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월 경제리포트
[투자] 월간 경제리포트

[경제] 1월 경제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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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경제리포트 목차

 

미국, 한 발 남았다.

 

코스피, 아직 식을 때가 아니다.

 

영국, 탈퇴하는 이유(EU)를 묻지 말아라.

 

펀드 : 2021년 투자 포트폴리오


 미국, 한 발 남았다.

 

- 美 의회, 990조원 규모 '코로나 경기부양책' 합의

 

- 20일 합의안 

1) 미 국민 직접 지원금 (1인당 600달러 = 66만원)

2) 추가적 실업수당 (주당 300달러 = 33만원)

3) 임대료 지원

4) 중소기업 자금 지원 (PPP 프로그램)

5) 백신 배포 예산 (300억 달러 = 33조원)

6) 병원/학교 지원 

 

10월 중순 작성한 경제리포트 中

 

12월 20일 경기부양책 결과 990조원 규모 [5차 경기부양책]

 

美 2020년 코로나19 네 차례 2조 8천억 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 예산안 = 3,090조원

 

10월 중순 작성한 경제리포트 중 미국 경기부양정책의 규모를 살펴보자.

 

 민주당안 2.2조 달러  = 2427조

 공화당안 1.3조 달러  = 1434조

2020년 미국 5차 경기부양책까지 총 4,080조원 

5차 경기부양책 관련 민주당안과 공화당안의 경기부양책 규모에 비해 이번 990조원은 작은 규모다. 즉, 아직 남았다.

 

바이든 취임 시, 내년 더 큰 협상을 추진할 것

즉, 더 큰 경기부양책이 아직 한 발 혹은 그 이상 남았다고 볼 수 있다. 

 

고맙다, 미국

미국이 이번 5차 경기부양책에서 990조원 규모를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주진 않았다.

즉,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은 국내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뜻이다.

중장기적으로 달러의 약세를 바탕으로 미국의 12월18일 기준 코로나 신규확진자 25만명 확산세 지속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1월의 더 큰 경기부양책 규모와 더불어

현 미국의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글로벌 투자자금이 신흥국으로 지속적으로 흘러들어올 것이고

그 중 국내 증시는 속도가 비교적 느리더라도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다.

 

영국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4단계로 대응격상 및 긴급 봉쇄조치에 나섰다.

독일, 프랑스 비롯한 유럽국가들 역시 항공편 운항을 금지시키는 등 코로나 재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스피, 아직 식을 때가 아니다.

12월 17일 (목)

- 외국인 589억 순매도

- 개인투자자 896억 순매수

출처 :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개인투자자들이 매도물량을 받아주기 때문이다.

또한 앞서 말한 경기부양책으로부터 달러는 중장기적으로 약해질 것이다. 

환율과 주가는 반비례다.

- 글로벌 경기 회복 수혜의 주인공은 현재는 중국이 아닌 한국이다.

- 중국은 미국에게 강력한 펀치( 미 증시 내 중국 기업 퇴출 법안 통과)로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따른 경기회복내년 한국 기업의 실적개선 

- 전 세계적 초저금리는 주식시장의 활성화

 

※ 주의

내년 초는 코스피에서 코스닥으로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 
코스피에서 매매차익을 얻어낸 외국인들은 코스닥으로 눈을 돌릴 수 있다.
12월 연말 대주주 양도세로부터 개인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물량에 따라 코스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영국, 탈퇴하는 이유(EU)를 묻지 말아라.

영국은 EU에서 받는 예산 배정이 독일, 프랑스보다 적다.

노딜 브렉시트 :  [노딜 - 합의가 없다  &  브렉시트 - 영국의 EU탈퇴]

영국이 유럽공동체 EU 탈퇴를 원하는 이유는 부담금이 가장 크다.

EU 회원국은 운영을 위해 경제 규모에 따른 부담금을 내게 되는데 2014년 영국은 6조 4500억원을 냈다.

 

영국이 EU로부터 받는 예산 규모는 위 그림과 같이 12번 째로 내는 돈에 비해 받는 돈이 적다.

또한 EU와 한 몸이 됨에 따라 동유럽 이주민의 증가와 영국인들의 실업률이 크게 증가하였다.

 

영국의 EU 탈퇴는 영국 경제엔 악재로 작용할 확률이 높다.

관세와 각종 규제가 전혀 없던 EU 내 무역 뿐 아니라 세계 각국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 제외와

수입물가는 오르고 수출량은 줄어 경제성장률이 하락할 수 있다

 

영국의 투자자금은 국내 주식 시장 큰 손 중 하나이다.

전체 외국인 투자자 자금 중 15%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시가총액 중 30%는 외국인 투자자이다. (2020년 6월 기준)

또한 한국 물건 수입 비중이 큼에 따라 국내 수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2020년 12월 31일 오후 11시 브렉시트의 결과는 중요시 봐야 할 이슈이다.


 펀드 : 2021년 투자 포트폴리오

 

12월 말 현재 펀드 수익률 

 

중국 비중을 제외시킨 이유

 

글로벌 투자자금의 흐름을 살펴보면 선진국에서  ▶ 신흥국의 흐름이다.

신흥국 중 중국보다는 한국으로 꾸준히 자금유입이 흘러들어오고 있다.

 

주의해야할 것은 외국인의 코스피 차익실현 물량들을 대량매도했을 경우

개인이나 기관들이 받아줄 수 있는가? 라고 볼 수 있다.

 

출처 : 신한HTS / 12월 21일 (월)

12월 21일 개인과 외국인 (311억 / 809억) 으로 코스피 매수, 코스닥 역시 상승세의 흐름 (953.58pt)

 

미국의 내년 추가 경기부양책 이후 3~4월은 글로벌 투자자금이 다시 선진국으로 흘러 갈 가능성이 있다.

또한 노딜 브렉시트의 경우 경제흐름은 어떻게 흘러가는 지, 투자심리의 변화를 중점적으로 살펴 볼 필요가 있다.

 

현재는 국내 증시를 중점으로 미국형의 비중을 대비하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중이다.


내년은 중국의 공산당 창당 100주년이다.

'자립경제'를 앞세워 양대 100년 목표를 통해 세계 최강국이 되겠다는 선언을 한 중국

 

1) 투자 - 신형 인프라 & 도시화

2) 산업 - 내재화 & 친환경

3) 수출 - 내수시장 확대 

4) 소비 - 국내여행 중점 

 

중국의 제14차 5개년 (2021 - 2025) 자립경제로부터 지속가능한 성장 패러다임 추구 및 반도체 기술 국산화율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국의 움직임을 파악 후, 투자 비중을 분산할 예정이다.

 

중국 / 미국 / 유럽 / 한국 제조업PMI 지수와 경제흐름을 파악하여 적절한 분산투자를 통해

가져갈 수 있는 수익률은 최대한 가져가면서 즉각적으로 투자비중 변경을 통해 자산의 손실을 최소화 예정이다.

 

코스피 종합 투자비중 : 40% ~ 60% (파워주식집중 / 코스피)

미국주식형 : 50% ~ 30% (내년 1월 중순 흐름 파악 후)

외 안전자산 채권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