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월 경제리포트 (2주차 이슈 정리 - 인플레이션과 증시)
[투자] 경제 시황

[경제] 5월 경제리포트 (2주차 이슈 정리 - 인플레이션과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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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월 2주차 

- 한국 :  한미 정상회담 (예정) / 선물옵션만기일 / 4월 수출입물가지수

- 미국 : 4월 생산자물가지수 / 4월 수출입물가지수 / 4월 소매판매 / 4월 산업생산 / 4월 설비가동률

- 유럽 : EU 5월 센틱스 투자자기대지수

- 중국 : 4월 생산자물가지수 / 소비자물가지수 

 

- 월트디즈니 실적발표

-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NABE) 발언

- OPEC 월간 전망보고서

- EIA 단기에너지보고서


5월 10일 (월)

Check 항목

 5월 센틱스 투자자기대지수

- 4월 투자자신뢰지수 21.0 기록 (직전 13.1) 대폭 개선

- 전문가 예상치 14.0보다 크게 상회하며 양호한 모습

 

2015년 5월 4일


5월 11일 (화)

Check 항목

 NABE 컨퍼런스

-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NABE

인플레이션 관련 이슈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 부의장

인플레이션 지표를 보고 놀랐다.

인플레이션 : 향후 통화정책을 비롯하여 증시와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 소비자물가지수, 놀랐다... 그..러나.. 일시적이다.

 

놀랐지만, 일시적이고 당분간 통화정책을 바꿀 생각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했다.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연설 : 1)지금은 특히 고용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2)지속적으로 물가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는 칼같이 선을 그었다.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는 시기는 도대체 언제인가?

 

2가지 전제조건을 달성할 때

1) 완전고용  ◀ 지금은 특히 고용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2) 평균 2% 물가상승 ◀ 일시적이다.

 

소비자물가지수를 보고도 통화정책을 바꿀 생각이 없다 ▶ 인플레이션 추세를 확인하려면 아직이다.

 

결론적으로 연준은 상대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느긋..하게 지켜보자..

오히려 경기가 좋아진다는 신호로 보는 것인가?


뉴욕 월가

놀라서 뒷목을 잡았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2008년 이후 13년만 최고치

시장 예측치 3.6% -> 실제 4.2%에너지와 같은 변동성이 큰 것을 제외한 근원CPI 3.0% 증가 (예상 2% 상회)


근원소비자물가지수 : 소비자물가지수(CPI)의 품목 중 가격 변동이 큰 품목들을 제외하고 산출하는 물가지수 

Why ? 일시적인 요인을 제외한 물가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

 

Ex) 석유 가격 급등 -> 소비자물가지수 일시적 상승 -> 물가를 낮추기 위해 금리인상 

 

이후 석유 가격 진정세 -> 경제에 큰 충격(디플레이션)

 


월가의 반응 : 예상보다 물가가 빠르게 상승한 것은 OK, 인정할게 .. 하지만 일시적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 - 일시적인가?

 



 중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

- 중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 6.8% 증가 [세계 인플레이션 우려]

- 세계적으로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세 

- 중국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 3.5년만 최고치

- 전년 동월대비 6.8% 상승 

 

- 생산자물가지수 : 원자재 / 중간재 가격 / 제품 출고가 등 반영하여 산출(제조업 분야 관련 경기 선행지표)

 

▶ 수요 증가와 공급감소 -> 원자재 가격 상승 -> 세계적 인플레이션 우려 자극 

생산자들 높은 가격 -> 유통업자에게 전가 -> 세계 최대 수출국 중국의 PPI 상승은 인플레 위험 요인

 

FACT : 중국 PPI 상승 주 요인 ▶ 주 원자재 구리와 철광석의 가격 상승

 

 중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

- 소비자물가 0.9% 상승

- 중국국가통계국 2021년 연간 CPI는 3% 이하로 예측

- 칩 부족으로 가전제품 / 자동차 /스마트폰 / 컴퓨터 등 가격 인상

 

 미국 3월 JOLTS

- 3월 미국 구인규모 821만3000명

- 직전 월 수정치 752만6000명 상회

- 전문가 예상치 750만명

- 사상 처음 800만명 상회

- JOLTS를 통해 노동시장의 활황 VS 침체에 대한 예측 가능

 

FACT : 채용공고 규모 역대급 증가 ▶ 고용으로 이뤄지지 않아 인력 채용 감소

Why ? 미 행정부의 추가실업 수당 ▶ 일을 왜 하는가 ? 쉬자.

