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달리오 사계절 포트폴리오
[투자] ETF

레이달리오 사계절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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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_ 호호주주

 

레이 달리오

 

1949년에 태어난 달리오는 12세 때 처음으로 주식을 사서 3배를 벌었다.

 

달리오가 늘 이야기 했던 것은 "나는 주식으로 평생을 달리오"

 

1975년 브리지워터라는 투자회사 설립

 

1980년대 초 미국 주식 폭락 예측, 미국 주식 공매도 투자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미국 주식이 큰 폭으로 상승하여 큰 돈을 잃게 된다.

 

여기서 잠깐, 공매도란?

공매도

요새 쭉 지켜보고 있는 애플 키보드가 현재 1만원

호호주주는 10일 뒤에 애플 키보드 가격이 5천원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

 

A라는 사람은 애플 키보드 보유 중

호호주주는 애플 키보드를 갖고 있지 않지만 A에게 10일 뒤에 돌려주기로 약속

 

현재 1만원인 애플 키보드를 빌려서 빌린 애플 키보드를 시장에 1만원에 판매

호호주주에게 생긴 현금 1만원

 

10일 뒤, 애플 키보드가 실제로 하락하여 5천원이 됐다.

 

호호주주는 현금 1만원 중 5천원으로 애플 키보드 재구입

 

A에게 애플 키보드 안전하게 다시 전달

 

호호주주에게 생긴 소중한 현금 5천원 (차익실현)

 

정리하자면

공매도 없는 주식을 빌려서 미리 팔고

나중에 주가가 하락을 하면

다시 주식을 싼 값에 사서 빌린 것을 갚고 차익을 얻는 것

공매도 거래액 중 개인투자자 단 1.1% (외국인 62.8% / 기관 36.1%) 
개인투자자들은 불리할 수 밖에 없으며 이번 5월 공매도 관련해서는 과거 게임주에서 공매도 비중이 높아 약세를 거듭했다는 점을 살펴봤을 때 게임주를 우선적으로 업종별 공매도에 대한 것을 유의해서 투자를 할 필요가 있으며 5월부터는 업종별 공매도 현황에 대한 흐름분석과 더불어 코스피 200포함 종목과 코스닥150포함 종목들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은 공매도 금지가 무기한 연장되는 셈이긴 하지만 주의해서 볼 필요는 있다.
-2021년 3월 25일 투자의힘 블로그 中-

 

이로부터 고객들과 직원들이 떠나고 브리지워터는 다시 달리오만 혼자 남은 1인 기업

 

레이 달리오는 화려한 복귀에 성공하며 개인 자산은 200억 달러, 

 

브리지워터의 대표 전략 중 하나가 바로 '올웨더 포트폴리오'

 

올웨더 포트폴리오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핵심 

'경제가 어떻게 흘러가든 상관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

 

 

자산군의 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샤프지수가 높아진다.

 

상관성 60% 자산군 포트폴리오

샤프지수 0.25 , 1년간 손실확률 40%

 

상관성 0% 자산군 포트폴리오

샤프지수 1.25 , 1년간 손실확률 11%

 

영구 포트폴리오 = 상관성이 0과 가까운 자산이 네 개 있는 포트폴리오

 

= 주식 채권 금 현금

 

상관성이 낮은 자산에 분산투자를 하자.

 

변동성이 높은 자산군은 수익과 손실의 폭이 크다. = 리스크가 높다.

변동성이 낮은 자산군은 수익과 손실의 폭이 작다. = 리스크가 낮다.

 

60:40 포트폴리오

 

자산의 60%, 40%를 각각 주식과 채권에 배분하는 포트폴리오

 

투자금액을 60:40으로 분배를 한다고 가정을 하면

 

주식시장이 오를 때는 같이 오르지만, 주식시장이 안 좋을 때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주식시장이 50% 하락할 때 변동성이 주식보다 낮은 채권은 50% 올라서 손실을 만회할 수 없기 때문

 

리스크 패리티 Risk Parity

투자 비중을 금액으로 나누지 않고 리스크별로 나누는 방법


4가지의 시나리오

 

거시경제나 환율, 금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부분

 

"어항 속에 아무리 강력한 물고기가 있다고 해도 어항이 깨지면 물고기는 살아남을 수 없다."

