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요약
2,400pt선이 깨졌다가 상승세를 보여줬던 한 주였다.
이번 주는 특히 환율에 대한 우려가 컸었는데
크게 우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외국인 수급이 들어오며 2,481pt로 장 마감을 하였다.
= 유로화 약세에 따른 강달러, 이로 인한 환율 상승을
내부 요인이 아닌 외부 요인으로 해석하고 외국인의 순매수가 있었다고 판단한다.
8월 경제리포트 中 국가별 주요 Point에서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부동산 시장 개선 여부를 포인트로 적었었다.
중국은 경기부양책으로 대출우대금리를 인하하였고
부동산 시장침체에 따른 부동산 부양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추가적으로 이번 주는 잭슨홀미팅을 앞두고 매파 발언에 대한 경계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최근 상승세를 달리던 미국증시의 변동성이 일부 보였었다.
잭슨홀미팅에 대한 경계감이 선반영 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매파적인 발언을 하게 되면서
미국 증시는 큰 하락세를 보여줬다.
= 선반영으로 지수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큰 하락
다음 주 국내증시의 출발은 산뜻하지 않을 것이라고 모두 생각할 것이다.
제한적인 상승세와 횡보의 1주가 흘러가지 않을까?
추가적으로 이번 주에 이집트 원전 건설사업 수주 이슈가 있었다.
체코-사우디-폴란드 수주까지 목표로 삼고있기에 원전 테마에 대한 관심과 수급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Q) 9월 금리인상 폭은 물가에 따라 달라질 것, 잭슨홀미팅에 민감했던 이유
A) 최근 미국증시 상승세 이후 연준의 긴축 지속에 대한 발언 여부에 대한 관심 多
어느 정도 인플레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말할 줄 알았으나
매우 공격적인 발언을 하면서 공격적인 긴축에 대한 우려
= 9월 FOMC 자이언트스텝 전망
Q) 강달러와 미국 증시
A) 강달러는 미국 기업들에게 좋은 작용을 하지 않는다.
유로화 약세에 따른 강달러는 미국 빅테크주에 부담
= 달러 가치가 오르면 미국 기업들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매출액의 달러 환산 가치가 감소
또한 해외 시장에서 강달러에 의한 가격 상승 효과로 가격 경쟁력도 떨어지게 된다.
Q) 국제유가 안정세, 인플레 피크아웃이 아닌가?
국제유가 및 곡물가 고점 대비 하락을 하였으나 여전히 레벨로는 높은 상황
피크아웃 현상은 좋으나 절대적 물가 수준은 높은 상태
= 공격적인 긴축 불가피 인식은 여전하다.
Q) 한국은행, 0.25%P 기준금리 인상은 어떤 영향을?
기대와 부합, 10명 중 9명은 예측
물가와 함께 경기도 체크,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
= 물가를 잡다가 문제가 생기면 경기도 신경을 쓰겠다.
Q) 국내 기준금리 2.5%, 미국 2.25~2.5% 비슷한 상황, 원달러 환율 방향성은?
한은 금리인상은 환율 안정에 일부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유로화 약세 등 외부요인은 여전한 상태
현재 고환율은 내부요인이 아닌 외부요인이 주요인이다.
한국은행에서도 미국의 자이언트스텝에 맞춰 기준금리를 인상시킬 것으로 전망
Q) 환율 상승에도 외국인 매수세가 들어온 이유는?
1. 원달러 환율 상승은 내부요인이 아니다라는 판단
2. 과매도에 따른 매수여력 확보
= 2020년 이후 62조 순매도
= 외국인 보유 비중 36% ▷ 30.51%
3. 한국 주식 저평가 인식 확대
Q) 상승세 지속 예상 업종
여행, PCR검사 면제 등 해외여행 규제 완화 수혜주
정유, 정제마진 제고 및 배당매력 추가
4주차 테마
8/22 (월)
사료 / 정유 / 비료
8/23 (화)
LPG / 셰일가스 / 강관업체 / 도시가스
8/24 (수)
여행 / 전기차 / 방위산업 / 시멘트
8/25 (목)
해운 / 면세점 / 코로나19 / 출산장려정책
8/26 (금)
건설기계 / 테마파크 / 우크라이나 재건 / 해저터널
'[투자] 경제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진이냐, 후퇴냐.. 고환율 & 100bp 인상 속 투자 전략 (0) | 2022.09.18 |
---|---|
새로운 9월의 시작, 증시 분석 및 투자포인트 (0) | 2022.09.04 |
잭슨홀미팅, 미국 증시 엄청난 급락 ! (0) | 2022.08.27 |
8월 2주차 : 증시 분석 및 테마업종 (가스관사업 & 강관업체 & 원자력 & 신재생에너지) (2) | 2022.08.14 |
[투자 에세이] 다음 주, 증시 투자 Point (8월 1주차) (0) | 2022.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