를 운항하는데 국내에서 외항선으로는 처음인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석 2척의 완성으로 'HL에코호' 'HL그린호'의 명명식이 오늘 열리게 된다.

 

정부로부터 친환경 선박전환 보조금 약 97억 원을 지원받았으며 내년부터 우리나라와 호주를 오가며 연간 200만t의 철광석과 석탄을 운반할 예정이다.

 

친환경 연료 LNG는 기존 벙커유 대비 황산화물과 미세먼지는 99%를 줄일 수 있고 연료효율도 30%이상 높일 수 있는 친환경 & 고효율 선박이다.


쿠팡이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회사 외 개발자들과 주고받기 위해 개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리빌2020이 오늘 시작된다. 4500명 넘게 몰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행사로 한국과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오피스에서 일하는 쿠방 개발자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품질경영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알다시피 공급망관리(SCM) 시스템 구축 업무나 SCM 자동화,  쿠팡 창고관리시스템이 어떤 기술을 통해 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지 등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연임 여부의 논의가 있다고 하지만 관계자들은 사실상 확정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공식 연임은 내년 3월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주주 결의를 통해 결정된다.'

 

2019년 5월 최정우 회장의 최고 관심사가 주가 관리라고 알려지면서 출근하자마자 하는 일이 주가 확인일 정도로 주가 관리에 열정을 보기오 있다고 하였으며 주주친화정책을 펼치기도 하였다.

 

열악한 경영진이나 리더십이 뛰어나지 못한 CEO는 회사의 실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주식의 호재성 재료 중 하나가 바로 CEO나 최대주주, 회사명의 잦은 교체를 하지 않는다는 점

미국인은 CEO를 보고 투자를 결정할만큼 CEO는 회사의 경영성과 뿐 아니라 기업의 존폐까지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고 어떤 능력이 있는 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지명자가 미국은 동맹과 협력할 때 가장 강력하다고 굳게 믿는다라고 밝혔다.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를 벗어나 조 바이든 행정부에선 동맹과의 협력 관계를 부활시키겠다는 의사이며 오스틴이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미 역사상 첫 흑인 국방장관이 된다.

이는 아시아~태평양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동맹을 재건하고 현대화하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금일은 영국 11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대한 내용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

또한 내일은 미국 연말 소비 시즌에 따른 매출 증가와 더불어 온라인 쇼핑의 규모를 확인해 볼 예정이다.

 

금일 미국, 유럽, 중국, 국내 증시는 상황을 지켜본 후 수정하여 재업로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