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투자 전략
16개월 연속 하락장, 역사적으로 찾아볼 수 없는 사례
필자가 직접 작성한 '당신의 계좌가 파란색인 이유' 전자책 내용 중 일부이다.
주식이 어려운 이유
✔️ 우리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경제를 예측을 해도 무의미한 이유는 '변수'라는 것이 너무나도 많다.
현재의 상황을 쉽게 해석하자면
연준의 목표는 무엇인가?
1. 성장
2. 물가
현재 : 성장을 희생하더라도 물가를 잡겠다.
이런 연준의 발목을 잡는 것은 '금융 불안정'
금융 System 붕괴 우려가 높아진다면 물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선, 미국 국채 금리는 전세계 자산의 준거틀이 된다.
미국 국채 금리가 2%라면 ?
한국 금리는 3%, 한국 회사채 금리는 4%가 되는 것처럼
미국 국채 금리는 가장 중요한 Starting Point가 된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 자산으로 손꼽히는 '미국채권'은 무위험 자산이다.
무위험 자산을 가졌을 때 받을 수 있는 보상인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면 전 세계 자산 가격은 요동을 칠 수 밖에 없다.
= 위험하지 않은 미국 채권에만 투자하면 저렇게나 많이 벌 수 있는데..
문제는 위험자산과 연관지어 생각했을 때다.
무위험 자산의 미국 국채의 수익률은 상승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위험자산에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게 된다.
그러나, 현재 위험자산은 더 높은 수익률을 충족시키고 있는가?
정답은 'NO'라고 당당하게 외칠 수 있다.
충족을 시키지 못 하기에 무작위로 내던져버리는 현상이 글로벌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한국의 코스피, 중국의 상해종합지수, 미국의 S&P500, 유럽의 유로스톡스 지수가 그 답이다.
연준을 지금 비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A : 초반에 잘해주다가 나중에 노발대발하는 상사
B : 초반엔 엄격하고 FM이지만 나중에 가면 갈수록 잘해주는 상사
연준은 처음에는 너무나도 잘 대해주고, 케어해줬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신경질을 내고 공격적으로 변하고 있다.
= 파월은 '금리인상'에 대한 언급을 너무나도 늦게 했었다.
= 작년의 파월은 '현재의 물가는 일시적(temporary)' 이라는 말을 했었다.
지금 가장 걱정을 해야하는 것은 '기대인플레이션의 고착화'
기대인플레이션 고착화가 무엇이 문제인가?
*기대인플레이션 : 앞으로의 물가가 오를 것이다.
그 문제점이 현실화가 된다면?
= 지금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다. 더 큰 고통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
2000년 이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40년 만에 낯선 적, 인플레이션이 찾아오게 된다.
인플레이션과 기대인플레이션이 있다.
무서운 것은 기대인플레이션이 고착화가 되는 것이다.
인플레이션 : 물가가 올라간다.
= 뒤집어 말하면 화폐가치가 하락
디플레이션 : 물가가 하락한다.
= 뒤집어 말하면 화폐가치가 상승
일본의 디플레이션 이후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낮은 상황이 유지되었다.
= 사람들은 물가가 안 오르는 기대 디플레이션이 형성
40년 만에 찾아온 인플레이션 = 40년동안 인플레이션을 보지 못했다.
요즘 길거리에 사람들은 실외 마스크 해제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10명 중 9명은 '습관'처럼 쓰고 다닌다.
= 코로나 때문에 ? 추워서?
단지 마스크가 이제는 익숙해진 것이다.
= 3년 가까이 마스크를 쓰다보니 이제는 너무나도 당연한 신체의 일부가 된 것이다.
40년동안 마스크를 썼다면?
마스크를 벗는 것이 두려울 것이다.
파월도 마스크를 벗는 이런 행동이 작년엔 두려웠던 것이다.
= 그렇기에 인플레이션을 일시적이라고 이야기를 했던 것이 파월이다.
= 마스크를 쓰고 다녔던 파월이 마스크를 갑자기 벗으라고 하면 무서울 수 밖에 없다.
기대 디플레이션이 지속화가 된다는 것은
화폐 가치는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오랫동안 유지가 되는 것이다.
모두가 화폐 가치가 오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화폐 공급을 늘려도 화폐 가치가 폭락하지 않는다.
Q) 모두가 부동산은 집값이 오른다고 생각할 때 신축을 공급하면 ?
원래는 떨어져야 하지만 오히려 신축 가격이 오르고, 구축이 신축에 맞춰 상승하게 된다.
즉, 화폐가치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 디플레이션 기대가 클 때는 화폐공급을 늘려도 문제가 없다
= 기준금리 인하 또는 양적완화를 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 기대디플레이션이 클 때는 돈을 시중에 뿌려도 큰 문제가 없다
금융위기 이후 S&P500과 나스닥은 돈을 풀어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 화폐가치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었다.
경제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시중에 돈을 뿌리면 증시는 1년 이내로 반등을 했었다.
이런 역사적인 증시 사례가 반복이 되면서 생긴 것이 바로 예측이다.
숫자 2, 4, 6, 8 .. 그 다음에 올 숫자는 몇일까?
출처 입력
몇 차례 반복하면
2,4,6,8, 그다음은? 10을 외칠 것이라는 거다.
고민하지 않고 사람들은 이렇게 외친다는 것이다.
2,4,6,8 다음은 10
이것이 바로 Buy the Dip이다.
= 저점에 매수해라
이제는 기대 인플레이션이다.
기대 디플레이션 아닌 기대 인플레이션이 생긴다면?