주가와 집값 폭등 ▶ 은퇴하자 ! 쉬자. 일보다는 건강

 

 OPEC 월간 전망 보고서 /EIA 단기에너지보고서

- 2021년 4월 ~ 2021년 연말까지 세계 원유수요 650만배럴 가량 증가

- OPEC 공급 증가분이 수요 증가분을 충족시키지 못할 것

- 인도와 동남아 지역 코로나19 확산 ▶ 원유 수요 감소

- But 미국과 중국 경제 회복 ▶ 세계 원유 수요 회복 견인

 

- 2022년에는 전 세계적 항공유 소비 회복에 따른 더 큰 원유 수요 증가 ?

 

FACT : 원유가 필요하다(수요)가 원유 줄게(공급)보다 많다는 것은 OPEC+가 추가적인 감산을 완화하거나 쌓아둔 재고가 급격하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


5월 12일 (수)

Check 항목

 한국 4월 실업률

- 4월 취업자 수 : 6년 8개월만 최대치

- 고용지표 개선 ▶ 경기 회복 신호 ? ▶ 인플레이션 자극 우려

- 고용률 60.4% (전년 동월대비 1% 증가)

 

- 실업률 4.0% (전월 4.5%) (전년동월 4.2%)

 

EU 3월 산업생산

- 유로존 3월 산업생산 전월대비 0.1%증가 (예상보다는 글쎄..)

- 공급망 혼란 ▶ 산업생산 지연 ▶ 정상으로 복귀 불규칙 ▶ 경제 제개로 4월부터 산업 생산 증가 예측 

- 유로존의 3월 산업생산 분기말 제조업 강세를 보통 보이는데 ▶ 1분기는 전체적으로 실망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

- 소비자물가지스 최대 증가폭 ▶ 인플레이션 공포 

 

1) 미 연준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다.' 시나리오

-  단기적인 조정장 후 회복

 

2) 미 연준의 예상이 빗나가는 경우 

- 조기 긴축 돌입 및 물가상승 압박으로부터 금리 인상에 대한 언급 시점 앞당겨짐

5월 13일 (목)

Check 항목

 한국-미국 정상회담 (예정)

- 5월 21일 한미 정상회담 확정

- 정상회담 전 삼성전자와 글로벌 반도체 기업 다시 부르는 미국 (2번째 반도체 대책 회의)

- 미국의 투자 압박 요구가 높아질 것

- 반도체 업계 : 이번 회의를 계기로 삼성전자가 미국 내 반도체 공장 설립 등 투자 계획 발표 가능성 높음

 

 

한국 선물옵션만기일

- 외국인 2조 7천억 대거 순매도 ▶ 지수 하락 요인 (개인 홀로 2조 9천억 순매수)

- 기관 2천498억 순매도

 

옵션만기일, 앞두고 외국인 순매도 확산  ▶ 대만 주식시장 & 일본 주식시장 낙폭 확대  ▶ 우리나라 영향

 

월트디즈니 실적발표

- 디즈니 2분기 신규가입 870만명 (시장 기대치 하회)

- 넷플릭스 이어 가입자 증가 주춤 

- OTT성장 둔화 우려 (Over-the-top : 셋탑박스, 인터넷 기반 서비스, 영상콘텐츠)

- 매출 156억 달러 (158억 달러 예상치보다 하회)


5월 14일 (금)

Check 항목

한국 4월 수출입물가지수

*원/달러 평균환율 하락 2021.3월 : 1,131.02 41,119.40

- 수출물가지수 : 반도체 가격 상승분 반영으로 5개월 연속 상승 기록

- 수입물가지수 : 환율 및 국제유가 하락 영향  광산품, 석탄및석유제품 등 하락

 

한국은행 4월 수출입물가지수 보도자료

미국 4월 수출입물가지수

- 수출입물가지수 : 환율, 원자재가격 영향

- 수입물가지수 예상보다 큰 폭 상승 : 인플레이션 가능성 증가 (6개월 오름세 연속)

- 美 경제의 빠른 회복속도와 공급 차질로부터 물가 상승세 

 미국 실물지표 

- 4월 소매판매

소비자들의 지출 정체 (3월 수준에 머무른 소매 판매)

전월 대비 0.8% 감소 (시장 예상치 1% 증가)코로나19 지원금 효과 시들해진 영향 ?

 

- 4월 산업생산

0.7% (예측 1.0% , 이전 2.4%)

 

- 3월 기업재고

전월대비 0.3%증가로 시장예상치 부합

 


김호준 Comment (1)

1) 시장의 가장 큰 우려 : 인플레이션

- 금주 최대 이슈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 (13년만 최고치와 대만과 인도 등 아시아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공급문제 발생 등 악재 발생)

-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가공하여 완성된 제품을 만드는 완제품 가격도 상승하면서 결국 소비자가 사는 주제품들의 가격도 상승,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하고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큼

금일 국내증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

 1) 물가 급등 관련 공포심리 진정

 2) 연준의 일시적 인플레이션이니 걱정말라

 3)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하락

 4) 코로나19상황 비교적 개선 

- 반도체와 2차전지는 금일 강세를 보였고, 철강이나 금융은 하락세를 보임

- 인플레이션 관련 수혜주는 무엇이 있고, 피해업종은 ?


