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목) NEWs 챌린지 _ [ 펀드는 제발 이것만 보세요 (2) '트래킹에러 / 베타 / 젠센알파' ]★★★
[투자] 펀드

7월 6일 (목) NEWs 챌린지 _ [ 펀드는 제발 이것만 보세요 (2) '트래킹에러 / 베타 / 젠센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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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구어체로 작성하였습니다.

"펀드를 투자할 때, 기준이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많고 많은 펀드 중에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검색을 해봐도 이해하기가 어렵고, 적용하기도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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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트레킹에러

일정기간 투자한 펀드의 수익률이 이에 대응하는 지수 수익률에 비해

어느 정도의 차이를 보이는가를 측정하는 지표로 추적오차라고도 불린다.

"선생님, 한국말인데 이해가 잘 안갑니다"

트레킹에러가 낮다는 것은 얌전하다고 해석한다.

말도 잘 듣고, 모범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무더운 여름, 길거리를 걸으면 우리 뒤엔 그림자가 있다.

길거리를 뛰어가는데 그림자가 늦게 따라온 적이 있는가?

정확하게 주인을 따라 그림자가 따라온다.

▶ 아하, 트레킹에러가 낮다는 것은 그림자가 주인 말을 잘 듣고 잘 따라오는구나

통상 인덱스펀드와 같이 지수(주인)를 그~대로 따라다닌다면 트레킹에러가 3% 이내다.

액티브펀드는 적극적인 수익을 추구하기에 트레킹에러가 높다.

▶ 아하, 트레킹에러가 높다는 것은 말썽꾸러기구나 !

= 주인을 앞지르는 경우도 있기에 물론 수익이 잘 날 수도 있다.


⑤ 베타

마우스 민감도만 생각하자.

마우스 민감도가 높을수록 조금만 마우스를 잡고 흔들어도 커서가 사라질 수도 있다.

마우스 민감도가 낮을수록 마우스를 열심히 흔들어도 세월아 네월아를 한다.

베타는 펀드수익률이 비교지수 변동에 대해 어느 정도 민감한 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펀드의 베타가 1에 가깝다면 벤치마크와 유~사하게 움직이는 것이다.

베타지수가 0.5라면

기준이 되는 벤치마크가 10% 상승할 때 5% 상승하는 개념이다.

코스피200 지수가 벤치마크라면 코스피 200이 10%로 오를 때 해당 펀드는 5% 오른다는 뜻이다.

베타지수가 3이라면?

기준이 되는 벤치마크가 10% 상승할 때 30% 상승하는 개념이다.

"선생님, 그럼 베타지수가 5나 10인 친구들로 인생 역전하면 안 되나요?"

행복했던 일상이 슬픔으로 가득한 일상으로 역전 될 수 있어서 문제다.

오를 때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하락장에서는 피눈물을 흘릴 수도 있다.

▶ 아하, 베타가 높을수록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구나.

▶ 다만, 상승장일 땐 하이베타를, 하락장일 때는 로우베타를 고르는 것이 맞겠구나.


⑥ 젠센알파

값이 클수록 성공적인 투자성과를 나타냈다고 해석

펀드매니저가 시장지수(벤치마크)를 이겼는가?를 알 수 있다.

펀드매니저 측면에서 종목선택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젠센알파는 유형평균보다 높을수록 좋다고 해석할 수 있다.


꼭 기억하자.

펀드를 1분 이내로 분석하려면 6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① 표준편차

높을수록 무서워.

② 샤프지수

높을수록 좋아.

(동일 위험 대비 높은 수익률)

③ 정보비율

높을수록 펀드매니저 좋아.

④ 트레킹에러

높을수록 변동 폭이 커.

⑤ 베타

높을수록 민감하게 움직여.

⑥ 젠센알파

높을수록 좋아.

(성공적인 투자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