 

환경에 대한 고려는 필수적이다.

 

시나리오 [1] 고성장 & 고물가

When ?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2005~2008년

 

중국의 강력한 투자 성장으로부터 나타난 고성장과 고물가 시대

 

강한 성장으로부터 주식시장은 웃는다.

 

경제 성장이 강해진다 ▶ 사람들이 지갑을 연다 ▶ 소비 증가 ▶ 제품 생산 증가 ▶ 공장 증설 ▶ 인력 보충

▶ 투자 증가  ▶ 너도 ? 나도? 투자를 할 돈이 필요 ▶ 기업들의 대출 수요 증가 ▶ 자금에 대한 수요 증가

 

돈의 값 = 금리

 

금리 상승 ▶ 채권은 눈물

 

성장도 좋고, 주식 투자하기 좋은 시기에 굳이 안전자산 채권을 살 것인가? 

 

채권에 돈이 몰리지 않는다 = 울상

 

1970년대 거대한 인플레이션 = 석유파동의 시기

 

물가가 치솟으면서 주가가 깨지고, 금리가 오르며 채권가격도 하락

 

주식, 채권 분산투자에 대한 의미가 없던 때

 

주식과 채권 외 다른 투자자산이 바로 원자재와 금

 

고성장, 고물가 시기에는 원자재에 대한 수요 증가 ▶ 원자재 투자 방긋

 

여기서 잠깐, 채권이란?

종이에 희미하게 보이는.. 발행일 .. 상환일 .. 이자율이 무엇인가?

 

발행일 : 채권을 처음 발행한 날짜 (채권이 탄생한 날)  

상환일 : 돈을 빌려주신 분들께 이 날 갚겠습니다.

이자율 : 공짜로 빌릴 순 없죠.. 이만큼 챙겨드리겠습니다.

 

국가에서 발행하는 채권 = 국채

회사에서 발행하는 채권 = 회사채

 

은행에서 예금을 하려는 호호주주, 10% 이자를 받다가 1% 준다고 하니 예금을 하고 싶지 않다.

 

예금은 금리가 떨어지면 이자를 적게 주지만 채권은 미리 이자를 얼마 주겠다고 약속을 한 것

 

이자율이 어떻게 되든간에 적혀져 있는 표면이자율을 줘야 된다 = 고정금리

 

채권 투자해서 10% 이자 받기로 했는데 은행이자는 1%로 떨어지면 나야 좋다.

 

너도 나도 호호주주가 들고 있는 채권을 사려고 하니 채권의 가격이 상승한다.

 

국내 기준금리가 5%에서 1%로 하락을 했다고 가정해보자.

하지만 호준국밥 채권의 이율은 3%로 변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1% 예적금과 3% 수익률의 채권을 비교하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당연히 3% 채권을 선택할 것이다. 너도 나도 이 채권을 선택할 것이다.

 

1) 사람들이 호준국밥 채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니 가격이 상승하게 될 것이다.

2) 이 채권의 가격이 상승하게 돼서 101만원이 됐다고 보자. 

 

헷갈리면 안되는 것은 100만원을 준다는 것과 3%이자를 준다는 것은 하늘이 두 쪽나도 변함이 없다.

 

원래 이 채권이 1년짜리라고 쉽게 생각하면

 

1) 원금 100만원 투자를 했을 때 3%이자를 주니 103만원을 받게 된다 ( 수익률 3%)

 

2) 원금 101만원을 투자했을 때 변함없이 103만원을 받게 된다.  (수익률 1.9%)

 

 

결론적으로 기준금리가 올라간다면 채권의 매력이 없어져서 헐값에 팔게되고 가격이 하락한다.

 

이 때 채권의 금리는 상승한다.

 


신나게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당신

 

어제는 딸기가 20% 세일

 

오늘은 딸기가 30% 세일 

 

딸기의 가격은 세일을 많이 할수록 싸진다.