일기장

 

시장은 연준보다 빠르다고 한다.

 

추세적인 하락보다는 조정으로 판단하고 매수를 지속적으로 하는 방향 ..에 대한 고민

인플레이션 압박에 의한 일시적 조정인가 ?

 

1~3달 연속 하락세 : 조정이 길어지면 시장의 힘이 약해지고 노이즈가 생길 확률이 높다.

 

1년동안 유동성 랠리의 연속 (시장에 돈을 마구 뿌렸다.)

▶ 성장성에 대한 프리미엄 , 경기가 1년동안 전 세계적으로 어려웠고 경제가 힘들수록 희망을 갖고 산다.

▶ 무언가 해낼 것 같아, 얘는 남달라 앞으로가 기대돼.. ▶ 성장주들의 폭팔적 상승 (코로나 이후)

ex) 나스닥 95% 상승, 테슬라 710%상승

 

 

이제는.. 어떤 흐름으로 흘러갈 것인가?

성장주에 대한 프리미엄을 주는 시점에서 이제는 진짜 가격, 진짜 가치로 승부되는 구간인가?

그렇다면 흐름은 성장주 ▶ 가치주로 흘러갈 것인가?

 

가치주에 대한 프리미엄 주는 시기가 언제오는가 ?

 

단, 위 언급한 시나리오는 단기간의 조정이지만 추세적인 하락으로 지속적으로 세계증시가 하락추세라면 가치주와 성장주 모두 지하세계로..

 

4월 비농업 고용지표: 시장 기대치 하회로부터 테이퍼링(통화정책 축소) 조금은 밀린 느낌

 

가치투자의 함정을 조심해라 ?  ▶ 싼 기업, 저평가 기업이 많이 보여서 백화점식 매수가 다시 시작..

 

2021년 1분기, 아직 경기확장 초반  ▶ 2021년 말까진 지속세를 보이지 않을까라는 의견도 등장

 

U자형  ▶ 타이밍이 중요하고, 저점매수가 중요한 것


반도체 이야기, 유튜브를 보며..

 

 

4월 백악관 반도체 긴급회의

 

바이든 : 당신들이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달렸다..

 

회의 참석한 기업들 "땡큐, 바이든"  ▶ 기회를 줘서 감사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중국에 공장이 있다.

 

TSMC 올해 설비투자 300억달러, 석 달만에 20억달러 더 늘려 (33조)

 

삼성전자 : 1분기 10조 (1년만 30% 증액) 시설투자 

1분기만에 현금성 자산 7조 상승 (1분기 보유 현금량 131조) 

 

삼성전자 100조원 넘는 투자 계획?

(평택 공장 투자 금액 50조원 / 미국 공장 20조 / NXP반도체 인수합병 50조~70조)

 

대만 TSMC 반도체 대규모 중국 투자 ? 

1) 3조원 (환영하는 분위기 X)

2) 28나노미터 차량용 반도체 공급 라인 중국 제공 (미국에는 애리조나 공장5나노 반도체 ? )

 

세계 각 나라가 모두 자신들의 반도체 공장을 원한다. 

 

국내도 K-반도체 벨트 전략 : 자체 반도체 공급망 강화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쇼티지 : 여기서 쇼티지는 부족을 의미, 품귀현상

중국의 스마트폰 출하량 30% 감소 ▶ 반도체 쇼티지로부터 공급이 힘들어 출하량 감소 (물량을 못채웠다) ▶ 수요가 줄어든 것은 위험.. 이것은 아니다..

 

미국 : 빅테크 & 반도체 기업 SAC 로비단체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 반도체 필요로 하는 기업들

인텔 퀄컴 엔비디아 : 반도체 생산 기업들

 

한국 반도체 기업에 영향?  ▶ 장기적으로 안좋을 수 있다

 

미국은 중국의 반도체 시장을 누르려고 한다.

미중 반도체 갈등 당시 국내 반도체 기업의 수혜 예상 ▶ 반도체를 본인들이 컨트롤 하겠다. 외부에서 쇼티지는 못참겠다.  ▶ 반도체의 흐름은? 한미정상회담 전, 삼성전자의 미국 인프라 투자 규모를 확인하자.