화폐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Q) 모두가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 것 같다고 생각할 때 신축이 늘어나면?
구축, 신축 모두 떨어진다. 지금의 한국 부동산 시장처럼
화폐가치가 떨어질 때 금리인하, 양적완화를 한다면 인플레이션이 훨씬 심해진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영국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기대 인플레이션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 화폐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감세정책 카드를 꺼낸다는 것은 시중에 돈을 뿌리겠다는 뜻이다.
= 힘이 애초에 약했던 파운드화가 더더욱 밑바닥을 가게 되며 달러 가치는 상승
기대 인플레이션으로 이제 바뀌게 된다면 양적완화나 금리인하를 할 수 없다.
2022년이 지나고 난 뒤, 역사적으로는 앞으로 위기가 오지 않을 것인가?
무조건 찾아올 것이다.
시장이 흔들려서 주저앉으면 안정적인 쿠션을 제공해야 한다.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역할을 해줬던 것이 연준이라고 할 수 있다.
연준이 그동안 제공했던 쿠션은 바로 양적완화나 기준금리 인하다.
하지만, 기대인플레이션이 고착화가 된 상황에서 저런 쿠션을 제공하면
경기는 되돌릴 수 없는 침체를 맞이하게 된다.
여기서,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 발언이 매우 중요하다.
그는 단기적으로 물가 대응을 위한 매파적 성향을 드러냈지만
고령화 등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비둘기파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출처 입력
매파적 : 통화긴축 선호
비둘기파 : 통화완화 선호를 뜻한다.
우리나라는 중장기적으로 고령화 사회가 찾아오고, 경제성장률이 하락할 것이다.
즉, 경기부양을 위해 유동성 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대인플레이션이 있다면 유동성 공급을 꺼낼 수도 없고 경기는 주저앉게 된다.
그러니 단기적으로는 매파적으로 바뀌면서
기대인플레이션이 고질병이 되지 않도록 물가를 잡겠다는 것
기대인플레이션이 고착화가 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
집값이 오를 거라는 기대감은 집값이 계속 상승하면 생긴다.
주식시장이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은 모든 주가들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생긴다.
그렇다면 인플레이션 고착화는 ?
높은 물가가 지속화가 되면 생긴다는 것이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연준의 목표물가는 2%로 안정화시키는 것이다.
이미 연준의 목표물가인 2%를 넘어섰던 시점이 2021년도 3월이다.
벌써 1년 7개월이 지났다.
현재 기준으로는 1년 7개월 동안 잔기침을 하고 있는 상황
도대체 몇 년을 기침을 해야 폐렴이 오는가? = 알 수 없다.
그러나, 잔기침을 오랫동안 할수록 고질병이 될 확률은 높다.
연준이 왜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리며 물가를 잡으려는지 이해가 갈 수 밖에 없다.
지금의 연준은 시간이 없다.
그러나, 연준의 발목을 잡는 대외적인 변수들이 많이 존재한다.
1) 러시아의 송유관
2) OPEC+의 감산
3) 중국의 부동산 위기
* 글로벌 경기침체
4) 미-중 갈등
이 외에도 경기침체 시기 기업 실적 하향과 자금 조달 문제, 가계부채 등 국내에도 해외에도 변수가 존재한다.
공격적인 현금성 자산 확보 전략은 11월에도 유효하다.
기준금리 상승시기에 시중은행의 금리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한국의 기준금리는 3.00%
미국의 기준금리는 3.25%
2023년 상반기 미국의 기준금리 예상은 상단 5%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지금부터 동결을 한다는 것은 시나리오상 0%에 가까운 확률이다.
이럴 때는 현명한 3,6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개인적인 견해)
반기마다 경기 컨디션을 확인하며 분할 매수 전략 발판을 만드는 것이다.
가지고 있는 100만원 이상 목돈은 3개월, 6개월 약정식으로 예치를 나눠서 한다.
예금 1천만원을 가지고 있으면 3개월 약정식은 300만원, 6개월 약정식은 300만원을 넣는다.
2022년 마지막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발표일은 11월 24일이다.
금리 인상을 한다면 12월 중순 이후 발행어음의 적립식과 약정식 이율 모두 상승할 것이다.
1) 10월 말 기준 3개월 약정식 -> 2023년 1월 만기
(300만원) 현재 기준 3.85% 이율
2) 10월 말 기준 6개월 약정식 -> 2023년 4월 만기
(300만원) 현재 기준 4.80% 이율
3) 12월 중순 3개월 약정식 -> 2023년 3월 만기
(400만원 투입) 오른 기준 금리 기준 4%대 이율로 전망
2023년 1월 기준금리 발표 때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한다면
* 경기매크로 확인 필요
1) 10월 말 기준 3개월 약정식 -> 1월 만기
만기가 끝나는 1번 발행어음은 2023년 새로운 이율로 적용되는 발행어음에 다시 투입
2023년 1월 기준금리 발표 때 기준금리 인하 또는 동결을 전망한다면
1) 10월 말 기준 3개월 약정식 -> 1월 만기도 추가적으로 투자시드로 활용
2) 10월 말 기준 6개월 약정식 -> 4월 만기
3) 12월 중순 3개월 약정식 -> 3월 만기
해당 약정식 발행어음은 2023년 4월 말 이전에 모두 만기가 끝나는 현금성 자산
2023년 4월 전 ~ : 현금성 자산 확보 완료
2023년 2분기 시작 ~ : ETF 및 업종별 분할매수 전략
월 여유자금은 꾸준히 적립식 매수 또는 현금성 자산 확보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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