 

할인율 = 이자율 (채권금리)

 

채권금리가 높아질수록 (세일을 많이 할수록)

채권가격은 하락 (딸기가격은 싸진다.)


시나리오 [2] 저성장 & 고물가

성장이 약해지면서 물가가 치솟는다는 것은

기업들의 원료 구입 비용이 크게 상승하는 것

 

생산자물가지수 PPI 상승 ▶ 생산 비용이 오른 만큼 생산 원가를 제품 판매가에 전가

 

생산 원가가 올랐으니 제품 가격도 오릅니다. 

 

기업들 '저성장 시대에서 제품 가격을 올리면 장사가 안되는 것 아닐까?'

 

전가를 안하게 된다면 기업들의 이익구조는 엉망진창 ▶ 주식시장 악재


무선키보드 가격 100만원 ▶ 돈을 100만원을 모아 1년 후에 사기로 결심 

 

▶ 1년 뒤 물가가 올라서 1년 뒤 무선키보드 가격은 103만원

 

물가가 오르면서 현금의 구매력이 떨어진 것

 

1년 전으로 돌아가 홍길동 연 3% 정기예금 가입

 

100만원 + 이자 3만원 = 103만원으로 키보드를 살 수 있다.

 

그런데 물가가 지나치게 높게 상승한다면?

 

그 누구도 정기예금을 가입하지 않는다 = 채권 역시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렇다면 채권을 통해 돈을 빌리려고 하는 기업이나 국가는 더 높은 금리를 주고 돈을 빌릴려고 한다.

 

금리가 올라간다 ▶ 채권의 가격 하락 ▶ 채권은 울상 ▶ 주식&채권 울상 ▶ 원자재 방긋 


시나리오 [3] 고성장 & 저물가

2015~2016년 미국 경제는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강한 경기 회복

 

이후 2017년 주식시장은 고공행진

 

신흥국 중에서도 코스피가 박스피에서 벗어나며 2600포인트 고지 등장

 

미국 뿐 아니라 이머징 국가의 주식시장 모두 함께 초강세 = 주식의 시대

 

채권의 경우도 고물가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미소를 짓는다.

 

원자재와 금은 ? ▶ 물가 안정으로부터 좋은 움직임은 보이지 못했다.

 

즉, 주식 > 채권 > 원자재와 금 순서의 강세 흐름을 보인다.


시나리오 [4] 저성장 & 저물가

성장의 정체 ▶ 주식시장은 힘들다.

물가가 오르지 않고 경기부양을 위해 돈이 많이 풀린다 ▶ 돈의 값인 금리 하락

 

금리가 오를 때 울상이었던 채권 ▶ 방긋 웃는다.

 

물가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 물가 상승의 수혜를 받던 원자재나 금은 부진한 모습

 

주식 ▶ 힘들다.

채권 ▶ 웃는다.

원자재&금 ▶ 힘들다.

 

원래는 주식이 힘든 것이 정상이지만

 

2020년 3월 코로나 이후, 주식은 가장 강하게 상승세를 보여줬다. 

 

그 이유는 바로 전 세계적으로 돈을 말도 안되게 풀었기 때문이다.

 

중앙은행 돈을 마구 찍어 뿌린다 ▶ 돈의 공급 증가 ▶ 돈의 가치 하락

 

전 세계 마이너스 금리, 제로금리 ▶ 그 많은 돈은 성장이 나오는 곳에 가서 고인다.

 

성장이 나오는 곳이 바로 힘든 시기에도 '멋진 스토리'를 가진 성장주에게 간다.

 

성장주 = 사막의 오아시스

 

 

2022년 2월 현재는 어떠한 상황인가?


경제 계절과 사계절 포트폴리오

 

시나리오 [1] 고성장 & 고물가

높은 변동성

신흥국 주식 40%

 

중간 변동성

금,원자재 25%

 

저변동성

채권 35%

 

시나리오 [2] 저성장 & 고물가

높은 변동성

-

 

중간 변동성

금,원자재 40%

 

저변동성

채권, 현금 60%

 

시나리오 [3] 고성장 & 저물가

높은 변동성

선진국 주식 35%

 신흥국 주식 15%

 

중간 변동성

선진국 국채 20%

 

저변동성

선진국 회사채 30%

 

시나리오 [4] 저성장 & 저물가

높은 변동성

-

 

중간 변동성

금 15%

선진국 장기국채 40%

 

저변동성

현금 45%


부동산은 포트폴리오에 없는 이유는 ?

 

부동산은 물가 상승을 방어하는 최고의 수단이다.

 

물가 상승을 대비하여 거주용 부동산을 사는 것은 맞다.

 

하지만 직장인들이 부동산으로 자산배분을 하기에는 어렵다.

 

소규모 자산으로 부동산을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는 바로 '부동산 리츠'

 

국내 리츠 정리


결론

이상적인 올웨더 포트폴리오의 자산군별 비중

 

ETF 구성

 

미국주식 : SPY (12%)

SPY SPDR S&P 500 S&P500 지수 추종
S&P500 지수에 편입된 전체 500
주식을 대표하는 포트폴리오

미국 대형주 편입, 분기별 배당 지급

미국 외 선진국 주식 : EFA (12%)

EFA iShares MSCI EAFE ETF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전 세계 선진국 추종
일본 > 영국 > 프랑스 > 독일 > 스위스 > 호주 > 네덜란드

 

신흥국 주식 : EEM (12%)

EEM iShares MSCI Emerging Fund Emerging Markets 지수 추종
대형주와 중형주로 구성
신흥국 Top5
한국, 홍콩, 대만, 인도, 중국 포함

원자재 : XLE 또는 DBC (7%)

*DBC는 원자재 ETF

XLE ENERGY SELECT SECTOR SPDR Fund 에너지 업종 섹터 지수 추종
미국 에너지 대형주 중심
천연가스 기업, 굴착 및 기타 에너지 관련 서비스 기업 투자

금 : GLD (7%)

 

미국채(장기) : TLT (18%)

TLT Ishares 20+Y TREASURY BOND ETF 20년 초과 만기의 미국 국채 구성 지수 추종

물가연동채 : LTPZ (18%)

 

인플레이션이 강할 때는 물가연동채가 유리하다.

디플레이션이 강할 때는 일반채권이 유리하다.

 

금리가 오를 때 물가연동채는 불리하다.

금리가 내릴 때는 물가연동채가 유리하다.

 

VTIP : 인플레이션이 헷지된 현금과 비슷

포트폴리오에서 현금처럼 보유하고 싶을 때 추천

*소비자물가지수 CPI를 따라다닌다.

* 미래의 인플레가 지속된다면 가격의 상승을 예상

 

LTPZ : 인플레이션과 주식의 변동성 헷지 가능

금리에 따른 가격 변동이 크며, 주식의 위험을 헷지할 수 있다.

그러나 금리가 오를 때는 손실 위험이 있다.

 

미국 회사채 : LQD (7%)

가장 있기 있는 회사채 ETF 중 하나

LQD는 만기가 3년 이상 채권만 선택하기 때문에 이자율 노출 위험이 낮다.

발행기관은 블랙록

월 배당 상품으로 배당률 2.49%

10년 평균 1년당 Total Return 5.3%

 

변동성이 큰 장에서 유용한 ETF

 

신흥국 채권 EMLC (7%)

이머징 국가 국채 환노출 투자 상품 

 운용사 : VanEck 

월배당 상품으로 2021년 기준 배당률 4.92%

2020년 기준 1년간 Total Return 2.44%

 

339개 보유 채권 분산투자, 브라질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채 대부분 차지

 

인플레이션으로부터 얻는 기대 수익

 

Why?

 

이머징 국가들은 대부분 제조업과 원자재 공급

인플레이션 지속은 해당 국가의 경쟁력 상승으로 높은 수익률 기대

 

But

경기 불황 등으로 물가 하락에 따른 디플레이션 발생 시에는 환노출로 손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